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한테 고백받았는데 난감하네요

막플로어 조회수 : 19,671
작성일 : 2023-08-23 21:31:51

저는 입사 5년차고

 

상대방은 10년차인데

 

저랑 나이차가 띠동갑인데

 

고백을 하다뇨.ㅠㅠ

 

같은부서라 친하게 지내긴 햇는데 저를 여자로 생각할줄은 몰랐네요 

 

인터넷에서만 들었지 띠동갑인 사람이 고백을 하니

 

정말 머리가 하얘지네요ㅠㅠ

 

맨날 보는 얼굴인데 어떻게 그나마 좋게 거절을 해야할까요?

 

참고로 저는 평범아래여자입니다

 

인기가 있는 막 이쁜 얼굴은 아닙니다 

 

에효 당장 내일도 봐야하는데 이분은 왜그런생각을, 햇는지 알수가 없네요

 

 

IP : 49.174.xxx.170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3 9:33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남친있다고 하세요
    띠동갑이라니 상사가 욕심이 많네요

  • 2.
    '23.8.23 9:34 PM (118.32.xxx.104)

    사실 남친있다

  • 3. 막플로어
    '23.8.23 9:34 PM (49.174.xxx.170)

    남친은 없는거 부서 사람들이 다 알아요

  • 4. ejrj
    '23.8.23 9:35 PM (61.74.xxx.19)

    하... 12살 연상이 돌았나 정말? 이렇게 나이차가 한참 많은 이성간에는 절대 연상이 먼저 들이대지 말라는 암묵적인 매너가 있지 않나요?
    미친 정신병자인가...

  • 5. 막플로어
    '23.8.23 9:36 PM (49.174.xxx.170)

    그러게요 편하게 대해서 오해를 했나 싶기도하고

    이제 그냥 남남대하듯이 해야겠어요

  • 6. ㄱ 냥
    '23.8.23 9:3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회사에는 말 안 하고 사귀는 사람 있다고 하세여

  • 7. ...
    '23.8.23 9:37 PM (220.71.xxx.148)

    커뮤에서 보던 ㅁㅊ놈이 하필 님에게ㅠ
    사실은 호감 가지고 막 만나기 시작한 사람 있다 하세요. 부서 사람이 실시간 연애상황을 아는 건 아니잖아요.

  • 8. 죄송하다고
    '23.8.23 9:37 PM (123.199.xxx.114)

    저는 상사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님이 어리니 좋았나 봐요.

  • 9. 징그럽네요
    '23.8.23 9:37 PM (61.254.xxx.226)

    띠동갑이 고백이라니..
    넘 싫겠어요.
    남자한테 관심이없다고 하세요.

  • 10. 진짜
    '23.8.23 9:39 PM (118.235.xxx.112)

    극혐이네요

  • 11. ,,
    '23.8.23 9:40 PM (222.238.xxx.250)

    찔러보는 거 아닐까요
    연예인급이거나 금수저 아니고 띠동갑이게 고백이 쉽나요

  • 12. 와 정말
    '23.8.23 9:41 PM (125.128.xxx.85)

    사람 불편하게 하네요.
    일 편하게 하시려면 담담하게 차가운 듯 대하세요.
    이건 아니구나... 를 느끼게

  • 13. ..
    '23.8.23 9:42 PM (211.179.xxx.191)

    둘 다 미혼이래도 극혐이네요.

    요즘 고백 공격이라고 20대 여자애들이 질색을 하고 회사 그만두는 이유가 된다더니.

    보통은 칼같이 거절하고 그걸로 괴롭히면 사무실에서 울고 인사과에 말한다 같은 메뉴얼 있던데
    어려우실려나요?

  • 14. 직장내성희롱
    '23.8.23 9:43 PM (88.64.xxx.16)

    그래서 님이 거절했나요?
    확실히 거절하세요.

    남친있다 뭐다 상관없어요.

    요즘 누가 직장에서 저러나요?

