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남편은 저에게 궁금한게 하나도없나봐요 글 궁금증

..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23-03-18 21:23:50
우리 딸이 소개 받은 사람이 딱 저래서 헤어질까 고민중 인가봐요.
만나면 좋은데 안 만나는 동안 연락이 너무 없고 딸에 대해 궁금한 것도 없으니
본인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하네요.
근데 그런 문제를 얘기하니 노력한다고 하고 좋아한다고 말은 하는데 달라진게 없대요.
결혼할 나이라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닌데 본인만 매달리나 싶은가봐요.
아래 글에 공감하신 결혼하신 분들은 연애 시절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IP : 58.236.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8 9:30 PM (118.235.xxx.143)

    제 경운 연애때도 일주일에 한번 봤었어요
    원래도 자기 얘기 잘 하지 않는 성격이었구요.
    하지만 매일 통화는 했구요.

    따님 남친같은 사람은 상대를 외롭게 만들 사람이에요.
    진짜 저런 성격이라면 비슷한 사람을 만나야 하구요.
    그게 아니라면 따님한테 깊은 마음 없는 거니까
    더 마음 깊어지기 전에 헤어지는게 나을꺼 같네요

  • 2. ...
    '23.3.18 9:32 PM (1.232.xxx.61)

    서양 스타일인가 봐요.
    서구 사람들이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연애가 독특한 면이 있대요.
    서로에게 과도한 관심을 보인다고 하더군요.

  • 3. 저는
    '23.3.18 11:03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너무 편하고 좋아요
    울 남편도그런사람이고요
    우린 제가 여행가면 이동할때만 문자 남겨요
    뱅기탔다. 내렸다.숙소갔다.놀다온다. 갔다왔다
    편하잖아요
    궁굼하면 물어보고. 그냥 냅두고
    그런게 좋잖아요
    사귄다고 콜콜 다 알려하고 챙겨주기바라고
    서로 피곤합니다

  • 4. ....
    '23.3.18 11:16 PM (211.221.xxx.167)

    따님과 남친은 성향이 달라요.
    서로 안맞네요.

  • 5. ㅇㅇㅇ
    '23.3.19 1:13 AM (221.149.xxx.124)

    저런 남자 자기중심적인 성향이라서 그래요.
    이기적이라기보단 딱 머릿속에 저 하나밖에 없는 거임.
    그래서 남한테는 무관심해요.. 뭐 연인이라고 하더라도 그래서 무심한 거고요. 그래서 질문도 없는 거겠죠.
    그게 뭐 나쁜 건 아닌데, 그럴 수도 있는 건데, 연애나 결혼엔 매우매우 부적합한 성향이라고 봐야죠. 거르라고 하세요.

  • 6. 윗님 말씀에
    '23.3.19 9:09 AM (59.10.xxx.133)

    정말 공감합니다 결혼에 부적절한 성향이에요

  • 7. ..
    '23.3.19 11:18 PM (114.207.xxx.109)

    제가 그 원글인데 소개로만낳고 그땐.최선을 다하는거같는데 지금 48살이에요 16년차고요 결혼이
    애낳고 살고 정신없다가ㅡ이제사 몸이 좀 편해지니 외로움이 오더라구요 원인이 뭔가 고민라니 대화나 누구든 저에 대해서 궁금해하지않는거ㅜ특히.남퍈의 무관심이 너무 큰 부분이에요 말하자면 길지만 외롭고 허무한게 많어요 대화로 위로받고싶지만 훈련이 저혀 안되어서 포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8539 자고일어나면 손이 부어있는거 같아요 8 2023/03/18 2,530
1448538 전대갈 손자 KBS 인터뷰에서 8 .... 2023/03/18 5,393
1448537 딸램두고 여행가려니 7 ㅣㅣ 2023/03/18 2,126
1448536 송혜교가 연기를 잘한다고 느끼는게 35 .. 2023/03/18 7,236
1448535 아들 키 170이하인 분들.. 18 2023/03/18 5,943
1448534 고딩 딸내미가 매니큐어 하고 싶다는데... 31 .. 2023/03/18 2,593
1448533 아이를 보면 부모를 알수 있다는말… 10 그러나 2023/03/18 5,061
1448532 목사 되기 쉽나요? 연줄인가요? 전재용 목사 못되게 막아주세요!.. 13 .. 2023/03/18 2,382
1448531 살림남 처음부터 왜케 지루해요 4 완소윤 2023/03/18 2,780
1448530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윤석열 퇴진촉구' 시국미사…20일 12 기레기아웃 2023/03/18 2,741
1448529 대학생 아들 키가 작으니 맘이 그래요 45 키가 무엇 .. 2023/03/18 13,717
1448528 모든 병은 정전기가 원인이다. 8 2023/03/18 6,176
1448527 광회문 포시즌스 호텔 근처 소소한 맛집 추천해주세요 9 김밥 2023/03/18 2,505
1448526 고구마를 쪘는데요 먹으니 서걱서걱 소리가 나요 5 고구마 2023/03/18 1,901
1448525 전광훈 옆에 장모목사가 붙었던데 5 장 ㄱ ㄷ 2023/03/18 1,946
1448524 만보걷기 진짜 궁금한 거 4 궁금 2023/03/18 4,031
1448523 구강건조증이요 10 이토록좋은날.. 2023/03/18 2,938
1448522 한식이 너무 맛있어요! 11 최고 2023/03/18 3,532
1448521 대놓고 차 태워달라는 사람 14 2023/03/18 5,049
1448520 발목 깁스하고나면 매주 병원 오라는데 원래 그렇나요? 5 발목 깁스 2023/03/18 1,445
1448519 체력 좋아지신 분들 헬스하셨나요? 8 ㅇㅇ 2023/03/18 3,174
1448518 아래 남편은 저에게 궁금한게 하나도없나봐요 글 궁금증 6 .. 2023/03/18 1,496
1448517 지금 kbs뉴스를 말하다를보며 14 올챙 2023/03/18 3,407
1448516 잇몸이 아프면 뭘 하면 좋을까요 6 치아 2023/03/18 2,472
1448515 시에스타, 백야, 만추, 오로라 처럼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 시키.. 9 .. 2023/03/18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