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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훈남 쳐다보고 다니는 나

ㅇㅇ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23-09-18 22:18:45

원래 주변사람 안보고 다녔고

관심도 없었고 

훈남봐도 응 잘생겼다. 젊음이 좋아.

하고끝이었는데.

 

직장에서 새로들어온 뉴페이스 훈남을 보고 말 몇번 섞었는데

그후로 주변 젊은 훈남들 쳐다보게 되고

오 저사람 멋지네 덩치좋네 키크네

얼굴좋네 

뭐 이러고 다니고있어요 요새

나이먹어서 마지막 발악인건지

이제 누가봐도 아줌마인데

혼자 이러고 다니는것도

웃기고 남사스러워서요

어디에 말도 못하고

게시판에 써보네요

 

 

 

IP : 223.38.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8 10:21 PM (118.235.xxx.77)

    훈남이 그렇게 흔해요?거의.안보이던데
    그리고 매를꺼 같지만 쳐다보는거 다 알아요.
    그러니 제발 쳐다보지 말고 시선 조심 하세요.

  • 2. 근데
    '23.9.18 10:25 PM (223.38.xxx.136)

    좀 쳐다보면 어때요
    예전엔 오히려 여자들 패션봤는데
    요샌 훈남 슬쩍보고 다녀요
    노골적으로 보는것도 아닌데
    좀 보면 어떻다고요 ㅎㅎ

  • 3. 그러지마요
    '23.9.18 10:32 PM (43.251.xxx.150) - 삭제된댓글

    성별 바꿔 생각해보세요.
    변태 소리 듣습니다.

  • 4. 에혀
    '23.9.18 10:42 PM (223.38.xxx.161)

    회사에 잘생긴 젊은 남자 신입사원 들어오면 그렇게 관리자직급 여자들이 그 직원 눈한번 맞춰볼라 그러고, 밥한번 먹자고 말걸고 그랬어요. 어찌나 추접스러워보이던지. 우리 층에 그 직원이 문열고 들어오면서 안녕하세요 하는 순간 아줌마들 자동 미어캣모드. 그 직원 움직이는대로 눈동자 굴러감 ㅋㅋㅋ 나는 40대되면 저러지 말아야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심 추해보입니다.

  • 5. ㅇㅇ
    '23.9.18 10:45 PM (223.38.xxx.241)

    저도요 ㅠ

  • 6. 참나
    '23.9.18 10:48 PM (223.39.xxx.86)

    선글라스를 늘 쓰고 다니세요
    저처럼 ㅋㅋㅋㅋㅋㅋㅋ

  • 7. ...
    '23.9.18 11:04 PM (106.102.xxx.98)

    예쁘거나 잘생긴 남자가 좋아보이죠
    나이들수록
    그게 뭐 나쁜가요
    대놓고 빤히만 안보면 돼요
    미모란 건 여자든 남자든 미적으로 눈길을 끌만한 요소예요 몸도 해당되고요
    이성적느낌이 아니어도 헬스같은곳에서 같은 여자가 몸 좋으면 눈길이 가죠
    외적인 부분이 주는 미적요소는 눈길을 끌만해요

  • 8.
    '23.9.19 7:52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아들이 있다면 저렇게 해야지 싶은 자세 태도 말투 표정 매너 패션 이런 것 보세요.
    우리 아들도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 거요.
    아들 적용 불가면 남편이라도.
    마음 가짐만 이러면 눈빛도 다를 테고 덜 티날거예요.

  • 9. ㅇㅇ
    '23.9.19 9:46 AM (223.39.xxx.59) - 삭제된댓글

    개저씨 개할배들은 70,80먹어도 젊은 여자들 좀만 달라붙는 옷 입고 가면 오토바이 몰고 가다가도 고개 돌려서 쳐다보는데
    아줌마는 그러면 안되나요??
    그 훈남들은 하도 쳐다보는 시선 많이 느껴서 그려러니 함
    전번 달라고 들러붙는것도 아니구요

  • 10. 예술품
    '23.9.19 9:05 PM (142.198.xxx.213)

    아름다운 예술작품보면 한참을 보잖아요..
    뭐 그런거 아닐까요?
    이상한 마음 가지는거 아니고 티나게 하는거 아니면
    쳐다보는게 본능 아닌가요?
    예쁘고 잘생긴 사람이 이해해줘야줘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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