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소음)천장 두드리면 윗층에 얼마나 느껴질까요

인과응보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22-01-03 14:53:10
매트도 거실에 달랑 한장 깔아놓고 애 쿵덕거리고

애 아빠 보복성으로 문 쾅 닫고,발로 더 쿵쿵 찍고

다니는데 진짜 윗층이 갑인걸 실감합니다.

천장을 두드려볼까 싶은데 얼마나 느껴질까요,

하나마나 소용 없을지, 남의 집 망하라고 빌게

될 줄이야.. 더불어 낮에 애들 뛰어노는거 가지고

그런다고, 윗층에서 낮에는 이해해야 되는거

아니냐 절 예민하다 하는데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가슴이 벌렁거려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IP : 175.200.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변 감사해요
    '22.1.3 3:01 PM (175.200.xxx.62)

    오, 그럴까요? 소심하게 대항하고 싶은데

  • 2. 00
    '22.1.3 3:06 PM (220.73.xxx.137)

    얼마전에 윗층 애들 하루종일 쿵쿵 거리는거 참다가 10시 인데도 쿵 소리 들려서 안방에서 사이드쪽 천장 세번 두드렸더니 바로 연락 오더라구요;; 자기네 애들 놀란다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우린 매일 놀란다고 했더니 그뒤로 조금 신경쓰는거 같더라구요

  • 3. 네*버
    '22.1.3 3:07 PM (175.223.xxx.87)

    층간소음 피해자쉼터카페 있어요
    위로도 좀 받으시고 방법도 찾아보세요

  • 4. 역대급이네요
    '22.1.3 3:0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윗님... 와.... 자기네 애들 놀란다니... 와.. 역대급 진상들이네요

  • 5. 첫 댓글 보고
    '22.1.3 3:21 PM (175.200.xxx.62)

    옷걸이로 천장 몇 번 두드렸는데
    그 때문인지 아저씨가 발로 더 쾅쾅거리고
    애는 화닥닥 뛰어다녀요ㅠㅠ
    낮에 뛰는걸로 뭐라 하지 마라는건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까요ㅠㅠ

  • 6. ..
    '22.1.3 3:34 PM (175.116.xxx.6)

    요즘 층간소음 항의 한다고 찾아가거나 쪽지 붙이거나 보복소음 내면 스토킹으로 신고 당해요ㅠㅠ
    속상하시겠지만 관리사무소 통해 민원 넣으세요~

  • 7. 스토킹이라니
    '22.1.3 3:41 PM (175.200.xxx.62)

    내 인생에서 떼내고 싶은 인간들인데..
    늦은 밤까지 참다 관리사무소에 밤 12시
    다 돼서 민원 넣으니 자기들은 이 시간에
    연락 못 한다고 저한테 직접 하라더라구요.
    한번은 낮에 애 친구까지 와서 넘 시끄러워서
    민원 넣었는데 기분 상하게 한거 갚아주듯
    더 화닥닥 뛰구요. 아저씬 엘베에서
    내가 먼저 인사해도 대꾸도 안 함, 나쁜..

  • 8. 엄청 잘들려요
    '22.1.3 4:08 PM (210.207.xxx.50)

    저희는 아랫집 문 닫는 소리, 강아지 짖는 소리, TV 소리 등등 다양하게 올라옵니다.
    천장을 치면, 선명하게 들릴 것 같네요.
    저도 아랫층 입장에서 몇 년간 살다가 꼭대기층 찾아서 온거라,
    그 고통, 그 귀 열림 다 이해 합니다.

  • 9. 소음
    '22.1.3 10:02 PM (220.87.xxx.126)

    아래층에서 밀대 걸레 막대기로 미친듯이 두드려줬어요.
    마지막엔 새번 꽝꽝꽝 템포넣어서요.
    이 소음충들이 지들도 쿵쿵거리다가 내려와서 벨 누르고 문드우리고 두번 반복하더군요.
    무시했더니 올라가면서 계단을 발로 차고 갔나봐요.
    담날 보니 게단 블럭이 깨져서 떨어져 있더군요.
    아래에서 두드리면 소리가 크게 나나봐요.
    저 진상들은 말도 안 통하는 쓰레기들이라 삶의 질을 떨어뜨리네요.
    낮에 뛰는거 참고 있을테니 밤이나 새벽엔 잠좀 자자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8412 김범,손나은 배우 ㅠ 22 .... 2022/01/03 26,961
1288411 청소기 이물질 5 ㅇㅇ 2022/01/03 1,094
1288410 절차중이라고 한 배우 골프킹 2022/01/03 1,722
1288409 김종인 "확진자 감소에 文 지지율 올라..코로나 대선활.. 10 샬랄라 2022/01/03 3,568
1288408 예비 고2, 수학 선택 바꿀수있나요? 6 쭈희 2022/01/03 1,527
1288407 코로나19 완전 종식을 위하여 10 이기자 2022/01/03 1,656
1288406 그 해 우리는 여주인공 대사가 안들리면 16 김다미 2022/01/03 4,756
1288405 수학머리 없는 중2 남아- 방학은 어떻게 보낼까요 12 수학은어렵다.. 2022/01/03 2,026
1288404 중딩 졸업했는데 담임선생님께 기프트콘 보내도 될까요? 3 ..... 2022/01/03 2,323
1288403 유튜브 돈 버는 영상?? 유틉 2022/01/03 764
1288402 북향으로 머리두고자면 안좋은가요? 11 ??? 2022/01/03 5,893
1288401 아르바이트 하는데요. 이거 뭔가요? 4 . . .. 2022/01/03 3,090
1288400 비트 익혀서 먹나요? 11 .. 2022/01/03 2,249
1288399 전 이제까지 제가 남편이랑 안맞아서 대화가 안되는줄 알았는데 2 .. 2022/01/03 4,950
1288398 그해우리는 보면 연기자 급이 참 18 ㅇㅇ 2022/01/03 7,730
1288397 나혼산 준호편 재방을 잠깐 봤는데 4 ... 2022/01/03 6,845
1288396 왜 비싼차와 사고나면 비싸게 물어줘야하나 16 2022/01/03 3,218
1288395 오늘자 수신료의 가치 실현한 KBS 이재명 인터뷰영상 풀버젼 11 adds 2022/01/03 1,690
1288394 초딩 아들이 가슴이 커지네요 10 망아지 2022/01/03 3,115
1288393 오늘 싱어게인2 좋은데요 8 찡함 2022/01/03 2,612
1288392 내신 엉망인 아들...자퇴시키고 싶어요 22 ㅜㅜ 2022/01/03 6,535
1288391 삼겹살은어디에 굽나요 12 ㅇㅇ 2022/01/03 2,946
1288390 싱어게인 음악교사는 오늘도 또 말하는 스타일의 노래네요 9 .. 2022/01/03 3,309
1288389 정시 경쟁률이 높아졌다면ᆢ진학사에서 몰랐을까요? 9 진학사는 알.. 2022/01/03 2,697
1288388 코로나 종식 후 인류가 경계해야 할 5가지 16 소름 2022/01/03 4,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