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아시절부터 점이 잘 생겼어요.
서너살 무렵부터 점이 생겼고 꾸준히 늘어서 초등학교때는 점쟁이라는 별명까지 얻었고요.
빼도 자꾸 생기네요.
점빼는데 돈을 얼마를 쓴건지 ㅡ.ㅡ
제 여동생은 점 안생기거든요.
가족중에 저만 이래요.
엄마도 너는 왜 이리 자꾸 점이 생기냐고;;;;;
그래도 현상유지 하는 편이었는데
서른 중반 넘어가면서 이건 뭐 복사하듯이 막 생기는 느낌이에요.
이러다 몸에 별자리 그리겠다는ㅠㅠ
"어제 이 점이 있었나? 이건 또 언제 생겼어?"
이러는 상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