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200331?sid=101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순매도가 이어져 7개월 연속 '팔자' 기조를 나타내 18년 만의 최장 기록을 세웠다.
1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외국인은 2월 한 달간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7천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해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진 월간 연속 순매도 기록이 7개월이 됐다.
이는 외국인 연속 순매도 기록 역대 3위다.
역대 최장 외국인 순매도 기록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2007년 6월∼2008년 4월의 11개월이다. 2002년 2월∼9월의 8개월 기록도 있다. 2006년 5∼11월에는 이번과 동일한 7개월간 순매도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