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오늘 사랑의 이해 안보려구요
키스하고 담배피며 어색하게 변한 상수도 싫고 각자 행복하길
1. ㅇㅅㅇ
'23.2.9 9:40 PM (61.105.xxx.11)마지막회 기다리고 있어요
상수 수영 어찌 보낼지2. ..
'23.2.9 9:43 PM (220.118.xxx.161)전 어제 보면서 상수 눈빛이 살짝 변한거 같긴 했거든요. 그래도 이게 안수영과의 마지막이었다는 대사는 쇼킹했어요.
3. 고구마
'23.2.9 9:48 PM (118.235.xxx.43)어제보면서 작가가 답답했던게
미경과경필씬이예요
경필 이가 그렇게 행동했던거
삼촌때문인거 알았잖아요
그런대사가오고가야지~~
그냥그렇게끝나버리니 아쉬웠네요4. 상수
'23.2.9 9:48 PM (61.105.xxx.11)유연석 연기 너무 좋아요
수영 에 대한 애절한 느낌이
너무 절절히 느껴져요
처연한 눈빛도 ㅠ5. 버스
'23.2.9 9:49 PM (211.206.xxx.180)탑승할 때
수영이 안 기다려줘도 되냐는 대사듣고
마지막이구나 했음.
얼마나 대단한 사랑을 하려고 그리 피하는지.
정 청경 케릭터는 그만 나오길. 합격여부도 안 궁금함.ㅋ6. ㅇㅇ
'23.2.9 9:49 PM (39.7.xxx.27)제작진도 맨날 호텔씬등으로 낚시하고 기대감 주다가 시청자들 약올리듯 엇나가게 하고 다들 성격이 좀 변태스럽고 음흉할듯 해요
7. zz
'23.2.9 10:07 PM (39.7.xxx.213)저랑 똑같은 생각 하시는 분 여기 계셨네요 ㅎㅎㅎ
저도어제 그 장면에서 정뚝떨어졌어요 담배 뭐니8. ㅇㅇ
'23.2.9 10:11 PM (211.246.xxx.206)전 박미경하고 헤어질때 울고불고 질질 짜고
공항까지 자상하게 배웅하는것도 어이없더라구요
아마 수영이랑 사귀면 미경 생각하고
미경이랑 결혼하면 수영 그리워할듯9. 발암드라마
'23.2.9 11:32 PM (99.228.xxx.15)진짜 성격파탄자 여자랑 상모질이 남자 둘이서 여럿 괴롭히는 드라마네요.
어제 바닷가씬이 정형적인 둘의 관계를 보여주는듯. 굳이 눈앞에서 사원증 바다에 집어던지고(필요없음 나중에 지가 따로 버리든가!!) 남자는 뛰어들어 갖다주고 쇼를 해라 쇼를.
걍 ㄸ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아는 하상수는 그러고 안수영한테 질질 끌려다니다 마흔넘고 독거노인돼서 늙어가고 안수영은 줄듯말듯 간보며 또 딴남자 지속적으로 홀리고 다닌다..가 현실적인 결말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