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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흉 좀 볼게요 넌 학교 자퇴안하고 왜 다니니?

지긋지긋 조회수 : 4,499
작성일 : 2022-06-21 15:38:59
굳이 공부도 안하고 학교도 매일 지각하는데 뭐하러 다니냐고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학교 관둔다고 공부안해도 되는 거 아닌 거 같아서 다닌다하네요. 이건 무슨 뜻일까요?

고집이 어마어마하게 쎄서 두손두발 다 들었거든요.
조용한데 고집쎄서 티가 막 나는 건 아닌데요.
9시등교인데 집에서 8시50분에 나가거든요.
학교까진 23분거리구요. 이걸로 싸우고 아침부터 난리나고
별짓다해도 안되더라구요. 요즘은 학교가든말든 신경끊었는데
어쨌든 50분엔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수학을 싫어해서 수학공부를 아예 안해요.
원래부터 너무 싫어했는데요. 그래도 고등와서 첫 시험은 100점이였는데 그런걸 보면 꾹 참고 하면 중간은 가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 세달동안 수학문제 단 하나도 안 풀었어요.
학원은 제가 끊어버렸네요. 왜냐면 숙제를 아예 안하고 다니거든요.
유예기간주고 학원숙제 계속 안하면 끊겠다했는데 안해서 끊어버렸어요. 뭐 50프로만 해가도 안끊으려했는데 0프로예요.
진짜 숙제를 단 한 문제도 안해가요.
몰라서 못한다거나 뭐 그런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본인이 공부할 용의만 있으면 과외든 학원이든 다 해줄수있는데 죽어라 수학을 회피해요.
그리고 이과를 지가 고집해서 가놓고 이제와 엄마때문이라고 하면서 과학공부도 안합니다 과학도 뭐 50점맞고 다녀요.

저는 학교를 다닐거면 성실하게 다니고 공부도 하고 그래라
그게 아니면 자퇴를 하던지 위탁교육을 하던지 직업교육받아라
지금처럼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 실력으로 수능을 본다는 건 불가능한데
이런 생각인데요. 강요는 안하죠. 자기 인생 나때문에 망했다 할까봐

사회성없어서 친구도 없는데요.
잠도 엄청 많고 체력도 약하고..보약 이런 얘기도 하지 말아주세요.
약버리다 싸운게 한두번 아니예요.
뭐 보통 집에서는 내내 졸고 폰하고 가끔 독서실가는데
독서실에서도 공부한거 기대안해요. 거기가도 수학은 절대 안하고 뭘하다 오는지 모르는데 그냥 집에 있는거 보는게 꼴보기 싫어서 가라하는데 도대체 거기서 자빠져 자는지 새벽두시반에 들어와요.
친구랑 노는 건 아니예요. 친구가 없어서..
너 어차피 공부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닌데 12시전에 집에 들어오라는데 뭘 하는지 안들어오네요
두시반에 말똥말똥 오는거보면 잠많은 애가 자고 오는거죠
그때부터 씻고 먹고 폰하고 네시넘어자요
그리고 학교가면 비몽사몽..학교서 잔다고 전화도 받았구요.

이걸 고친다고 별짓다하다 남편하고도 사이 나빠지고
이 인간은 자식이 저러는 걸 고쳐주자는 게 아니고 관심이 없어서
딸이 집에 안들어와도 오케이고 저랑 애랑 싸워서 시끄러운게 싫어서 저더러 조용히 하라는 인간이예요.

아 윈터스쿨도 보내봤는데 그냥 친구도 없는 그 곳에서 시간버티기는 참 잘하더라구요. 그런데 공부를 한게 없고 거기 교재를 새거로 다 들고들어옴

애 성향이 대인관계가 안되고 운동신경도 없고 늦되고
뭐랄까 부모의 안좋은 점을 굉장히 심화되어 받은 아이인데 공부머리는 또 없는건지 저항하는건지 그래요.
저도 내성적인데 그래도 이렇게 살면 안되니까 억지로라도 누굴 사귀려고 노력하고 빈말이라도 하고 그랬는데 아이는 이것조차 안되는 내향적인 성향이고 이런 성향이니 부모는 공부라도 잘해서 그쪽으로 먹고사는 그런거였는데 애는 공부도 안되니까요. 싫은 공부는 절대 안하겠다 이거구요.

그냥 늘 아이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요.
순하기라도 하고 부모가 이끄는대로 돕는대로 따라오는 애도 아니고ㅠㅠ 늘 체한 기분입니다.

