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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규칙 중 울력이 이런 의미인가요.

..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23-10-10 17:24:22

 

아이 친구가 간다고 해서 사이트 봤더니 
이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사중에 울력이 있을 때는 적극 참여합니다

 

울력이 뭔가 검색하니 

 

손이 모자라는 집에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될 
급한 농사일이 있을 때, 
마을 사람들이 보수나 노동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도와주는 봉사적 노동협동 방식. 

이라고 나오고요. 

 

 

템플스테이 하는 동안 
봉사할 수도 있다는 뜻인가요. 

IP : 125.178.xxx.1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10.10 5:26 PM (180.67.xxx.117)

    노동력 봉사..

  • 2. 의미는 맞아요
    '23.10.10 5:28 PM (211.234.xxx.100)

    그런데 템플스테이 하는 동안 하다면
    식사후 식기닦거나
    절에 행사 있는거 동참정도 일거 같아요.

  • 3.
    '23.10.10 5:29 PM (211.208.xxx.230)

    절에서 필요한 노동력정도 의미예요
    나물다듬거나 채소캐거나 설거지하거나
    아주 힘든 일은 없을껍니다

  • 4. ...
    '23.10.10 5:32 PM (211.234.xxx.152)

    울력...은 노동을 통한
    또다른 수행입니다.
    전 텀플스테이 할때. 법당 청소나 텃밭 매기 정도로
    했는데,...원글님이 쓰신대로 외부 지원이면
    더 의미 있을듯 하네요.

  • 5. 그냥
    '23.10.10 5:35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절일중에 공동으로 해야할일이 있을수 있다는 얘기 같아요

  • 6. 그렇군요.
    '23.10.10 5:36 PM (125.178.xxx.170)

    저는 큰 절에 가는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아닌가 봐요.

    법륜스님이 하는 정토수련원이래요.
    수련명이 깨달음의 장이라는데
    혹시, 가보신 분들 어떻던가요.
    5일짜리고, 40만원이래요.

    저희 애도 원하면 보내볼까 하고요.

  • 7. ㅇㅂㅇ
    '23.10.10 5:37 PM (182.215.xxx.32)

    저는 그냥 경내 잡초 조금 뽑았어요

  • 8. ㅊㄷ
    '23.10.10 5:56 PM (106.102.xxx.57)

    40 ㄷㄷㄷ

  • 9.
    '23.10.10 6:28 PM (211.234.xxx.205) - 삭제된댓글

    정토회 깨달음의 장에 가는군요. ^^
    저는 최고의 수련 프로그램이었어요.
    마치고 나니 번뇌로 힘든 마음을 맑은 물로 깨끗하게 씻은 느낌이었어요.
    음식도 사찰음식인데 너무 정갈하고 맛있고요,
    울력은 함께 사용한 숙소 청소와 정리를 했네요.
    젊은 나이에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가지는 지혜롭고 복받은 친구네요.

  • 10.
    '23.10.10 6:29 PM (211.234.xxx.205) - 삭제된댓글

    정토회 깨달음의 장에 가는군요. ^^
    저는 최고의 수련 프로그램이었어요.
    마치고 나니 번뇌로 힘든 마음을 맑은 물로 깨끗하게 씻은 느낌이었어요.
    음식도 사찰음식인데 너무 정갈하고 맛있고요,
    울력은 저도 마당의 풀 조금 뽑았어요.
    젊은 나이에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가지는 지혜롭고 복받은 친구네요.

  • 11.
    '23.10.10 6:30 PM (211.234.xxx.205)

    정토회 깨달음의 장에 가는군요. ^^
    저는 최고의 수련 프로그램이었어요.
    마치고 나니 번뇌로 힘든 마음을 맑은 물로 깨끗하게 씻은 느낌이었어요.
    음식도 사찰음식인데 너무 정갈하고 맛있고요,
    울력은 저도 마당의 풀 조금 뽑았어요.
    젊은 나이에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가지는 지혜롭고 복받은 친구네요.

  • 12. ..
    '23.10.10 6:31 PM (123.143.xxx.67)

    저 4월에 대형사찰 휴식형 템플 스테이 갔다가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동원된적 있어요.
    원래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로 가서 죽는줄 알았네요.
    몸이 힘드실땐 예의를 차려 거절하고 쉬는게 나아요.
    저는 거절을 못해서 쎄가 빠지게 서있다오고
    밤에 곯아 떨어져서 새벽 예불도 못드리고 왔어요.
    절에가서 부처님께 인사 한번을 못드리고 왔답니다.
    세상에 마상에.

  • 13. 레기
    '23.10.10 6:47 PM (59.1.xxx.19)

    깨장이군요. 저도 최고의 수련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게 아닐걸요.
    원하는 사람이 많아서 정토회 불교대학 다니는 분들이 우선권이 있고 등등.
    코로나 이후로 어떤 분위기인지는 모르겠네요.
    갈수만 있다면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 14. 소소
    '23.10.10 7:20 PM (175.195.xxx.16)

    저번 주에 마곡사 옆 한국문화연수원 템플스테이 갔었는데 암것도 안하고 밥만 먹었어요^^물론 숲체험, 불멍, 스님과 차담이 있는데 안해도 돼요..걸어서 10분 마곡사 놀러갔더니 마곡사 템플스테이는 우르르 같이 다니면서 스님 설명도 듣고 빡센 느낌~~
    여긴 숙소도 좋고 잔디밭도 넓어요..

  • 15. 깨달음의 장은
    '23.10.10 8:52 PM (180.71.xxx.43)

    일반적인 템플스테이랑은 완전히 다르지요.
    프로그램이 있고 심도 깊게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기 위해
    가는 것이니
    템플스테이가 고요한 휴식과 약간의 불교체험이라면
    깨장은 진지한 자기성찰과 성장을 위해 가는 것이에요.
    일생에 한번만 갈 수 있고요.

  • 16. ㄷㄷ
    '23.10.10 9:07 PM (59.14.xxx.42)

    깨장ㅇ가고파요.

  • 17. 그건
    '23.10.11 12:16 AM (124.53.xxx.169)

    꼭 일손이 부족해서라기보다
    다같이 또는 우리함께를 체험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넣었을 거예요.

  • 18.
    '23.10.11 12:24 AM (125.178.xxx.170)

    사중에 울력이 있을 때는 적극 참여합니다

    위 문구는 경북 템플스테이하는 절
    홈페이지에 적힌 내용이었어요.

    정토수련원에는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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