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골이 방지 입막음 스티커 효과 좀 있네요

코골이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22-05-09 09:28:33
기차 지나가는 소리날 정도로 코골이가 엄청 심해서, 
같이 여행가면 가족들이 저땜에 잠을 못잔다고.. 
평소 낮잠잘때도 엄청 골아서 딸이  영상으로 찍어서 보여줬는데,
소리가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입막음 스티커 하나 사서 어제 붙이고 자봤어요.  녹음기 켜놓고,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나  들어보니  코를 골긴 고는데 약하게 고는소리가 나네요.
뭔가 통제 당하는 코골이 랄까?
평소같음 기차 삶아먹은 소리가 쩌렁쩌렁 이였을텐데요.
처음엔 답답했는데 계속 붙이고 있다보니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른새벽에 잠에서 깼을땐 의식하고 떼버렸어요.

IP : 61.74.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2.5.9 9:40 AM (67.216.xxx.16)

    고생하셨겠다 ㅎ

  • 2. 안되요.
    '22.5.9 9:41 AM (121.133.xxx.237)

    아들이 피곤하면 코를 고는데
    코안에 숨쉴 공간이 부족해서 그런걸거요


    보통 이런 사람은 입으로 숨을 쉬어서 입을 벌리고 자요.

    의사말로는 숨을 쉬려는 인체의 반응이래요.

    그런데.,.입을 막으면 ㅠ

    혹시라도 ㅜ 무섭네요

  • 3. 안되요.
    '22.5.9 9:43 AM (121.133.xxx.237)

    여행가면 따로 주무시던지
    저 같음 여행을 안갈거에요. ㅠ

    원시적인 방법이지만

    옷등쪽에 테니스공을 퀼팅해서 넣고 자던지ㅡ불편해 똑바로 잠을 못자겠죠.
    엎드려 자면 덜하다고 합니다.

  • 4. dd
    '22.5.9 9:46 AM (182.219.xxx.111)

    코에 공간이 없어서 입으로 숨을 쉬는건데..숨막히는거 아닌가요 안그래도 코고는 사람 심장이랑 뇌에 산소부족하다던데...

  • 5. ....
    '22.5.9 10:13 AM (58.148.xxx.122)

    테이프 효과 있고 숨 막히지 않아요.
    남편이랑 서로 코골아서 둘 다 반창고 붙이고 잤어요.
    오히려 코 안골면 더 숙면 취해요.

    옆으로 자는 것도 효과 있어요.
    코골이 방지 배낭을 메고 자는 사람이 있었는데
    납작한 배낭이 코고는 소리가 들리면 바람이 들어가서 빵빵해져서 옆으로 눕게 만드는 원리였어요.

  • 6. 여러번
    '22.5.9 10:24 A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코골이 고민글에 수면테입 추천한
    사람이예요
    입 전체에 안붙여도 입술 가운데
    세로로만 붙여도 훨 나아요
    그리고 이건 다른 팁인데
    그 테입이 민감하고 약한 피부인
    입에 붙이는거다보니 트러블이
    없더라구요
    제가 한쪽으로만 모로 누워 자는
    습관이라 왼쪽 팔자주름만 좀 도드라지는데
    얼굴 리프팅테입처럼 팔자 옆으로
    좀 당기듯 붙이고 자니
    아침에 더 눈에 띄던 한쪽 팔자주름이
    덜해요
    피부이상도 없구요
    전에 땡김이테입인지 몇번 쓰다가
    트러블 생겨서 포기했었거든요

  • 7. 코골이
    '22.5.9 10:53 AM (61.74.xxx.147)

    쿠x에서 산 제품인데요. 입술모양이고 가운데 살짝 구멍이 나있어서 아예 입틀막이 아니더라구요.
    코로 숨쉬고 입술사이로 살짝 구멍이 나있어서 조금은 나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8797 문대통령 내외 현충원&독립유공자 묘역 참배 4 기레기아웃 2022/05/09 1,022
1338796 개 델꼬 갔네... 9 2022/05/09 1,724
1338795 한우거세vs한우암소 맛의 차이가 있나요? 6 한우 2022/05/09 2,546
1338794 해방일지에서 19 구루마 2022/05/09 3,697
1338793 첫째 못돼쳐먹었다는 글 17 ... 2022/05/09 3,487
1338792 큰 볼일 보고나면 배가 고픈데요 8 as 2022/05/09 1,287
1338791 브래지어 너무 못하겠어요. 24 ........ 2022/05/09 4,120
1338790 일자허리, 일자목을 S자로 바꾸신 분 있나요? 4 유니콘 2022/05/09 1,666
1338789 제가 베이비시터 할 수 있을까요? 12 ... 2022/05/09 2,033
1338788 건강안좋으신 80대 어른있으신분 9 궁금 2022/05/09 1,832
1338787 나이차이 많이 나는 남편과 결혼하신 인생 선배님들 어떠신가요? 29 .. 2022/05/09 14,424
1338786 올림픽대로 귀신의 정체 밝혀졌다 3 ... 2022/05/09 3,779
1338785 걷기운동을 꾸준하게 하고 건강 검진 해보면 어떤게 좋아지던가요... 6 ... 2022/05/09 2,787
1338784 조국때 뛰쳐나온 대학생들. . 13 ㄱㅂㄴㅅ 2022/05/09 2,495
1338783 검찰 개혁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2 ㅇㅇㅇ 2022/05/09 474
1338782 남편 지인이 건설회사 다니는데요 14 ㅇㅇ22 2022/05/09 6,977
1338781 송파에 분위기 좋은 식당 추천해주세요 1 질문 2022/05/09 927
1338780 Pt, 필라테스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8 .. 2022/05/09 1,736
1338779 가족간 대출시 이자소득신고는 의무인가요? 궁금 2022/05/09 487
1338778 후각손실 되신 분들 코가 건조해지셨나요? 4 후각 2022/05/09 839
1338777 제과제빵 배우려는데 6 2022/05/09 1,311
1338776 만나게 될 사람은.. 3 2022/05/09 1,791
1338775 윤가가 청와대에 안들어 가는건 액막이가 맞을거에요 44 다른사람들이.. 2022/05/09 3,785
1338774 갑자기 생각 2 김태촌 하니.. 2022/05/09 666
1338773 문통 퇴근길 어디로 가면 되요? 6 2022/05/09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