IP : 223.62.xxx.17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ㅇ
    '22.6.21 3:46 PM (39.7.xxx.61)

    학교가고 학원가고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노력하고 있는 걸수도 있어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학원도 학교도 다 내려놓고 모든것에 무기력해진 자녀를 두고있는 학무모입니다...

  • 2.
    '22.6.21 3:46 PM (182.221.xxx.147)

    그 정도면 할 건 다 했네요.
    부모로서 의식주 기본만 하고 지 인생 지가 살도록 냅두세요.

  • 3. ㅎㅎ
    '22.6.21 3:47 PM (1.11.xxx.131) - 삭제된댓글

    학교 관둔다고 공부안해도 되는 거 아닌 거 같아서 다닌다니 아이가 똑똑하고 귀엽네요. ㅎㅎ

    제가 어릴때 따님이랑 비슷했어요 공부못하고 게으르고 얌전하고
    하고 싶은일 찾아서 잘하고 살아요
    따님 기다려주시고 예뻐해주세요..

  • 4. ㅁㅇㅇ
    '22.6.21 3:47 PM (125.178.xxx.53)

    병원델고가서 자율신경검사 받아보셨나요?

  • 5. ..
    '22.6.21 3:50 PM (211.223.xxx.42)

    원글님 힘들겠어요.
    근데 전 아들이 자퇴안하고 다니는것만으로도 칭찬하고 싶어요.
    그리고 원글님 마음은 알겠는데,
    넘 아들을 모는것 같아요.
    그냥 아들을 잔소리없이 따뜻하게 봐주심 안될까요.
    아들도 엄마한테 무지 불만 많아서 ,반항하는것도 같아요

  • 6. 00
    '22.6.21 3:51 PM (59.4.xxx.231)

    저도 고딩엄마인데 엄마가 너무 강압적으로 느껴져요
    말도 행동도 다 극단적으로 보이구요
    좀 늦어도 암말 마시고 걍 둬 보시는건 어떨지요?
    엄마가 강압적이면 애는 더 더 안 하고 싶을거 같아요

  • 7. .....
    '22.6.21 3:52 PM (39.7.xxx.175)

    아이가 어딘가에 걸림이 있으면
    어느 지점에서 걸려 넘어지는지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게 부모인데
    팔짱끼고 늘 못마땅하게 쳐다보다 승질내고 잔소리 하고 화내고
    됐어 관둬 넌 어차피 이러는데 저러는데 뭣하러 하냐
    그런 시선으로 그 애가 뭐라도 잘하면 그게 기적입니다

  • 8.
    '22.6.21 3:53 PM (222.114.xxx.110)

    공부도 안되고 친구도 없으니 학교생활이 힘들거 같은데 그래도 다니는거 보니 짠하네요. 아이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거 같아요.

  • 9. 원글
    '22.6.21 3:56 PM (223.62.xxx.82)

    전 포기해서 아무 간섭안하고 두고 있어요.
    단지 밤에 일찍 들어와서 자고 학교가라는 거 그건데
    늦은 시간 위험하기도 하고.. 그것도 싫다니 할 수 없고

    병원가서 검사하고 그런 건 다 해봤구요.
    병원스토리긴데 거기서도 선생님 말씀이 애가 고집이 쎄서 고칠 마음이 없다 하시네요.

  • 10. ㅇㅇ
    '22.6.21 3:59 PM (182.216.xxx.211)

    내 딸이 최고다, 내 딸이 최고 이쁘다~ 하면서 그냥 네가 있는 자체로 너무 좋아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공부는 포기하고 그냥 모녀의 애정만 쌓아보는 걸 목적으로 삼으면 지금보다 행복할 듯요.
    나중 보면 뭐 꼭 공부 순대로 인생이 풀리는 것도 아니잖아요.
    따님이 어렸을 때는 어떻게 대해주셨나요? 그때도 넌 사회성도 없냐, 친구도 못 사귀냐 그런 말씀은 안 하셨겠죠? 그런 말들은 제발 속으로만 생각하시길…

  • 11. 원글
    '22.6.21 4:03 PM (223.62.xxx.242)

    사회성은 저도 별로라 그걸로 비난은 못하죠. 다만 친구한테 먼저 다가가는 방법 알려주거나 제가 이웃들이랑 인사하고 그런 걸 볼때 오히려 저더러 부자연스럽고 가식적이라나? 그러느니 자기가 낫대요.

