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씩 전화가 안 될 때가 있어요.
서울에 지인도 없고,친구들 번호도 안 가르쳐 주고,
전화 안 되면 제가 올라가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과외 받거나<무조건 수업비 지불>,아플 때,밤늦게 친구와의 술약속 있을 때 제가 더 겁이 나요.
성실하지만 전화기 꺼 놓거나 자면 답이 없을 경우도 있어요.
아직은 별 일 없었지만요.
이제 겨우 1년 다 되어 가는데 아직 1학년생이라.
이럴 때 비상연락 어떻게 하면 될까요?
누가 대신 가서 문을 두드려 준다든지 이런 시스템 있나요?
오피스텔 살지만 이웃이 누군지도 모르고 ,제가 알아 두려 해도 말리네요.
지금은 무조건 믿는다로 일관하지만,방법이 있나 알아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