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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끼합쇼는 완전 민폐 프로네요

.... 조회수 : 20,003
작성일 : 2025-07-26 14:04:44

 

 연예인이랑 셰프 스태프 떼거지로

 우르르 몰려 다니면서 

 대뜸 아무 집이나 초인종 누르고서

 저희 연예인 누구인데 밥 해주겠다고ㅋㅋㅋ

 

 

 밥도 자기들이 재료를 준비 해오는 것도 아니고

 그 집 냉장고 뒤적거려서  쓸만한 거  꺼내서

 그걸로 자기들이 밥 해먹겠다는거네요

 

 말이 연예인이지

 그래봐야 오늘 처음 본 사람들인데

 난데없이 들이닥쳐서 

 자기들 촬영할 집 제공해달라하고

 구석구석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집 구경 하고 

 냉장고에 뭐 있는지 막 열어보면서

 뒤적거리면서 쓸만한 거 죄다 꺼내서 쓰고

 그 와중에 얼굴 내놓고 인터뷰도 해줘야 하고

 

 물론 촬영 협조해줘서 고맙다고 나중에

 제작진 측에서 얼마 주기는 하겠지만

 저기에 협조해 줄 시민이 얼마나 될까요

 

 초인종 누르는 곳마다 거절하니 

 촬영 못하고 끝날까봐 되게 난감해하던데 

 당연한 거 아닌가 싶네요

 

 자기들 촬영 빵구나면 안되니 타겟 하나 물면

 거절하는데도 우르르 계속 설득하며 부담주고

 

 

 

 

 

 

 

IP : 118.235.xxx.19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6 2:07 PM (59.19.xxx.187)

    남의 집에 함부러 미쳤네요
    그렇게 찍을 게 없나

  • 2. 00
    '25.7.26 2:07 PM (14.63.xxx.31)

    재료는 가져갔음 해요. 원하면 그집 재료 쓰기도 하고

  • 3. 그러게요
    '25.7.26 2:08 PM (122.36.xxx.73)

    한번 보다 말았지만 너무 폭력적인 프로에요 요즘 같은 세상에 저렇게 막무가내로 뭐하는 짓이랍니까?? 누가 저리 자기집 냉장고 공개되는걸 원할까요? 누가 기획했는지 어이 없어요..ㅜㅜ

  • 4.
    '25.7.26 2:09 PM (121.167.xxx.120)

    그게 미리 제작진이 섭외 해놓고 자연스럽게 촬영 하는거래요
    동네 한바퀴 프로도 미리 제작진 작가까지 동선 출연자 미리 섭외하고 대화 내용까지 리허설 시키고 일주나 이 주후에 촬영 하는거래요
    오죽하면 자기들끼리 방송국놈들 어쩌구 하는 농담까지 만들었겠어요

  • 5. 동감
    '25.7.26 2:09 PM (39.7.xxx.76)

    그마저도 한끼줍쇼에서 한글자만 바꾼 카피 프로그램
    솔까 한끼 주고 마는게 낫지
    내집 살림 마구잡이로 쓰는거 전 허용이 안됨
    유명쉐프가 밥해주는게 뭔 대수라고...

  • 6. 아마도
    '25.7.26 2:11 PM (59.5.xxx.89)

    조만간 없어질 것 같은데요

  • 7. 공감
    '25.7.26 2:11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완전 그집재료털어서 3,4명이 얻어먹는거아닌가요?
    출연료 몇백을준대도 거절각입니다

  • 8. 재미
    '25.7.26 2:14 PM (220.65.xxx.99)

    도 없고 의미도 없고

  • 9. ..
    '25.7.26 2:15 PM (221.162.xxx.205)

    한끼줍쇼는 집주인이 밥차려줘야하는 프로니 더 심했죠
    쉐프가 음식해준다면 열어주고 싶다는 사람도 많던데요

  • 10.
    '25.7.26 2:16 PM (222.120.xxx.110)

    예전 한끼줍쇼 한창 잘나갈때를 추억하며 만든 프로같은데 옛날정서에서나 가능한 기획이죠. 요즘 사람들 방송나온다고 누가 그렇게 좋아하며 반기나요. 관종분들빼고는 다들 부담스러워하죠.

