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지인 손절할때

[....]

주로 어떤식으로 하시나요?

연락안하고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거죠?

[동그리]

그렇죠..대부분

[....]

먼저 연락하지 않음.
연락을 적당히 씹거나 바쁜 척함.

[...]

연락을 안하죠..그리고 자연스럽게 멀어져야죠.. 손절을 하다라도 그 사람에게 악감정을 줄
필요는 없잖아요..

[보통은]

적당히 친하거나 지인 정도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많이 친하거나 아끼는 사람인데
반복되는 문제나 서운한 점이 있어서 그런 거라면
일단 진지하게 말은 해 봅니다.
사과하거나 개선의 여지가 보이면 관계가 계속되고
그게 아니라 기분 나빠하기만 한다면 끝내고요.

[깊이 따라 다름]

서로 아쉬울 거 없고 다시 볼 일도 없으면 굳이 연락이 서로 안되면서 끝나구요. 깊은 사이였던 사람은 분명하게 밝히고 개선해 보려고 하지만 결국 사단이 벌어지고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연락이 오면 안 받고 차단했어요. 또는 굳이 밝히지 않더라도 크게 일이 생기면서 차단을 했네요. 뒤로 들어보면 충격을 받았다고 들은 적도 있지만 상대도 연락을 하지 않더군요. 상황을 수긍해서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