  • 15. ...
    '23.8.23 9:44 PM (58.234.xxx.222)

    여자를 사랑한다고 하세요

  • 16. 막플로어
    '23.8.23 9:45 PM (49.174.xxx.170)

    당황했지만 바로 거절했어요
    당연히 둘다 미혼이고 상대방은 노총각? 입니다
    직장에서 저러면 소문 다 나는데 .. 제가 만만해보였나 싶기도하고

  • 17. 111
    '23.8.23 9:45 PM (39.125.xxx.145)

    성정체성 때문에 혼란을 겪는 중이라하고
    나중에 진짜 남친생기면 치료됐다하세요

  • 18. . . .
    '23.8.23 9:46 PM (180.70.xxx.60)

    다른 커뮤에서 봤어요

    내일 아침에 출근하셔서
    대성통곡 우세요
    다른 사람들이 왜그러냐 하면
    어제 ××과장님이 고백했다
    띠동갑에게 고백받는 내가 너무 한심해서
    콱 죽으려 하다 맘 다잡고 회사 왔는데
    ××과장님을 보니
    그냥 죽어야겠다
    하고 막 우세요

    저 내용이 그 커뮤에서 본게 기억이 조금 나서 쓴건데요

    고백한 남자가 안절부절 하다
    고백해서 미안하다 하고
    한달후에 퇴사? 했다나봐요

    깔끔한 정리는 이것뿐
    아니면 원글님이 불편해서 퇴사할수도

  • 19. ……
    '23.8.23 9:57 PM (114.207.xxx.19)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얘기하면 되죠. 어차피 계속 뵈야할 사람인데, 무리수 둘 필요는 없음.

  • 20. ker
    '23.8.23 10:04 PM (114.204.xxx.203)

    얼마전에 만난 사람있다 하세요

  • 21. 댓글중
    '23.8.23 10:07 PM (58.140.xxx.51)

    참 어이없네요.레즈비언이라고 둘러댔다가 나중 뒷감당 어찌하라고
    저런 댓글 다는지...
    소문나면 큰일 날 일을 충고하고 하네요.
    막 울라고요? 멘탈 이상한 사람이라고 소문나면 책임 지실래요?

  • 22. 대성통곡이라뇨
    '23.8.23 10:08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그 글은 주작한 것 같은데여.
    저러면 나도 ㄷㅅ돼요.
    거절 깔끔하게 했으면 됐어요.

  • 23.
    '23.8.23 10:19 PM (100.8.xxx.138)

    고백이야 눈달리고 사람이면 한번해볼수도있죠
    거절할자유도 당연있구요
    일단 그사람도 아직 뭘 귀찮게한건아니니
    그냥 두시고 일상사시고
    또 귀찮게하면 그땐 인사과에이야기하겠다 하세요

  • 24. 썸타는
    '23.8.23 10:26 PM (121.133.xxx.137)

    중이라고하세요

  • 25. ..
    '23.8.23 10:29 PM (106.101.xxx.105)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만난 사람있다 하세요
    222

    반지 약지에 끼고 다니세요

  • 26. ..
    '23.8.23 10:32 PM (175.209.xxx.158)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하세요. 썸도 좋구요

  • 27. .....
    '23.8.23 10:32 PM (39.7.xxx.197)

    지위 이용해서 저러는 냄들 많아요.
    내일부터 회사 다니기 힘들게 할수도...
    제발 그 남자 인성이 괜찮은 사람이길

  • 28. 상황이
    '23.8.23 10:51 PM (114.190.xxx.83)

    원글님이 거절한다면 그 상사가 어떤 태도로 나올지 음....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 29. ㆍㆍ
    '23.8.23 11:13 PM (223.62.xxx.178)

    너무 오바할 필요 없어요. 거절 하셨음 그냥 좋은 동료로 지내심 돼요.

  • 30. 그냥
    '23.8.23 11:16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거절함 됐어요.
    그 사람도 엄청난 각오와 생각 후에 고백했을텐데요. ㅠ

    추후에 껄끄러우면 인사에 솔직히 말하고 전보 요청하세요.

  • 31. ㅇㅇ
    '23.8.23 11:30 PM (187.188.xxx.147)

    거절했음 됐죠. 눈치없으신듯. 보통 고백전 행동으로 보이는데. 그럴경우 아닌척 빼야하고. 이제와서 행동바뀌면 이상한 여자되요. 플러팅만 해대는. 원래 상냥한 성격처럼. 원래대로 하세요.