    공부를 못할 수는 있는데 불성실하고 싫은 건 죽어도 못참고..자기가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닌데..고집만 부리고 어딜가든 지각하고 그러니 이쁘다 너무 좋다 이거는 못하겠어요.
    그냥 화안내고 봐넘기는 게 저로써는 엄청 노력하는거예요.

  • 12. ...
    '22.6.21 4:36 PM (218.152.xxx.154)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저도 매일 드는 의문이에요.
    쟤는 학교는 뭐하러 다니는 걸까? 매일 멍하니 학습지 빈칸도 안채워 오면서, 수업시간에 뭘 배우는지 관심도 없으면서...
    그 시간에 지 좋아하는 덕질이나 하지...저럴려면 뭐하러 학교를 꾸역꾸역가나?
    집에서는 꾸벅꾸벅졸고 내 자다가 자정되면 공부하는척 새벽3시까지 왔다갔다 하는 건 하나도 없고...

  • 13. ,,,
    '22.6.21 4:45 PM (118.235.xxx.101)

    몇번 글 올리지 않으셨나요? 아니면 요즘 이런 학생들이 많은 건가요 저 정도면 그냥 학원이라도 가서 앉아 있게 할 것 같아요 학원은 숙제까지 다 해오는 학원으로요. 점수가 나오든 말든 신경 안 쓰고 그냥 최대한 안 마주치게 시간표를 짤 것 같네요.

  • 14. ㅇㅇㅇ
    '22.6.21 5:0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너무 엄마가 바라는거와
    아이가 극과 극이예요
    님이 바라는거 나는그저 보통만
    바란다 할테지만요
    아이성향은 부모가좀이끌어줘야 할아이인데
    학원도 어쨌든 다니긴 하잖아요
    꼭 백점맞을필요없이
    다니기만해도 30 은 하는데
    안하면 0보단 나으니까요

  • 15. 조용한
    '22.6.21 6:26 PM (211.200.xxx.116)

    ADHD 와 마일드 자폐 의심됩니다. 진심이니 꼭 진찰받아보고 약 복용하시길

  • 16. .....
    '22.6.21 6:59 PM (121.166.xxx.19)

    위에 쓰신분 구구절절 맞는 말씀

    늘 못마땅하게 쳐다보다 승질내고 잔소리 하고 화내고
    됐어 관둬 넌 어차피 이러는데 저러는데 뭣하러 하냐

    원글님 이게 정답입니다
    부모의 그런관심과 사랑은 아이에겐 감시일 뿐 이에요
    일거수일투족 감시받는 기분.. 그게 몇 년 동안 어떨까요

  • 17. ㅁㅇㅇ
    '22.6.21 7:32 PM (125.178.xxx.53)

    늘 못마땅하게 쳐다보다 승질내고 잔소리 하고 화내고
    됐어 관둬 넌 어차피 이러는데 저러는데 뭣하러 하냐222

  • 18. ..
    '22.6.21 7:40 PM (114.205.xxx.142)

    우리큰애 보는거 같네요
    다른점은 친구들과 관계가 좋아서 학교 가는걸 좋아한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 머리 좋고 고집세고 시간도 안지키던 녀석이
    시간을 칼로 지키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공부를 꾸준히 힙니다. 다만 학원응 다니거나 부모의 도움을 바라거나 하지않아요
    과거에 대한 원망이나 후회도 없어요
    지금 제가 다시 그때로 가면 남들처럼 공부 안하고 뻔뻔하고 늘 지각하고 시험 보는 날도 과목도 모르던 그아이 덜 미워할래요
    그냥 힘들지? 오죽하겠냐~ 히면서 엉덩이 툭툭 할래요
    내가 미워해도 바뀌지않으니 자존감이나 사랑을 채워주겠어요

  • 19. ㅅㄱ
    '22.6.21 7:44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수학을 싫어하고 안하는데 어떻게 100점을 맞나요????신기하네요

  • 20. ㅇㅇ
    '22.6.21 7:53 PM (110.70.xxx.19)

    계속 잔다면 기면증 가능성 있으니 상담받아보세요
    .
    병때문에 졸린건데 많이 존다고 비난받고, 성적 떨어지고, 공부 더 안하고, 자존감 떨어지고 ㅠㅠ 악순환하다가 늦게 병원 오는 애들 꽤 있습니다. 약 먹으면 신세계가 열리는 느낌이에요.

    잘 살펴보세요.

