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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 총격가해자, 아들식구 출국 전날

에고 조회수 : 17,271
작성일 : 2025-07-22 20:55:01

22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B씨는 지난 20일 저녁 인천 연수구 송도 한 아파트 자택에서 아버지 A씨의 생일잔치를 연 다음 날인 21일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었다.

A씨가 직접 제작한 사제 총으로 B씨를 살해할 당시 집에 함께 있던 B씨의 아내와 자녀 2명도 미국에 동행하기로 돼 있었다.

 

https://www.kyeongin.com/article/1746912

IP : 112.152.xxx.22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5.7.22 8:56 PM (58.29.xxx.96)

    부랴부랴
    욕도아깝다

  • 2. 000
    '25.7.22 8:57 PM (140.248.xxx.0)

    전처 때문에 아들을
    죽였다기사도 나오는데 도대체
    자식을 죽이는게 정상은 아니라봅니다

  • 3. ㅇㅇ
    '25.7.22 8:57 PM (112.152.xxx.224)

    사건 당일 에스테틱 대표인 전처는 미국 출장중이었고
    아들 식구는 아버지 생신상 차려드리고 다음날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었대요

  • 4. ㅇㅇ
    '25.7.22 8:59 PM (112.152.xxx.224) - 삭제된댓글

    “너에게 가장 소중한 걸 부숴버리겠다” 이런 심뽀였을까요?
    그 엄마 너무 가여워요..
    국졸로 공장 다니다가 야간 중학교 겨우 마치고 생활전선 뛰어들어 대학생이던 남친의 학비와 생활비까지 다 대줘서 졸업시키고 결혼했다는데 ㅠㅠ

  • 5. 000
    '25.7.22 9:01 PM (140.248.xxx.0)

    아 .....
    진짜 기사 대로 인가요 전처 한테 간다 하니
    복수로?진짜
    도른자네요
    그런다고 자식을
    죽여요

  • 6. ..
    '25.7.22 9:01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전처가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라네요.

  • 7. 000
    '25.7.22 9:02 PM (140.248.xxx.0)

    그 도른자 에게도 아버지라고 70평 집도 전부인이 해주었다는데요

  • 8. ...
    '25.7.22 9:02 PM (211.234.xxx.9)

    https://www.news1.kr/society/incident-accident/5855258
    강간상해치상 혐의…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선고
    1999년 항소심, 전처와 이혼 1년 전

    성폭행범이었네요.
    이혼을 2000년에 했으면 이혼한지 25년이 지났네요

  • 9. 0000
    '25.7.22 9:04 PM (140.248.xxx.0)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37386

  • 10. 헐..
    '25.7.22 9:07 PM (221.149.xxx.157)

    이혼이 아빠탓이라고 아들이 원망해서 죽였다더니
    지 탓이 맞구만 반성도 못하고 자식을 죽이냐..

    쌍문동 70평 집은 전부인 명의의 집이고
    이혼은 했으나 아들의 애비라고 살게 해줬다고 하네요.

  • 11. 엥??
    '25.7.22 9:08 PM (112.152.xxx.224) - 삭제된댓글

    징역2년반 집유4년이면 엄청 중범죄였겠는데
    그래서 이혼했었나보네요

  • 12. 근데
    '25.7.22 9:21 PM (112.152.xxx.224) - 삭제된댓글

    아무리 배우자가 미워도 내 피를 물려받은 내새끼는 너무 이쁘고 소중하지않나요?
    내새끼가 커서 마흔살이든 쉰살이 되든 내눈에는 너무 이쁘고 천금같이 귀할것 같은데

  • 13. ....
    '25.7.22 9:22 PM (114.200.xxx.129)

    저 손주들 어떻게 해요..ㅠㅠ 손주들 기억속에 너무나도 끔찍한게 기억이 평생 갈텐데 ㅠㅠ
    그리고 이혼을 할수 밖에 없었네요 ..부인이 능력자가 아니라 걍 일반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하더라두요

  • 14. ..
    '25.7.22 9:23 PM (211.112.xxx.69)

    하는 행동이 정상일리가 없잖아요.
    치료 없이 방치되고 있었다는게..그런 사람들 한둘이 아닐텐데

    쌍문동 주민들이 무서울듯 그 집으로 다시 들어갈텐데

  • 15. ㅇㅇ
    '25.7.22 9:24 PM (106.101.xxx.235)

    원래 범죄자였어요?

  • 16. 에효
    '25.7.22 9:26 PM (221.138.xxx.92)

    손주들 트라우마 어쩌나요....

