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오버스펙 이신거 같아요
시터는 아이 잘 돌보고, 체력 좋고, 깔끔하면 되거든요
우리나라는 베이비시터에게 청소며 밥주는거며 이것 저것 시켜요. 베이비시터가 아니라 그냥 애도 보는 가사도우미를 원하는집이 거의 다 예요.차라리 방과 후 공부방을 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체력은 보통이고, 깔끔한 성격입니다. 정리정돈 잘하고요.
오버스펙이라 하셔도... 실상 찾아보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네요 ㅠ
지인이 초등2학년생 가정교사 찾고 있어서요.
아이와 박물관 도서관 같이 다니거나 학교공부 봐주고 할 사람요.
애가 아직 초등 고학년이면 휴가낼 수 있는 직장 구하세요
공부방 창업도 고민했는데, 성격이 사업? 쪽에 잘 맞지 않고, 소수의 사람들과 깊은 교류를 하는 것에 더 잘 맞아서, 학습시터 등이 더 끌리네요. 윗님 말씀하시는 초등생 아이 하교 후 돌보는 일은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82에서 고학력 스펙이면
공부방이나 학원 강사 추천하시는데,
차라리 30대 초중반이면 전문대나 나와도
학원 강사 들어가기도 쉽고 공부방 차리기도 괜찮은데,
경력이 없고 나이가 있으면 쉽지 않아요.
설사 초등 학원으로 들어간다 해도 월급 150 정도에요.
게다가 초등은 학부모 상대라 스트레스 많고요.
한 두 명 정도 아이케어 하시는 게 더 좋을듯 합니다.
사시는 곳이 서울이시죠??
쪽지로 연락주세요.
자유게시판이라 쪽지 보내기는 안 되는 것 같아요~
upit_01 네이버 메일로 연락주세요.
차라리 정리전문가? 이런게 낫지않을까요?
아는 분이 집에 살림도우미 기사 등등 다 따로있는 엄청 부잣집에 시터로 들어갔어요. 오직 아이만 보는 게 일이고 원글님처럼 본인 스펙도 어느 정도 되는지 보더라고요. 그런 곳 찾아 보세요.
동네 맘카페에 스펙 써서 글 올려보세요
쪽지로 문의 올 거고 거리 맞는 곳과 적당히 금액 협의해서 일단 시작해보세요
무슨 일이든 경험이 쌓여야 합니다
아이와의 관계, 아이부모와의 관계‥
블로그 하나 파서 한 주의 진행을 간단히 포스팅하셔서 차후 구직 과정에서 포트폴리오로 보여주면 나름 경쟁력 있겠지요
맞벌이에 외동자녀 가진 부부의 경우 믿고 맡길 수만 있다면 비용은 크게 신경 안 쓸 것 같아요
근데 원글님 자녀가 아직 어린게 좀 신경이 쓰이긴 하네요
일 잘하시는 분 밑에서 착 일배우세요
일당 20이예요
처음엔 조금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