  • 32.
    '23.8.23 11:38 PM (14.33.xxx.113)

    최악의 고백 순위 나오던데
    1ㆍ2위 다 나왔네요.
    직장 상사의 고백.
    나이차이 많이나는 고백.

    바로 거절 잘하셨어요.
    마음 없음 빨리 발 빼야죠.

  • 33. 미쳤군
    '23.8.23 11:39 PM (211.200.xxx.116)

    회사에서 고백이라니 서로 불편할 일을 왜하나... 등신같은 남자들 주제도 모르고

  • 34. 9oo9le
    '23.8.23 11:43 PM (116.40.xxx.232)

    거절하면 인생꼬이죠.

  • 35. 죄송하다
    '23.8.24 12:14 AM (41.73.xxx.73)

    사실은 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만 말하세요 불편한 관계 되고 싶지 않다
    확실히 말해야죠

  • 36. ㅡㅡ
    '23.8.24 12:20 AM (187.178.xxx.144)

    최악이네요!
    나이차를 차지하고서라도 같은직장내 고백은 좀 서로 알아가는 단계도 있어야하고 여러가지 조심스러운데
    황당함. 12살차라 ㅜㅜ 아 정말 너무 싫다

  • 37. 그래서
    '23.8.24 12:49 AM (213.89.xxx.75)

    여성들이 회사에서 절대로 웃지않는 AI 되어서 다니는 겁니다.
    저런 벌레 꼬일까봐요.
    어쩌니..원글님 빨리 다른 회사 알아보세요.
    저런것은 속도 쪼잔해서 들들 볶기시작 할거에요.

  • 38. ㅇㅇ
    '23.8.24 12:51 AM (112.152.xxx.179)

    그상사가 친하던 사람이라면 웃으며 왜그러시냐고 저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하세요. 아직은 서로 알아가는중이라고..

  • 39. ..
    '23.8.24 1:39 AM (112.152.xxx.177)

    좋아할 수도 있고 고백할 수도 있죠.
    님이 확실한 거절 하세요.

    거절 했는데도 계속 치근덕거리는게 정말 나쁜거지
    노총각이 마음 고백하는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좋아하면 속으로만 끙끙 앓는거보다 고백하고 상대가 아니라고 하면 깨끗이 마음접고 결혼할 사람 다시 찾죠.

  • 40. 이미 거절했고
    '23.8.24 1:39 AM (211.208.xxx.8)

    어쩌네 저쩌네 추가로 이유 댈 필요 없어요.

    인사 관련 상급자에게 찾아가

    거절했지만 너무 곤란하고 이후의 일이 걱정돼서 미리 알린다

    고 반드시 언질하세요. 증거 남겨놔야 해요.

    아주 깍듯하게 출근 퇴근 인사 꼭 꼭 먼저 하시되 눈 마주치지 마세요.

  • 41. egh
    '23.8.24 2:14 AM (61.74.xxx.19)

    지위 이용해서 저런 거 100퍼센트죠. 만약 직장의 상하관계가 아닌 원글님이 12살 어리지만 어려운 거래처 사장이었다면, 어디 평범한 모임이지만 남들 보는 눈이 있는 곳이라면 감히 저런 일 못하죠

    바로 위 댓글처럼 증거를 남겨 놓으세요.
    상하 관계가 아니라면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꼭 인사 관련 상급자에게 있었던 사실 그대로 전달 해 두세요.
    보는 눈,귀가 무섭다고 동료 직원들에게도 1,2명에게는 꼭 이야기 해 두어서 님만 아는 이야기로 고립되어 있지 마세요

  • 42. 도태남이라
    '23.8.24 8:24 AM (116.34.xxx.234)

    결혼이 목적이니 만만한 사람
    찔러 본 거예요.
    그런 놈한테 넘어가면 안 됩니다.
    거절 잘 하셨어요

  • 43. 윗님이 정답
    '23.8.24 8:50 AM (122.254.xxx.38)

    나이많고 결혼은 해야되고
    찔러본거 맞습니다
    미친ᆢ
    전혀 관심없다 하세요

  • 44. 다른부서
    '23.8.24 3:4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신청해보는수 밖에 .

