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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mri 찍었는데 난타 공연이네요?

병원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23-08-01 11:18:28

원래 그런거에요?

저는 짧은 시간이어서 견뎠는데

오래하면 검사받다 지쳐 죽겠다 싶었어요

 

일주일전에 추돌 당했는데

그게 이석증 발병 사유가 될까요?

 

IP : 223.52.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 11:21 AM (218.152.xxx.47)

    정말 끔찍하죠.
    저 1년에 2번씩 찍는데 뇌만 찍음 좀 괜찮고, 전신 찍으면 40분 동안 그 소리를 다 듣고 있거든요.
    정말 죽겠다 싶을 때 끝나요.

  • 2. ㅇㅇ
    '23.8.1 11:24 AM (182.172.xxx.19)

    맞아요..ㅠ
    저는 mri랑 mra 같이 했는데, 딱따구리가 쪼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 3. 수면
    '23.8.1 11:48 AM (175.114.xxx.59)

    마취 하고 해야겠네요. 전 못할듯해요.

  • 4.
    '23.8.1 11:54 AM (27.35.xxx.67)

    통 속에서 시간을 알 수 없으니 더 답답..
    그래서 저는 숫자를 세며 앞으로 몇분 남았겠구나, 조금만 있으면 끝난다..생각하며 시간을 보냈더니 괜찮았어요.
    가급적 최신기계가 있는 병원에서 찍으세요.
    구형보다 내부가 더 넓고 쾌적한 편이예요.

  • 5.
    '23.8.1 11:56 AM (27.35.xxx.67) - 삭제된댓글

    강남성모에서 찍었는데 귀에 귀마개 끼워줘서인지 소음이 그닥 심하지는 않았어요.
    응급상황이면 누르라는 동그란 벨을 신주단지 모시듯 들고 찍었네요.

  • 6. 저는
    '23.8.1 12:09 PM (49.161.xxx.218)

    지난주에 간mri 찍었는데
    20분정도 걸린것 같은데
    소리도 괴롭지만
    숨을 들어마셔서 내뱉은다음 멈추시오
    이걸 20번은 한것같아요
    심장도 안좋아서 약먹고 호흡도 약한데
    호흡을 참으라는데 죽는줄알았어요
    실패하면 또 해야할것같아서 정말 참고하느라 고생했어요
    소리는 시끄러웠지만 호흡신경쓰느라 정신없었어요

  • 7. ...
    '23.8.1 12:30 PM (1.241.xxx.220)

    전에 이석증이셨던 분이군요.
    머리에 충격이 원인일 수 있어요.
    전 이석증 후로 롤러코스터 같은거 잘 안타요.
    컨디션 따라 다르기도하고, 생기는 사람은 재발도 하더라구요

  • 8. ..
    '23.8.1 12:36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지난주 담낭때문에 복부 mri 찍었어요. 긴 관에 들어가자마자 없던 폐소공포증같은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갑자기 공포가 밀려오는데 순간 진정하고 주기도문외웠는데 생각이 안나 사도신경으로 바꿔 외웠는데 막 섞여서 ㅋㅋ. 어쨌든 공포감에 눈을 못 뜨겠더라구요. 신경 다른 곳으로 돌리고 맘 편하게 먹으려고 노력했는데 힘들었어요. 두번 다신 안 하고싶어요. 좁은 공간에 갇혔다고 인지한 순간 호흡이 불안정고 무섭더라구요.

  • 9. ..
    '23.8.1 12:37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지난주 담낭때문에 복부 mri 찍었어요. 긴 관에 들어가자마자 없던 폐소공포증같은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갑자기 공포가 밀려오는데 순간 진정하고 주기도문외웠는데 생각이 안나 사도신경으로 바꿔 외웠는데 막 섞여서 ㅋㅋ. 어쨌든 공포감에 눈을 못 뜨겠더라구요. 신경 다른 곳으로 돌리고 맘 편하게 먹으려고 노력했는데 힘들었어요. 두번 다신 안 하고싶어요. 좁은 공간에 갇혔다고 인지한 순간 호흡이 불안정고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엄청난 굉음도 콧등이 부셔지는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ㅠㅠ

  • 10. 허리
    '23.8.1 3:52 PM (221.163.xxx.27)

    mri 찍었는데 난타공연 ㅎㅎ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귀마개 끼워주고 헤드셋까지 씌어주니 참을만 했어요
    막바지에는 깜박 잠이 들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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