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정문앞에 작은슈퍼하나, 후문에 편의점 하나있어요.
그외 미용실, 세탁소, 피아노학원 등등 있고요.
15분정도 걸어서 가면 구도심, 상가, 길거리 시장이 쫘악 있어요
(초보운전이고 시장거리 복잡해서 주차장소없어서 걸어감)
마트, 각종프랜차이즈, 카페, 문구점, 신발가게, 옷가게 길거리 상시장터..
등등 없는게 없죠~!
오늘도 아이들 오기전에 저녁찬거리, 간식거리 많이 사두었는데
왠일인지 집에와서 정리하니 그닥 먹을게없어보이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떡볶이 너무 먹고싶다고 해달라는데 ㅠㅠㅠㅠㅠ
떡 하나 사러 또 그길을
왕복 30분 걸어갔다오기 왜이리 귀찮을까요 ㅠㅠㅠㅠ
몇년전 이사계획하면서 상권좋은 아파트도 보고 고민많이했는데
결국 같은 아파트에서 이동하고 말았어요.
하튼 조용하고 한적하고 집도좋고 다 좋은데
장볼땐 아쉬워요... 배달도 종종 시키지만 가끔 이렇게
하나 빼먹은거라든지, 소소한 작은 가게에서 특별히
살게 있을때는... 빼박 다시 다녀아야하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