    작은 사무실이면 신경쓰여서 버티기가 ..

  • 45. 순이엄마
    '23.8.24 3:45 PM (222.102.xxx.110)

    아고 왜케 어렵지
    그냥 거절했고 만약 다시 추근대면 그때 걱정해도 될것 같아요

  • 46.
    '23.8.24 3:52 PM (118.235.xxx.156)

    저거 저희 회사는 징계받아요
    직속부하에게 고백 자체를 하면 안됨

  • 47. 참 나..
    '23.8.24 3:55 PM (61.80.xxx.154)

    거절 했는데도 계속 치근덕거리는게 정말 나쁜거지
    노총각이 마음 고백하는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
    노총각 어머니세요?
    왜 잘못이 아니에요.
    고백자체가 치근덕이거든요? 싫은데 치근덕거리는건 스토킹 범죄이고요.
    고백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이러니 직장내 성희롱이 그렇게많죠
    그리고 따지자면 직장내서 저러는거 업무방해죄입니다.

  • 48. 거절은
    '23.8.24 3:59 PM (223.38.xxx.253)

    잘했는데
    보통은 괴롭히더라구요.
    알게,모르게...
    보복이라면 보복이죠.

    님이 좋아하는것 같아서 고백했더니 남친있다고.?
    깜찍하게 남친없는척 해서 날 속었다, 나쁜년이다.
    이렇게 피해자인척,이용당한척 소문내고 다닐수 있어요.

    일방적인 고백이었고 명백하게 거절했고
    아무일 없었다는거 증거로 남기시고 여론도 신경쓰셔야해요.
    이상하게 소문납니다.
    에효..썩을넘.

  • 49. 노총각이
    '23.8.24 4:10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고백한게 죄가 아니라고요?
    같은 직급일땐요
    나 이 말 참 역겨워했는데 저 미국에서 직장생활할때 저런 경우 징계에요
    참,, 주접 진짜ㅉ
    오죽하면 여자 하나 못만들고 부하직원이나 집적대나.

  • 50. 성격이 좋으면
    '23.8.24 4:10 PM (223.38.xxx.32)

    안되요 남자들한테요
    웃어주지도 마요 지좋아하는 줄 착각해요
    같이 얘기하다 눈만 마주쳐도 지좋아하는 중 알고요

    좋은 분이신 것 알지민 나이차 너무 많아서 안된다하세요
    그리고 빨리 남친 만드세요
    그 남자가 소문내면 둘이 사귀는 줄알아요
    또 침발라놨다며 소문 냈을 수도 있고요
    소개팅 해서 만난다고 빨리 옆에 여직원들한테 소문내요

  • 51. ....
    '23.8.24 4:18 P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아들 에미들 뇌피셜 쩌네..
    띠동갑 많은 노총각이 들이대도 그냥 싫으면 거절하면된대, 고백할수도 있는거고 죄는 아니래,
    여자입장에서 진짜 기분 더러운건데 아들뻘이니 짠한가
    아들 어머니들 입장바꿔 본인이 60이면 72살에게 한번 고백받아보시고 그럴수도 있지 사람을 좋아할수도 있지 해보세요

  • 52. 인사과 윗선에
    '23.8.24 4:23 PM (39.114.xxx.228)

    얘기해 놓으세요.
    불편한데 이렇다고.
    얘기 안 해 놓으면 나중에 님만 이상해진 사람으로 소문나서 퇴사각… 나중에 거절한 이후 분명 어느 부분에서 돌변할지 모름. 남자들 거절에
    대해선 자존심 상해하며 뒤끝있으니.

  • 53. .....
    '23.8.24 4:41 PM (110.13.xxx.200)

    원래 해볼만한 여자에게 많이들 들이댄다고 하더군요. 남자들이...
    남친은 아니지만 요즘 썸타는 남자 있다고하세요.
    그러다 혹시라도 괴롭히는 느낌 들면 주변에 말해놓으세요.

