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남편은 저에게 궁금한게 하나도없나봐요 글 궁금증
1. .....
'23.3.18 9:30 PM (118.235.xxx.143)제 경운 연애때도 일주일에 한번 봤었어요
원래도 자기 얘기 잘 하지 않는 성격이었구요.
하지만 매일 통화는 했구요.
따님 남친같은 사람은 상대를 외롭게 만들 사람이에요.
진짜 저런 성격이라면 비슷한 사람을 만나야 하구요.
그게 아니라면 따님한테 깊은 마음 없는 거니까
더 마음 깊어지기 전에 헤어지는게 나을꺼 같네요2. ...
'23.3.18 9:32 PM (1.232.xxx.61)서양 스타일인가 봐요.
서구 사람들이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연애가 독특한 면이 있대요.
서로에게 과도한 관심을 보인다고 하더군요.3. 저는
'23.3.18 11:03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그런사람 너무 편하고 좋아요
울 남편도그런사람이고요
우린 제가 여행가면 이동할때만 문자 남겨요
뱅기탔다. 내렸다.숙소갔다.놀다온다. 갔다왔다
편하잖아요
궁굼하면 물어보고. 그냥 냅두고
그런게 좋잖아요
사귄다고 콜콜 다 알려하고 챙겨주기바라고
서로 피곤합니다4. ....
'23.3.18 11:16 PM (211.221.xxx.167)따님과 남친은 성향이 달라요.
서로 안맞네요.5. ㅇㅇㅇ
'23.3.19 1:13 AM (221.149.xxx.124)저런 남자 자기중심적인 성향이라서 그래요.
이기적이라기보단 딱 머릿속에 저 하나밖에 없는 거임.
그래서 남한테는 무관심해요.. 뭐 연인이라고 하더라도 그래서 무심한 거고요. 그래서 질문도 없는 거겠죠.
그게 뭐 나쁜 건 아닌데, 그럴 수도 있는 건데, 연애나 결혼엔 매우매우 부적합한 성향이라고 봐야죠. 거르라고 하세요.6. 윗님 말씀에
'23.3.19 9:09 AM (59.10.xxx.133)정말 공감합니다 결혼에 부적절한 성향이에요
7. ..
'23.3.19 11:18 PM (114.207.xxx.109)제가 그 원글인데 소개로만낳고 그땐.최선을 다하는거같는데 지금 48살이에요 16년차고요 결혼이
애낳고 살고 정신없다가ㅡ이제사 몸이 좀 편해지니 외로움이 오더라구요 원인이 뭔가 고민라니 대화나 누구든 저에 대해서 궁금해하지않는거ㅜ특히.남퍈의 무관심이 너무 큰 부분이에요 말하자면 길지만 외롭고 허무한게 많어요 대화로 위로받고싶지만 훈련이 저혀 안되어서 포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