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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재엄마는 무관심하다고 하는데

ㅇㅇ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23-08-22 11:34:10

그게 애가 알아서 잘하면 영재 아니라도 그렇게 돼요

저도 아이문제 없이 잘할땐 전화도 한적 없고 여유있었지요

애가 문제생겨서 피드백 오거나 하면 그때부턴 무관심 안되긴 하죠...무관심하면 욕먹는 상황도 있고...어디 상담가니 대뜸 엄마가 신경 안써줘서 그런다는 투로 말해서 상처받았는데...치맛바람 소질없는 평범한 엄마들이라면 무관심하게 자기 인생 살고 싶을거에요...애가 알아서 잘해줘서...자꾸 이시점에 애에 무관심하고 신경 안쓴다는 영재엄마들 얘기가 나와서 써봤어요. 

그리고 반대편에 느린아이 키우는 엄마들 보면 타의에 의해서 아이에 매여서 하나하나 케어해야하고 우울증 오고 그런 경우도 많던데...

무슨 세상에 0.1프로 영재엄마만 제대로 된 엄마인양 인터뷰하는것도 별로더라구요. 

IP : 117.111.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말
    '23.8.22 11:37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김대진 교수가 했죠?
    돈 엄청 밝히고ㅡ편애 심하고 인간성은…어휴
    그 부부 음악계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알아요.
    김대진이 저런 말 할 처지는 아니죠.

  • 2. ㅇㅇ
    '23.8.22 11:39 AM (175.213.xxx.190)

    아 윗님 아침에 안그래도 동아기사 읽고 오 했는데 김대진이 그런 인물인가요ㅜㅜ 에효

  • 3. ㅇㅇ
    '23.8.22 11:39 AM (117.111.xxx.65)

    요새 자꾸 그 김대진교수 글 링크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읽고 할많하않…

  • 4. ㅋㅋㅋ
    '23.8.22 11:42 AM (1.231.xxx.177)

    완전 동의합니다

  • 5. 저도
    '23.8.22 11:43 AM (14.32.xxx.215)

    어제 할말하않...
    자기 아들 폰번호를 왜 저사람에게 묻냐구요
    그게 영재엄마 조건인가 ...

  • 6. ㅇㅇ
    '23.8.22 11:46 AM (175.213.xxx.190)

    다 아시는데 저만 모르는ㅜㅜ 음악시키는 엄마라 궁금하네요

  • 7. ㅇㅇ
    '23.8.22 11:47 AM (117.111.xxx.65)

    저도 폰번호 묻는단 글보고
    아들하고 사이가 안좋았나보다 했어요
    그 피아니스트도 고집 엄청 있기로 유명하던데

  • 8.
    '23.8.22 11:55 AM (124.48.xxx.25)

    김대진씨가 할 말은 아니죠. 참나
    본인이 아주 극성스러운 부모임.
    레슨시 폭력성향도 유명하고.
    게다가 뒤끝 있게 제자 디스나 하고.
    하지만 총장이라 파워가 엄청나겠죠?

  • 9. ㅇㅇ
    '23.8.22 11:57 AM (175.213.xxx.190)

    피아노계에선 유명한가봐요

  • 10. 저도이상
    '23.8.22 12:00 PM (175.223.xxx.49)

    좀 웃겼어요.

  • 11.
    '23.8.22 12:03 PM (175.213.xxx.190)

    딸이 바욜하네요 아버지 후광이 있었겠군요

  • 12. 바이올린 하는
    '23.8.22 12:19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부인으느수원대 교수. ㅎㅎ 그 실력으로
    부인은 더 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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