그냥 서점가면서 지나가다 봤는데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다들 스마트폰하면서 즉흥적인 것만 찾고.
남자고여자고 늙거나 어리거나 책읽는 사람 찾기가 힘든데.. 참하고 점잖은 외모에 책읽는모습의 여대생보니 좋아보이네요. 남자라면 반할듯..
그냥 서점가면서 지나가다 봤는데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다들 스마트폰하면서 즉흥적인 것만 찾고.
남자고여자고 늙거나 어리거나 책읽는 사람 찾기가 힘든데.. 참하고 점잖은 외모에 책읽는모습의 여대생보니 좋아보이네요. 남자라면 반할듯..
여리여리하지 않았으면 눈에 안띄었을겁니다 ㅋㅋ
윗님 덕분에 웃네요 20대 문학소녀였던 평범한(못생긴편 ㅠㅠ)제가 안경쓰고 숏다리라 태안나는 옷차림으로 교보문고 종로서적 가서 책 엄청 읽었는데 단 한번도 눈길 준 남자가 없었다는 ㅎㅎㅎ
요즘 애들 e북 많이 봐요
지금같으면 대시받았을겁니다
원글님이 세태를 모르시는 듯.
숏다리에 못생긴 여학생은 별로 대시 못 받앙ᆢ
요즘애들은 책읽는모습을 멋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을 것 같아요
요즘도 개념 있는 애들은 책 읽는 예쁜 여자면 엄청 좋아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책 읽는 여학생을 발견했는데
정말 신선한 충격이였어요 ~
지하철이나 버스이서 핸드폰으로 이북 읽는 사람 정말 드물어요.
기사 보는 정도면 다행이고
대부분 젊은 애들은 동영상.
핸드폰으로 웹툰보는 애들도 많음
지하철에서 책이나 이북을 봐야
바람직한 거라는 사고방식도
유연하지 못한 거예요
기사보고 동영상, 웹툰 보면 어때서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잖아요
책보면 멀미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요
뭐든 나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안 좋게 생각하는 것도 안 좋아요
세상이 바뀌어도
뇌과학 측면에서 봐도 동영상(특히 유투브나 쇼츠)이 책보다 별로 인 것은 맞는 것 같더라구요.
초등 아이 키우면서, 이 세대가 자라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요.
그리고 책보고 멀미하면 핸드폰도 못봐요. 제가 그렇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