  • 11. ,,,,,
    '25.7.26 2:21 PM (210.183.xxx.221)

    장소협조비에 티비 출연료까지 받기는 하는지...

  • 12. Oo
    '25.7.26 2:22 PM (112.160.xxx.202)

    쉐프 실력발휘도 안되고 맛도 그저그래 보여요.
    이야기 나누는거도 자연스럽지 않고 일단 재미가 없어요.

  • 13. 공감해요
    '25.7.26 2:27 PM (211.216.xxx.238)

    예전 한끼줍쇼 한창 잘나갈때를 추억하며 만든 프로같은데 옛날정서에서나 가능한 기획이죠. 요즘 사람들 방송나온다고 누가 그렇게 좋아하며 반기나요. 관종분들빼고는 다들 부담스러워하죠.2222222222

  • 14. 남의
    '25.7.26 2:28 PM (59.7.xxx.217)

    집에가서 뭐 해준다 이런 발상 자체가 싫음.

  • 15. 너무
    '25.7.26 2:32 PM (58.239.xxx.104)

    본적은 없어요.
    근데 우리집에 그렇게 몰려와 집구경하고
    나도 뭐가 있는지 모르는 냉장고 뒤져 음식하면서
    내 주방 침범하고...싫을거 같아요
    저도 문 안 열어 줄거 같아요

  • 16.
    '25.7.26 2:32 PM (223.38.xxx.6) - 삭제된댓글

    출연료 많이 받아요
    몇백이상 받을거에요
    집전체 대여 문앞 촬영 문밖촬영 등등
    세세하게 구분해서 책정해요
    냉장고까지 털어가니 많이 받아요

  • 17. ...
    '25.7.26 2:54 PM (219.254.xxx.170)

    그새 세상이 또 변해있다는게 전 놀라웠어요.
    저녁시간인데 밥을 하고 있는 집이 없더라구요. 가족이 다 모인 집도 거의 없고.
    예전 강호동 때는 그래도 그 시간에 저녁준비 하고 있는 집들이 꽤 있었는데..

    4~5년 사이에 이리 또 다른게 전 놀랍네요

  • 18. 재료값이
    '25.7.26 2:54 PM (121.162.xxx.234)

    얼마나 하겠어요
    그보다 문자 그대로 불,청,객이자나욧
    쉐프가 벼슬인지.
    진짜 밥지옥은 이런 거에요
    남의 집 불청객으로 가도, 내 집을 신발 신은 촬양팀이 돌아다녀도
    요리사가 해주니까 라는 식탐이요
    공개할만한 집이니 하는 건 알겠는데 그게 대중 눈높인가요
    정말 누구 발상인지.

  • 19. ㅇㅇ
    '25.7.26 3:00 PM (112.166.xxx.103)

    음... 이런 프로는 mc의 역량이 중요한 프로인 데
    강호동이나 이경규니까 해냈지요

  • 20. ㅇㅇ
    '25.7.26 3:06 PM (211.235.xxx.121)

    섭외겠죠

  • 21. ㅇㅇ
    '25.7.26 3:09 PM (106.101.xxx.59)

    한끼줍쇼 때도 여기에 그런 민폐 프로가 어딨냐
    너무 놀랍다 글 진짜 많이 올라왔어요.
    그 글마다 난 재밌더라 이런 댓글도 많고요.
    그 프로가 종영되고도 꾸준히 유튜브 조회수도 많았을 걸요?
    그러니까 이런 걸 또 기획하죠.

