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줄 들어 살찌는거요 ...
살이 너무너무 쉽게 많이 찌는거에요.
전에는.밤새 야식먹고 자면 아침에 다 빠져있고
평생 44-55사이즈 안으로 오락가락 했었죠.
이젠 .. 66-77 로 진입했어요. 근데 기가 막힌건 언제 이렇게쪘나 모르게
야금야금 찐거에요. 급찐살이 아니라요 정말 서서히.
한끼 잘 먹고나면 먹은 그이상 찌는 ? ㅋㅋ 기본 일이키로 증식.
힘들게 조절해서 빼놓으면 며칠후 도로 원위치.
뱃살은 이미 푸짐하게 나오고
등살 어깨살 팔뚝살 옆구리 뒷구리 심지어 턱밑살;; ?
아직 젊은데 이게 정상인지 .. 병원은 가볼거지만요
생리주기도 이제 전같지않아요. 날짜가 빨라집니다.
아마 다시 44-55사이로 들어가려면 거의 굶어야 할듯한데
그럼 대번에 기운없어요
1. 세아
'22.6.9 9:55 PM (125.185.xxx.177)저 만으로 41인데 하루 1500칼로리 정도 먹어요 그래야 유지되요 44~55 사이즈 입거든요 떡볶이, 라면, 짜장면, 치킨, 피자 같은 먹고 나면 담날 바로 1~2키로 쪄있고요, 조절 안 하면 매일 1키로 가까이 불어서 탄수화물 거의 안 먹어요. 과일도 맛만 봐요.
2. 존경해요
'22.6.9 9:57 PM (70.106.xxx.218)어휴 ..역시나 날씬하려면 거의 안먹는거네요
전 그냥 배고프면 배부르게 먹고. 밤에도 야식도 먹었어요 ㅜ
근데 살찌고보니 이게 빼는게 보통일 아니에요!!!
잘 먹고나면 그게 사라지는게 아니고 몸에 쌓이는??느낌요3. 20~30대에
'22.6.9 10:02 PM (1.232.xxx.185)운동 1도 안하셨나요?40대중반인데 먹고싶은거 다먹고 야식 먹어도 안쪄요 물론 운동 일주일에 4일 두시간 정도 하긴해요
4. ㅠㅠ
'22.6.9 10:04 PM (218.234.xxx.4)그래서 오늘 라떼1잔 , 아아 1잔, 견과류 한봉지만 먹었어요..갑자기 일이주새에 2키로가 확 느는바람에.. 딱히 많이 먹지도 않았거든요..살빼고 몇년째 유지 잘하고 있었는데..갑자기 이러니 당황스럽네요.체중돌아올때까지 조절좀 하려구요
5. 세아
'22.6.9 10:04 PM (125.185.xxx.177)저는 배불리 먹어본지도 엄청 오래됐어요. 원래 위도 안 좋구요. 야식은 거의 안 먹어요. 찐 살 빼는 것보단 유지하는게 덜 힘드니까 버티고있어요. 기운없어서 집안일 외엔 거의 누워있어요. 40넘어 마른 사람들은 저처럼 조절하던가, 입맛이 없어서 거의 안 먹던가 둘 중 하나일걸요.
6. 30대 후반부터
'22.6.9 10:05 PM (121.133.xxx.137)뭐든 배불러죽겠다 싶게 먹어본 적
없어요
배나오는걸 진심으로 싫어해서요
날씬하던 엄마가 사십대 초반에
조기폐경되면서 허리 30의 두리한
몸이 되는걸 고딩때 목격하고
난 절대 저리되지 않겠다 결심했었죠 ㅋ
살이 찌더라도 뱃살만은 용납하지 않겠다!!이런 말도 안되는?ㅎㅎㅎ
뱃살 안생기려면 다른데 살이 찔 수가 없는데말이죠 ㅋ7. ㅇㅇ
'22.6.9 10:07 PM (110.70.xxx.150) - 삭제된댓글짐 44-55입는데...1일 1식 해야 유지되고 예전처럼 먹으면 금방 4-5키로씩 확 찌고 그래요 ㅜㅜ 대신 다이어트 식은 안하고 일반식으로 하루 한끼에서 두끼먹고 일주일에 한 두번은 칼로리 높은것도 먹기는 해요. 폭식만 안하면 그래도 유지는 되는듯요
8. ㅁㅁ
'22.6.9 10:14 PM (112.154.xxx.226)얼굴은 말라가는데 허리,배에 살이 쪄요.
배가 좀 빠졌다가도 몸무게가 좀 늘면 배부터요..ㅜㅜ
얼굴 보기좋게 유지하려면 몸이 동그랗게 쪄야 가능할것 같은데 뱃살을 빼려니 봏살도 빠져서 난감합니다.9. dlfjs
'22.6.9 10:16 PM (180.69.xxx.74)40대는 그나마 낫죠
50 중반 되니 유지도 힘들어요10. 뚱땡아
'22.6.9 10:21 PM (70.106.xxx.218)운동 거의 안해도 항상 날씬했던 상태라 .. 그냥
살 찐다는 생각 자체를 안해봤어요 ..
먹고싶은대로 맘껏 먹고 아침이면 다 빠져있는 그런
근데 마흔 되고나서 어느순간 옷 사이즈가 안맞고 얼굴이 두리두리
턱이며 목 두리뭉실 상체 두리뭉실
그때서야 안거에요 변화를 .
