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쪽파가 싸서 한단에 2900원 하길래
두단을 사서 김치 담았는데 가을쪽파보다 알싸한 맛이 덜해서 살짝만 익혀도 맛있네요
냉동실에 얼려둔 김장 양념에 멸치액젓만 추가해서 썰어둔 쪽파에 대충 버무려서 이틀 뒷베란다에 두니 알맞게 매운기가 빠져서 맛있어요
정말 맛있어서 뱃살이 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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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쪽파김치 맛있어요
식비절약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23-03-18 19:55:58
IP : 58.125.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3.3.18 8:10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저도 오늘 쪽파김치 담갔어요
1킬로 4,000원에 2킬로 8,000원어치 샀는데
가물어서 좀 매워요
그래도 가늘고 짤막짤막하니 먹기는 좋아요2. ...
'23.3.18 8:11 PM (14.42.xxx.136)그쵸 너무 맛있죠?
고기랑 먹어도 맛있고 카레에 먹어도 맛있고
입맛 돌아요3. ..
'23.3.18 8:12 PM (213.208.xxx.36) - 삭제된댓글먹고 싶어서 담아야겠네요.
4. 아이고
'23.3.18 9:20 PM (110.70.xxx.49)멸치액젓이 없네요
새우젓으로 해도 될까요?
쪽파사놓고 이틀넣게 못하고 있어요
엄두가 안나서 ;;
네 싱글입니다5. ㅇㅇ
'23.3.18 9:35 PM (119.204.xxx.229)쪽파가 저렴해서 인터넷에서 2키로 주문했는데
뭔 넘의 쪽파가 굵어서 김치는 못 담고 양념으로 써야겠네요6. ㅇ
'23.3.18 9:49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윗님, 굵은 쪽파면 혹시 쌍둥이쪽파 아닐까요?
한 대에 두개가 올라온 것.
한번 살펴보시고 다듬을때 갈라 나눠주면 돼요.7. 원더랜드
'23.3.18 10:49 PM (119.204.xxx.229)쌍둥이 쪽파 아니구요
그냥 굵어서 양념으로 못 쓸 쪽파더군요
요즘은 파김치 담기 좋을 연하고 가는 쪽파만 나오는지 알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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