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단체 대화 중에 이런 얘기를 해요.
식사 중 매운게 나왔고 톰이 먼저 먹고 엄청 매워한 다음
리키에서도 먹으라고 권하거든요.
그랬더니 자긴 자기 한계를 안다며 거절해요.
여러 상황을 봤을 때
톰은 목표를 세우고 자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계속 마인드컨트롤하며 핸디캡을 극복하려는 사람이고요.
리키도 자기 인생관이 확고한 사람이잖아요.
뭔가를 성취하려하기 보다는
내 한계를 받아들이고 나라는 사람을 인정하고
그 바운더리 안에서 평온하게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 둘의 인생관이 대비 되어 보였어요.
82님들은 어떤 삶을 추구하시나요?
성취를 추구하는 삶 Vs 순응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