  • 22. ...
    '25.7.26 3:17 PM (110.12.xxx.55)

    지인이 어떨결에 강호동 나올 시절 한끼 줍쇼 출현했는데 섭외는 아닌거 같더라구요...다만 출연료 개념이 아니라 상춤권 30만원이 전부라고 하던데...으....전 생각만 해도 싫네요

  • 23.
    '25.7.26 3:25 PM (58.232.xxx.25) - 삭제된댓글

    이번주에 셰프씩이나 가서 겨우 등갈비김치찜만드는거 보고 어이없더라구요. 비싼 등갈비에 묵은지를 보고도 양식셰프가 그냥 물부어 김치찜이라니.

  • 24. ㅇㅇ
    '25.7.26 3:32 PM (14.5.xxx.216)

    냉장고 촬영이라도 안하면 좋을텐데
    어떤집도 냉장고 쫙 열어보면 정신 없잖아요
    그걸 전국민한테 아니 요즘은 전세계에서 보잖아요
    박제되서 영원히 ㅜㅜ

  • 25. ……
    '25.7.26 3:51 PM (180.67.xxx.27)

    밥을 내가 해주고 말지 냉장고 뒤져서 재료 찾는거 싫어요 여기 시어머니가 냉장고 문만 열어도 싫다는 사람이 대부분 아니에요? 그런데 내 냉장고를 전국민에게 공개를 해요?
    쉐프 요리도 그저 그렇던데요 그거 먹자고 절대 문 열고 싶지 않아요

  • 26. 저는
    '25.7.26 4:08 PM (223.39.xxx.86)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상해요. 나솔 22기 영숙이 최근 무슨 보살 프로에 나와서 연예계 데뷔 상담했다던데 방송 타고 싶어 환장한 사람들은 기꺼이 감수하고 열어주겠죠. 나만 안열어주면 됩니다. 모두에게 거절 당하면 프로그램 폐지하겠죠.

  • 27. ..
    '25.7.26 4:35 PM (118.218.xxx.182)

    체험삶의 현장이나 부활 했음 좋겠어요.
    농담 따먹기가 아닌 진정한 노동의 현장에서 땀 흘려 번 돈으로 기부하기.

  • 28. ㅇㅇ
    '25.7.26 5:05 PM (180.66.xxx.18)

    섭외까지는 아닐듯
    만약 섭외라면 프로그램 정체성에 정면으로 반대되는건데
    카메라에 찍히지 않은 설득작업이 지난하게 있을 순 있어도
    미리 섭외해놓고 거절당하는 쇼를 몇집 찍는다까지는 아닐듯.
    적어도 제 상식에선.

  • 29. 방송국놈들이
    '25.7.26 5:24 PM (211.218.xxx.216)

    어떤 놈들인데요
    다른 나라에 가서 없는 축제도 있는 것처럼 만들어서 현지인들이랑 신나게 축제를 즐기는 컨셉으로 방송 내보냅니다

  • 30. ..
    '25.7.26 6:08 PM (104.28.xxx.112)

    체험삶의 현장이나 부활 했음 좋겠어요.2222

  • 31. ..
    '25.7.26 6:13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우르르 몰려다니며 쓸데없는 짓 하고 있다는 생각드는 프로죠.
    집 자랑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니 가능한 것 같아요.
    전 그냥 바로 채널 돌려요.

  • 32. .......
    '25.7.26 7:13 PM (125.191.xxx.71)

    저희 가족은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대본대로 실내에서 수다떠는 다른 프로들보다 현장감 있어서 좋고 출연자들의 인생스토리들도 정감있고 김희선 외모에 감탄하고 탁재훈 멘트들에 웃게되고요

  • 33. 안 보면
    '25.7.26 8:03 PM (211.206.xxx.191)

    시청률 안 나와 폐지 되겠죠.
    매번 보면서 욕 하는 건 아니죠?