  • 54. 혐오
    '23.8.24 4:42 PM (61.80.xxx.154) - 삭제된댓글

    남자들 혐오스러운게 앞뒤 옆 다 재보고 손해보거나 불이익 없겠거나 할때 저런 말도안되는 고백(=치근덕)을 하거든요.
    어 잘하면 여자 위치와 내 직위 생각했을때 먹힐수 있겠는데?
    그러고선 마치 순수한 노총각이 지고지순한 사랑을 고백하는걸로 포장하는거 참 역겨워요.
    사실 다 계산하고 최소한 지한테 불이익없어야만 하지 불이익 있어봐요 떨끝 근처도 안갈게 남자임

  • 55. 혐오
    '23.8.24 4:43 PM (61.80.xxx.154)

    남자들 혐오스러운게 앞뒤 옆 다 재보고 손해보거나 불이익 없겠거나 할때 저런 말도안되는 고백(=치근덕)을 하거든요.
    어 잘하면 여자 위치와 내 직위 생각했을때 먹힐수 있겠는데?
    함 찔러봐? 안되도 쟤가 불편하지 내가 불편한가..하며
    그러고선 마치 순수한 노총각이 지고지순한 사랑을 고백하는걸로 포장하는거 참 역겨워요.
    사실 다 계산하고 최소한 지한테 불이익없어야만 하지 불이익 있어봐요 떨끝 근처도 안갈게 남자임

  • 56. 거절했다잖음
    '23.8.24 4:43 PM (112.167.xxx.92)

    거절의사 했으니 12살 연상남이 알아듣겠죠 더이상 부연설명 할거없고 걍 전처럼 대하면됨

  • 57. ㅇㅇ
    '23.8.24 4:55 PM (58.140.xxx.213)

    남자들한테 없는 소문 지어내거나
    보복할까봐 무섭네요.

    믿을만한 상사에게 고백받고 거절한거 알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58. ..
    '23.8.24 5:54 PM (118.235.xxx.251)

    오늘의유머에서 본 글인데

    내가 @@씨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냐고
    밤하늘의 별도 따준다며
    전화로 울고불고한 노총각 사원
    구체적인 도시락 메뉴 일러주며
    싫증난 식당 음식 대신
    회사서 먹을 거 직접 싸와달라고 했더니
    그걸 내가 왜 하냐며 담날 출근했더니 본체만체 하더라고
    잘 됐어요 ㅋㅋ 하던 고백 퇴치

    굳이 험한 말 오가지 않아도 방법 있더라구요
    뭐, 필요하면 어쩔 수 없지만

  • 59. ...
    '23.8.24 6:09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미리 눈치 못채셨나요..ㅜㅜ 저런 사람들은 미리 철벽 쳤어야하는데...

  • 60. ...
    '23.8.24 6:10 PM (1.241.xxx.220)

    1억만 빌려달라고 해보세요...

  • 61. ...
    '23.8.24 6:12 PM (1.241.xxx.220)

    회사는 함부로 고백공격하기 쉽지 않은 곳이라... 미리 낌새를 주면 고백까지는 안하던데... 성공확률 90%이상이다 느껴야 고백... 저 남자분이 눈치가 없는건지 거참.... 그래도 또 시간 지나면 잊혀지니까 좀 불편해도 참으셔요...ㅜ

  • 62. 1.241
    '23.8.24 6:49 PM (211.235.xxx.254) - 삭제된댓글

    ㅍㅎ 그 성공확률 90%라는게 남자들 뇌내망상에 기반한 착각인 경우가 부지기수니까 그렇죠ㅋㅋ 수컷 종특이에요 그래도 나정도면 괜찮지 자뻑 마인드 그래야 어린 여자 예쁜 여자에게 무대뽀로 들이대고 번식기회 높일 수 있으니까 그렇게 진화한거죠 노총각 많은 남초 가보세요 진짜 이런걸로? 싶은 별 사소한걸로 착각해서 머릿속에서 진도 빼고 이 여자 나한테 관심있는거죠? 고백할까요? 이딴 글 올려요