  • 17. 세상에
    '25.7.22 9:32 PM (125.178.xxx.170)

    성범죄자 돼 이혼 당하고
    그럼에도 아들은 아빠라고 수십 년 만나며
    생일상까지 차려주는데
    그 아들을 죽였군요.

    엄마 인터뷰 보니 오로지 아들 위해
    이 악물고 산 거 같은데.
    너무 안 됐어요.

  • 18. ...
    '25.7.22 9:33 PM (211.234.xxx.9)

    아들이 33살이니
    그 아들 초등 입학쯤에
    죄짓고 법원선고 받고 이혼했네요.

  • 19. 혼자
    '25.7.22 9:35 PM (39.7.xxx.88)

    남겨진다 생각해서 더 그랬던 건지..
    그 엄마는 어찌 살라고..ㅠ

  • 20.
    '25.7.22 9:37 PM (106.101.xxx.113)

    성폭행범 주제에
    그래도 아비라고 자식이 그정도 챙겨줬음
    황송해 할일이지
    미친놈 ㅉㅉ

  • 21. 쓰레기오브쓰레기
    '25.7.22 9:37 PM (210.178.xxx.242)

    어디선가 피해자의 엄마가
    결혼전 대학까지 보냈다 읽었어요.
    그러고는 성범죄.
    허이구 쓰레기 중 쓰레기가
    지 자식도 죽였네요.

  • 22. ...
    '25.7.22 9:39 PM (125.177.xxx.34)

    엄마가 아들은 착하게 잘키웠나보네요
    그런 쓰레기를 애비라고 살뜰하게 챙기다니...
    능력있는 부인에 착한아들에 어떻게 그런 싸패같은 애비가 끼었는지

  • 23. ㅡㅡ
    '25.7.22 9:44 PM (112.169.xxx.195)

    주변에 쓰레기는 안엮이는게 답

  • 24. ...
    '25.7.22 9:48 PM (220.118.xxx.37)

    안전 이별이 이렇게 힘들구나

  • 25. 이혼
    '25.7.22 9:53 PM (175.127.xxx.213)

    했다길래
    부인이 애지중지하는 자식..
    생각했어요.
    찌질이 왕찌질이 같은ㄴ

  • 26. ...
    '25.7.22 9:54 PM (106.102.xxx.83)

    엄마가 아들한테는 그래도 아비라고 범죄 사실 함구했으니 아들이 생일까지 챙겨주면서 살지 않았을까 싶네요... 정말 인간 말종이네요

  • 27.
    '25.7.22 10:15 PM (220.94.xxx.134)

    이혼한지 20년이 지나면 얼굴도 가물가물하겠구만 전처넓은평수 아파트서 기생충처럼 붙어살았나본데 ㅠ

  • 28. ...
    '25.7.22 10:30 PM (87.178.xxx.78) - 삭제된댓글

    약손명가 대표님 인터뷰 여기 나오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ZSJgSPBo8M
    검정고시 쳐서 학교 다니고, 대학다니는 남편이랑 결혼해서 등록금 대준 얘기 다 나오네요. 그리고 인생 목표가 아들을 위해서 사는 것이라고 하는 것도요.
    참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뉴스에서 전남편 사는 아파트 관리비가 5,60만원이라서, 일반 직장인들은 거기 살기 빠듯하고, 주로 전문직 사는 아파트라고 하네요. 거기 관리비까지 전부인이 다 내주고 살았던 모양인데, 악인을 불쌍히 여긴 결과가 이렇군요. 함부러 사람을 동정하면 안 된다는 걸 느낍니다.

  • 29. 도저히
    '25.7.22 11:39 PM (14.38.xxx.82)

    이해 할 수가 없네.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요.
    무의식과 모순의 결정체?
    하......정말

  • 30. 정말
    '25.7.22 11:49 PM (70.106.xxx.95)

    남자 못만나 인생망친 여자는 없어도
    남자만나 인생망치는 여자는 많다고.
    남자하나 잘못 선택하면 대대손손 고통받는걸.

  • 31. 그냥
    '25.7.23 12:14 AM (182.226.xxx.97)

    범죄자들 좀 특히 성범죄 악질 연쇄 살인범 이런 인간들을 왜 인권 운운해야 하나요?

  • 32. 같은놈이라던데요
    '25.7.23 12:30 AM (211.234.xxx.116)

    https://naver.me/x1mX6P0J

    이렇게 힌트를 줬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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