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기간에 결혼 했다고 하시는 분들이요
가령 6개월만에 했다고하면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는건가요?
아니면 만나서 결혼식까지 6개월이 걸렸다는건가요?
보통 결혼 준비가 몇달은 걸리는데
3개월만에 했다는건 만나자마자 결혼하자한건가 궁금해서요
1. 그런경우
'23.3.18 8:3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만난날로 부터 6개월 되는 시점에 결혼식장에 들어갔다는 뜻
2. ....
'23.3.18 8:37 PM (221.157.xxx.127)결혼식까지
3. ..
'23.3.18 8:38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결혼준비 그렇게 오래 안걸려요.
아는분 만난지 두달만에 결혼한 사람 있어요.
남자가 혼자 살고 있는 집 있었고 컨설팅 끼고 예식장만 잡으면 2주일안에 결혼준비는 끝나요.4. ...
'23.3.18 8:39 PM (118.37.xxx.38)결혼을 전제로 만났는데 눈이 맞으면 바로 결혼준비 하겠죠.
6개월이면 충분.
3개월이라도 거주지와 세간살이만 준비되면 충분히 하지요.5. 한달3일
'23.3.18 8:44 PM (211.234.xxx.58)선보고 한달 3일후에 결혼~~~
좋아서 한게아니라 죽는거보단 나을거 같아서~~
눈감고 한결혼인지 몰라도 30년가까이 싸워보지 못하고 지금까지 삼~~
이번생은 이것으로 끝이다 생각함6. 네
'23.3.18 8:45 PM (58.126.xxx.131)소개팅 6월말. 결혼 12월 초
초 스피드. 후회를 좀 했어요.
시모와 시누들을 좀 파악했어야 했는데....
그들 때문에 이혼하려고 했었어요7. ..
'23.3.18 8:48 PM (210.179.xxx.245)집있는 연상녀였는데 지인 소개로 만나 나이도 있으니
3개월만에 결혼결정하고 살림먼저 합치고 혼전임신으로
배 많이 부른상태에서 결혼식.
일사천리로 진행8. 돈있고
'23.3.18 8:50 PM (14.32.xxx.215)집 있으면 일주일만에라도 가능하겠던데요
전 선보고 식장까지 6개월
만난지 3주만에 결혼합의9. ………
'23.3.18 8:52 PM (114.207.xxx.19)처음 만나서 34일만에 결혼식장 들어간 경우 봤어요. 윗분이랑 비슷하네요.
선보고 다음날부터 스파크 튀어 매일 만나고 5일만에 결혼 결정 일주일만에 상견례와 동시에 식장예약.. 예약 가능한 날짜가 마침 촉박한 그 날짜라.. 양가부모님 화기애애 무조건 환영, 아무것도 필요없다 일사천리로 진행. 남자가 독립해서 살던 집으로 들어감. 지금 애가 대학생이에요.10. 저요
'23.3.18 8:56 PM (49.164.xxx.30)선보고 딱5개월만에 결혼..10년째 잘 살고있어요~
11. ...
'23.3.18 9:00 PM (118.235.xxx.208)3개월만에 식 올려서 만난지 백일이 안 지난 상태였어요.
애 둘다 대학생이에요.12. 저요
'23.3.18 9:02 PM (223.39.xxx.58)처음만난지 두달만에 결혼했어요
운이좋아서 좋으남편 좋은시댁입니당13. 제친구
'23.3.18 9:09 PM (121.125.xxx.92)회사에서여름휴가줬더니 지방인본가가서
어른들이 짝(?)지어준남자와 1번만나고
일사천리로결혼
한달만에 결혼 다들쇼킹이었으나
지금껏잘살고있음14. 돈있고
'23.3.18 9:15 PM (106.102.xxx.213)집있으면 1주일만에도 가능할듯요2222
어차피 결혼과 연애가 달라서
오래 연애해도 이혼함.15. dddd
'23.3.18 9:15 PM (1.127.xxx.225)한 며칠 같이 지내보니 감이 오던데요
떨어지면 안 될 것 같은..16. 휴
'23.3.19 1:52 AM (125.176.xxx.8)이혼한케이스 보면 연예나 중매나 비슷하니 연예 오래했다고 다 잘사는것도 아니더라고요.
두사람 성품이 무난하면 사랑보다는 조건이 맞아 일사천리로 했어도 잘 살더라고요.
결혼이라는 제도는 아무래도 설레임과 뜨거운 마음보다는 성실성과 무던한 성품이 더 잘 맞으니까요.17. ㅇㅇ
'23.3.19 4:03 AM (47.218.xxx.106)만나서 6개월이요
장기연애도 했었는데 오래 만난다고 잘아는게 아니더라구요
지금 잘살아요18. 돈 들고
'23.3.19 8:49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준비는 쉬워요
이모뻘 지인 아드님 선 보고 어차피 할 거 그 해 넘기지않겠다고,
준비해준 집 세입자 복비 이사비 물어주네 금방 나가서 한달안에 인테리어 하고
집안 살림 다 빈집에 여유있게 넣고
상견례하고 양가 집안 친척들과 약혼식처럼 한 번 더 하고
암튼 돈 과 원하는 예식 장소 예약 만 되면 시간에도 덜 쫒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