  • 63. 1.241
    '23.8.24 6:51 PM (211.235.xxx.254) - 삭제된댓글

    ㅍㅎ 그 성공확률 90%라는게 남자들 뇌내소설에 기반한 착각인 경우가 부지기수니까 그렇죠ㅋㅋ 수컷 종특이에요 그래도 나정도면 괜찮지 자뻑 마인드 그래야 어린 여자 예쁜 여자에게 무대뽀로 들이대고 번식기회 높일 수 있으니까 그렇게 진화한거죠 노총각 많은 남초 가보세요 진짜 이런걸로? 싶은 별 사소한걸로 착각해서 머릿속에서 진도 빼고 이 여자 나한테 관심있는거죠? 고백할까요? 이딴 글 올려요

  • 64. 1.241
    '23.8.24 6:52 PM (211.235.xxx.254) - 삭제된댓글

    ㅍㅎ 그 성공확률 90%라는게 남자들 뇌내소설에 기반한 착각인 경우가 부지기수니까 그렇죠ㅋㅋ 수컷 종특이에요 그래도 나정도면 괜찮지 자뻑 마인드 그래야 어린 여자 예쁜 여자에게 무대뽀로 들이대고 번식기회 높일 수 있으니까 그렇게 진화한거죠 노총각 많은 남초 가보세요 진짜 이런걸로? 싶은 별 사소한걸로 필 받아서 머릿속에서 진도 빼고 이 여자 나한테 관심있는거죠? 고백할까요? 이런 글 올려요

  • 65. 그냥
    '23.8.24 11:31 PM (118.34.xxx.183)

    남친 있다 하세요 없는거 알아도 거절의 의미로 받아들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2937 전정부때 할말다하던 연예인들은 뭐하는가요? 11 나비 2023/09/18 3,468
1512936 훈남 쳐다보고 다니는 나 7 ㅇㅇ 2023/09/18 2,005
1512935 아이들 실손보험인데 영양제 수액 보장이 안되나요? 11 2023/09/18 2,033
1512934 남편이 제일 편하고 좋아요 14 2023/09/18 4,934
1512933 신문에 제얼굴이 나왔어요 17 사진 2023/09/18 25,220
1512932 2월 스페인 6 스페인 2023/09/18 1,349
1512931 자녀 덕 보려는 자들 18 오늘을열심히.. 2023/09/18 4,807
1512930 사업은 치열한 거였어요 2 0011 2023/09/18 2,220
1512929 본인은 어떤 타입에 가까우세요? 톰vs리키 1 .. 2023/09/18 1,306
1512928 힙하게..범인(스포아님) 11 .. 2023/09/18 4,906
1512927 나이키 주니어 신어도 괜찮을까요? 8 질문 2023/09/18 1,305
1512926 생리 한달 두번. 근종 어찌하나요? 11 폐경기임 2023/09/18 2,216
1512925 기독교에 대한 회의를 가질 때 32 ㄴㄴㄴ 2023/09/18 2,760
1512924 리스테린 쓰다가 테라브레스 써봤는데 좋네요 11 향기 2023/09/18 3,066
1512923 무빙 강추. 인물서사가 감동. 노스포 15 2023/09/18 3,242
1512922 보리쌀에 벌레 생겼는데 먹어도 될까요? 6 3호 2023/09/18 1,765
1512921 한동훈이 부실 건설사 부도를 세금으로 메꾸려고 검토중이라는데 9 도대체 2023/09/18 2,235
1512920 인바디 결과 상하체근력좋은데 4 스찬 2023/09/18 1,064
1512919 이낙연은 대선 후보 못 되요 60 ㅎㅎ 2023/09/18 4,545
1512918 살고 싶은 집 어디십니까?심심풀이 26 로또도안돼 2023/09/18 5,076
1512917 ㅋㅋㅋ몸무게는 언제나 나를 항상 뒷통수 쳐 7 ... 2023/09/18 1,771
1512916 요즘도 국제학교나 보딩스쿨이 인기가 많은가요? 9 2023/09/18 2,193
1512915 남편이랑 가끔 배드민턴을 치는데 2 ... 2023/09/18 1,792
1512914 윤석렬 응원합니다 14 ddd 2023/09/18 3,769
1512913 조국님, 조민님 응원합니다. 19 ㅇㅇ 2023/09/18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