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받은지 3개월이 되어서 오늘 다시 한번 검사했어요
처음 방문하고 검사했을때도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으면 연락을 주고 이상이 없으면 연락을 안 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연락이 없으면 방문을 안해도 된다는 말씀인지 여쭈었더니 결과가 궁금하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당뇨증상이 있어 병원에 간게 충격이 커서 유야무야 넘어갔는데 언제 또 오라고 하던지 저게 무슨말일까 싶었거든요 그리고 이상이 있어서 방문을 해야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그간은 방문때 마다 한달치의 약을 처방 받아서 한달마다 재방문을 했고 그날그날 혈당 재는것 말고는 별게 없어서 그냥 한달에 한번씩 가다가 오늘 다시 검사를 하게 됐는데 또 그러더라구요 이상 없으면 연락 안 준다고요
그러면 검사 수치도 알 필요가 없다는 뜻인지 궁금하면 알아서 방문하라는 뜻인지 제가 병원을 잘 안다녀봐서 적응을 못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