배부르게 한끼 먹고나면 정직하게 그만큼 살이 찌고
며칠 좀 부실하게 먹어야만 그냥 유지. 빠지진 않음 ;;;
허리 배 위주로만 아주 차곡차곡 쪄요 .11. ...
'22.6.9 10:23 PM (112.153.xxx.143) - 삭제된댓글중학교 때 키가 다 커서 30대 중반까지 실컷 먹고 47킬로 55정도로 살았어요. 아주 빼빼한 체형은 아니었어요. 크게 좌절한 일을 계기로 살이 야금야금 쪄서 뱃살을 형성해서 52-3으로 살다가 40중반 백신 맞고 역류성식도염으로 고생하다가 48로 내려왔는데 앞뱃살이 안빠져요. 생활습관이 바껴서 야식 안 먹는 걸로 유지는 되는데 앞배가 죽어도 안빠지네요. 내장지방인듯
12. ...
'22.6.9 10:24 PM (112.153.xxx.143) - 삭제된댓글중학교 때 키가 다 커서 30대 중반까지 실컷 먹고 47킬로 55정도로 살았어요. 아주 빼빼한 체형은 아니었어요. 크게 좌절한 일을 계기로 살이 야금야금 쪄서 뱃살을 형성해서 52-3으로 살다가 40중반 백신 맞고 역류성식도염으로 고생하다가 48로 내려왔는데 앞뱃살이 안빠져요. 생활습관이 바껴서 야식 안 먹는 걸로 유지는 되는데 앞배가 죽어도 안빠지네요. 내장지방인듯. 저도 관절도 안좋고 골골해서 운동은 잘 안해요.
13. 그럼
'22.6.9 10:27 PM (1.232.xxx.185)지금부터라도 운동하세요 먹는걸로는 한계가 있어요
운동하먄 체력도 좋아지고 살도 금방 안찌는 몸으로 변해요
저도 폐경이 되면 찔지 안찔지 궁금하지만 일단 지금은 170에 53~4킬로 정도로 먹고싶은거 다먹고 안쪄요 더 마를수도 있지만 얼굴살 너무 없어쟈서 일부러 좀 먹어주는 편이에요14. ...
'22.6.9 10:30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운동은 하셔야죠 . 저는 윗님들 처럼은 그렇게는 소식하는 편은 아니예요 . 오히려 30대때 저는 뚱뚱했고 40대 되면서 살이 빠진 케이스인데 . 운동이랑 탄수화물 당류를 덜 먹으니까 확실히 빠지더라구요 .
15. ...
'22.6.9 10:31 PM (175.113.xxx.176)운동은 하셔야죠 . 저는 윗님들 처럼은 그렇게는 소식하는 편은 아니예요 . 오히려 30대때 저는 뚱뚱했고 40대 되면서 살이 빠진 케이스인데 . 운동이랑 탄수화물 당류를 덜 먹으니까 확실히 빠지더라구요 .
66까지는 뭐 관리 좀 소홀하면 입을수 있는데 44입던 사람이 77은 너무 심하게 살찌신거 아닌가요 .16. 그냥
'22.6.9 10:35 PM (58.148.xxx.110)그렇게 살이 찌는동안 몰랐다는게 더 신기해요
17. ..
'22.6.9 11:11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이젠 운동하셔야해요.
이미 하셨다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부터라도 해야지 오십대에 덜 아파요.
그 정도로 쪘으면 건강상에도 문제 생길텐데요.
저는 55였다가 66되서 살빼고 있는데 한 사이즈 늘었어도 힘든데..님은 최소 2사이즈 늘 동안 힘들지 않으셨나요? 야금야금이라해도 모른척하셨을뿐 알고 계셨을텐데요.
그리고 집안일 외에 누워있단분, 제 지인이신지 ㅎㅎㅎ 43키로 지인이 힘없어서 누워있다고..그러게 밥좀 먹지 싶었어요. 뱃골이 작은건 아닌거같고 살찔까봐 못먹더라구요.18. 맞아요
'22.6.9 11:34 PM (70.106.xxx.218)이상하게 기운없고 무겁고 붓고
그러니 더 누워있으려고 하고 안움직이려고 하고
무기력해지는?
같은 양 먹어도 더블로 찌고. 악순환 같아요19. ㅇㅇ
'22.6.10 1:00 A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전 45 살인데 몸매 끝장났어요
20년간 홈트 했어요
너무 바빠서 집에서 했죠
나이탓은 아닌듯
전 허리 약해서 코어 위주로
다들하시는 그거했죠20. ㅇㅇ
'22.6.10 1:02 A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엉덩이 근육 운동 해야해요
그래야 노인처럼 안보임21. ㅇㅇ
'22.6.10 8:13 AM (106.101.xxx.141)친구야 반갑다 내얘기를 대신해줘서 고맙다
22. 제가
'22.6.10 5:17 PM (222.110.xxx.112)만 40됐는데 3년전 다이어트 할땐 굶는만큼 운동하는만큼 쭉쭉 빠졌거든요, 그러다 코로나로 집콕하며 6키로 쪘는데 그때만큼 해도 잘 안 빠져요. 기초대사량 떨어진다는게 뭔지 몸소 체험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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