  • 34. ㅇㅇ
    '25.7.26 8:54 PM (125.177.xxx.34)

    주부로서 내 냉장고를 만천하에 노출한다는게 힘들죠
    차라리 코너속의 코너처럼
    재료도 준비해가서 가정에서 손쉽게 해먹을 만한 요리를
    알려주고 같이 먹는다면
    그나마 집에 초대하는게 수월할거 같은데

  • 35. //
    '25.7.26 10:09 PM (175.193.xxx.147) - 삭제된댓글

    그 피디나 출연자 집에 불시에 딴 사람들 가서 청할 때 그리 하겠음?

    심히 비대칭적 구조라 불쾌.

  • 36. 근데
    '25.7.26 10:10 PM (180.70.xxx.42)

    본적 없지만 싫다는 집 억지로 쳐들어가는건 아니겠죠.
    거절하는 집도 있을테고 흔쾌히 허락하는 집만 촬영하겠죠.

  • 37. ...
    '25.7.26 10:43 PM (42.82.xxx.254)

    연애인들 한회당 출연료 어마어마 하면서, 남의집 초토화 시켜놓고 30만원 이였다면..참..너무 하네요...
    아무리 협의지만, 설거지나 집청소는 제대로 해주고 가면 좋겠네요...

  • 38. .,.,...
    '25.7.27 12:54 AM (59.10.xxx.175)

    이제 이 더위에 몰려가서 대기하고 길바닥 돌아다니고하면 극한일듯

  • 39. 강제로
    '25.7.27 1:12 AM (100.36.xxx.222)

    들어가는거도 아니고
    공개하고 싶은 사람들이 공개하는건데 뭐 어때서요.
    유튭에 보면 이런저런 이슈로 집 공개하는 사람들 널려있어요
    촬영이라고 아무 집 벨 눌러대는건 민폐.
    실패할까봐 초조해하는 그들을 재미있게 보라는 의도

    ㅡ 재미없어서 안 보기로 결정한 사람입니다 ㅡ

  • 40. 교체해
    '25.7.27 3:59 AM (211.234.xxx.200) - 삭제된댓글

    한끼~ 안봐서 모르겠고
    한국인의 밥상같은 프로그램이 좋은데
    최수종으로 바뀌고 안보네요.

  • 41. 원글
    '25.7.27 8:49 AM (118.235.xxx.32)

    그래도 연예인이라고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하니까
    이때다 싶어서 촬영해도 되냐고

    집이 엉망이다 /집에 요리할 만한 게 아무것도 없다
    나 얼굴 나오면 안된다
    최소 3번은 난색 표하는데도 구워삶아서 기어이 촬영함

    냉장고도 참 열심히 구석구석 뒤적뒤적
    자연식으로 이것저것 재배해서 드시는 분들인 거 같은데
    그 와중에 자기는 고기 먹고 싶다고 고기 찾고 있고ㅋㅋㅋ
    민폐 끼치는 와중에도 식탐

    두 노부부가 며칠은 먹을 것 같은 팩도 안 뜯은 소고기
    한쪽 구석에서 발견하고는 신나서 있는대로 다 꺼내고


    나중에 돈이야 주겠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어릴 때부터 교육받는 기본 예절이라는 게 있잖아요

    남의 집에 무작정 찾아가는 거 아니고
    남의 집 가서 함부로 열어보고 만지고 하는 거 아니고 기타 등등
    그런 감수성에 정면으로 어긋나니까 보기 불편해요

    당연 저도 그저께 처음봤고 보다 채널 돌렸고
    앞으로도 안 보죠

  • 42. 000
    '25.7.27 11:32 AM (49.173.xxx.147)

    여러 집 찾아가
    집주인 승인하에 쉐프가 한끼 밥상차려주는것도
    흥미로워요
    문닫고 사는 요즘 세상에 이런
    리얼 프로그램이 아날로그적인 매력도 있네요

  • 43. ..
    '25.7.27 1:27 PM (172.225.xxx.165)

    말만 들어도 싫다..
    솔직히 시댁식구 몇 오는것도 극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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