  • 21.
    '22.6.21 8:30 PM (1.238.xxx.39)

    우리나라 고등엔 낙제도 없고 출석일수 채우면 졸업인데 아무리 의욕없고 지각대장이라 해도 꾸역꾸역 다니는 것이 좋지 자퇴를 왜 안 하냐니오??
    학교까지 23분 걸리는데 10분 전 출발하면 지각 싫음 데려다 주세요.
    도보26분이면 운전하면 그 시간 안에 도착하겠네요.
    물론 등하교 스스로 하는것이 맞지만 늦는거 싫은데
    데려다 줄 생각 안해보셨나요??
    공부 안하고 의욕없고 친구도 없고 한심해 보이시나본데
    엄마가 한심해하지만 말고 해줄수 있는건 해 주세요.
    그리고 그렇게 한심하게 왜 자퇴 안 하냐 하지 마시고
    그래도 등교 열심히 해서 기특하다
    독서실도 꼬박꼬박 가서 기특하다
    폰 조금만 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아침에 엄마가 데려주 준다고
    비꼬지 말고 진지하게 말해 보세요.

  • 22. 윗님
    '22.6.21 8:47 PM (223.33.xxx.90)

    데려다주는 거 왜 안했겠어요? 중학교때 더 가까운데도 지각시키기 싫어 매번 발동동거리며 데려다줬어요. 학원도 코앞인데도 태워주고요. 근데 그거믿고 더 늦게 나가고 유세떨지 절대 자기 책임감 안 생겨요. 더 이끌어주란 분도 있는데 주변에서 인정할 정도로 이끌고 챙기고 했어요. 그런데 그럴수록 더더 고집만 부리고 저도 감당이 안되어서 제가 지쳐 떨어져나간 거예요.
    수학은 첫 시험만 100이고 공부안하니 70점,60점 점점 내려가요.
    그래도 각성은 커녕 끝까지 더더 안하네요.

    안볼때는 잘해줘야지 싶다가도 막상 보면 잘해주기가 싫어져요.

  • 23. 그러셨군요
    '22.6.21 9:00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몇년 있음 남이다..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아이 사춘기 미운짓할때 몇년 안 남았다 생각하니 참아지더라고요.
    공부는 잊고 일단 관계회복, 생활습관 잡기만 생각해 보세요.
    잠자리 드는 시간이 바로 지각 예약이네요.
    그것부터 고쳐보자 하세요.
    스터디 까페 가지말고 집에서 폰하다 12~1시쯤 자라고 하세요.

  • 24. 속은터지시겠지만
    '22.6.21 9:13 PM (125.132.xxx.178)

    속은 터지시겠지만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만 해도 학교에 꼬박꼬박 나가는 거만 해도 장하다해주세요. 어쨌거나 졸업장은 손에 쥐잖아요 그것만해도 불필요한 다른 일들 안하고 미래설계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별일없이 학교 잘가고 집에 잘 오니 다행이다 하세요. 인생 길어요.. 우리 애는 조금 돌아간다 늦되려나 보다 생각하세요… 저도 겪은 일이라 남의 일 같진 않습니다만..

  • 25. ㅇㅇ
    '22.6.21 10:22 PM (222.234.xxx.139)

    지금 고2아들땜에 너무 너무 괴로워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저는 님이 부럽네요
    학교는 지각을 하더라도 가잖아요ㅜㅜ
    저희 아이는 학교 안가고 택도 없는 성적이면서
    검정고시 보고 수능 보겠다고
    학교안가고 고집 피우고 있는 아이입니다

    저는 아이의 인생보다 제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아이땜에
    괴롭고 고통받는지 너무 화가나요
    고등만 졸업하면 내쫓아 보고 싶지도 않아요
    졸업만 목표에요

  • 26. 미적미적
    '22.6.21 10:40 PM (211.174.xxx.122)

    그래도 학교도 가는데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위에 더른분들이 말한 검사나 심리적 문제여부를 확인해보세요
    아이도 이유가 있겠죠

  • 27. 윈윈
    '22.6.21 11:22 PM (220.88.xxx.40)

    윈터캠프 가는것도대단…
    자기발로걸어간거잖아요
    억지로보낸다고
    가나요… 고딩이?

  • 28. 자퇴생
    '22.7.3 1:07 AM (39.118.xxx.73)

    고3,5월에 자퇴하고
    마치 원대한 계획이 있는 듯 하더니
    집에서 뒹굴거리기만해요.
    그래도 성격은 좋아서 친구들 만나러는
    밖에 나가는데

    원글님처럼 말해서
    그대로 아이가 하면 큰일나요.
    그 성격이면 학교라도
    다니는 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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