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싸우고 냉전중인데.. 오히려 편해요ㅠ

... 조회수 : 8,349
작성일 : 2021-04-29 15:33:05
남편과 사소한 일로 싸우고 냉전중인데
오히려 엄청 편하네요

아침저녁 안해먹이고 주말 삼식이도 없고..
아아.. 좋네요

아기 두돌 맞벌이인데
배달음식 싫어하면서도 가사분담 거의 없어요
자기 입으로는 7:3 은 되지 않냐고 하는데..
육아 집어넣으면 9:1 이 되는 현실
설거지 당근 안하면서 식세기 사는것도 반대했었죠

여튼 계속 냉전이고 싶네요
저야 대강 먹고 아기는 어차피 따로 조금씩 해서 먹였으니
집안일이 1/3 이 준것 같아요
IP : 211.248.xxx.41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1.4.29 3:35 PM (1.227.xxx.55)

    남편 수입이 훨씬 많지 않나요?

    아는 커플은 남자가 연봉 2억이고 여자가 5천인데 가사 분담 불평등하다고 하던데 어이없더라구요.

    만약 수입이 같다면 왜 식세기 사는 거 반대하는 걸 받아들이시는지 이해 불가구요.

    집안일 하는 건 도우미 도움 받으세요.

  • 2. 근데
    '21.4.29 3:35 PM (211.245.xxx.80)

    원글님 젊은 나이에 그렇게 살지 마세요. 맞벌이 하면서 설거지도 안하는 남편 밥은 왜 챙깁니까. 나는 내가 아껴줘야 합니다. 그러고 살다가 골병나도 남편이 그거 안알아줘요. 짐덩어리 취급이나 하죠.

  • 3. 1.227님
    '21.4.29 3:43 PM (211.248.xxx.41)

    님 제가 자격증으로 사무실 내고 일하는 전문직인데요
    육아때문에 조절하면서 일해도 남편보다 수입이 많아요ㅋㅋㅋㅋ
    반전이죠?ㅋㅋㅋ
    식세기 사는거 반대할땐 자기가 설거지 잘하겠다고 했어요
    지금 집이 전세이고 2년살고 이사할계획이라 이사해서 사자고
    여튼 시어머니가 아들 더럽게 키워서 제가 죽어나네요
    시댁 생활비도 대는 며느리인데... 남편은 고마운줄 아나 모르나

  • 4. ...
    '21.4.29 3:50 PM (211.248.xxx.41)

    더럽게 키웠다는게.. 위생이 어떻다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지나치게 깔끔 떨어요)
    아들아들 하면서 너무 다 해줘버릇 하고 키워서
    자기중심적이고 남이 뭔가 해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시어머님 정말 좋으신분인데..
    아들 좀 굴려(?)키우시지.. 하는 아쉬움은 있죠

  • 5. 동지
    '21.4.29 3:52 PM (61.74.xxx.243)

    맞아요.
    진짜 육아랑 살림에 도움 안되는 남편은 차라리 냉전중일때가 더 편해요.
    그래서 안풀고 싶은데
    자기가 앞으론 잘 하겠다 미안하다 하니 이혼은 안할꺼고 아이 생각해서 계속 냉전상태로 사는것도 안좋으니 받아주면 결국 또 도루묵..
    언제까지 이걸 반복해야 할지..ㅠ

  • 6. 그렇게
    '21.4.29 3:56 PM (1.227.xxx.55)

    시어머니가 더럽게 키운 남자와 왜 결혼하셨어요?
    뭐가 좋으니 한 거죠?
    그것도 시모가 만든 거예요.
    좋은 건 내가 잘나서고 나쁜 건 시모 탓이죠?
    님이 더 많이 번다면서 왜 님이 집안일 더 해요?
    진짜 이해불가네요. 그냥 남편처럼 사세요. 그걸 못하겠어요?
    그럼 어쩔 수 없잖아요?

  • 7. ..
    '21.4.29 3:59 PM (14.52.xxx.247) - 삭제된댓글

    첫댓글처럼 넘겨집는 사람 진짜 극혐이네요.
    여자혼자 버는 외벌이여도 아내보다 남편의 가사노동시간이 더 적대요. 통계적으로.

    아무튼 저런 남자들 진짜 이혼당해야 마땅한데 또 자식 생각하면 그럴수도 없고
    깝깝하시겠어요.

    냉전 절대 먼저 끝내지마시고 빌고 들어오면
    가사분담 약속 꼭 받으세요.
    고쳐쓰기 귀찮다고 먼저 나서서 하지 마시고 잘 굴려쓰시길 바랄께요~

  • 8. ...
    '21.4.29 4:02 PM (14.52.xxx.247)

    첫댓글처럼 넘겨짚는 사람 진짜 극혐이네요.
    여자혼자 버는 외벌이여도 아내보다 남편의 가사노동시간이 더 적대요. 통계적으로.

    아무튼 저런 남자들 진짜 이혼당해야 마땅한데 또 자식 생각하면 그럴수도 없고
    깝깝하시겠어요.

    냉전 절대 먼저 끝내지마시고 빌고 들어오면
    가사분담 약속 꼭 받으세요.
    고쳐쓰기 귀찮다고 먼저 나서서 하지 마시고 잘 굴려쓰시길 바랄께요~

  • 9. 확실한 이득
    '21.4.29 4:02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없이는 냉전 종료하지 마세요
    유야무야 냉전 종료해봤자 똑같은 일만 되풀이될 뿐이니까요

  • 10. ㆍㆍㆍㆍㆍ
    '21.4.29 4:04 PM (211.245.xxx.80)

    냉전 풀려도 남편 밥 차리지 마세요. 상 제대로 차려먹는데 남편것만 쏙 빼고 차리기는 좀 그렇지만 어차피 원글님은 대강 떼우신다니 수월하겠네요. 밥 얘기꺼내면 난 먹었으니까 당신만 챙겨먹으라고 하던지 알아서 먹게 두세요. 밥수발 들 시간에 다른 집안일을 하시던지 아기를 돌보던지 휴식을 취하던지 하시고요.

  • 11. ㅋㅋ
    '21.4.29 4:05 PM (121.152.xxx.127)

    그 느낌 알아요
    왠지 편한 ㅋㅋ

  • 12. 1.227님
    '21.4.29 4:05 PM (211.248.xxx.41)

    1.227님 댓글로 저랑 싸우시게요? ㅋㅋ
    집안에 우환있으시나.. 여기서 왜그러세용?
    혼자 넘겨짚고 화내고 어이없네요ㅋㅋㅋ
    혹시 아들 잘못키운 시어머니세요?

    제가 뭐 어쩐댔나요? 여기서 하소연도 못해요?
    시어머니가 저만보면 미안하다고 하시긴하는데
    전 저희 어머님 좋아해요~
    다만 제가 혹시 둘째를 아들로 낳으면
    자기 앞가림하는 집안일은 가르치려구요
    저희남편 연애할때와 달리 살다보니 단점도 많은데 어쩌겠어요
    이혼할거 아니고 맞춰 살아야지

  • 13. 위로를
    '21.4.29 4:06 PM (221.149.xxx.57)

    1.227.xxx.55
    저사람은 대체 왜 화가 나있어요?

    원글님 토닥토닥
    위로드립니다.
    그렇지만 맞벌이하면서 주말 삼식이 받아주신 님도 잘못이네요.
    앞으로 그러지마세요. 자식들 위해서라도요.

  • 14. 위로드리고
    '21.4.29 4:09 PM (223.39.xxx.195)

    님도 자식 더럽게 키우지 마세요.

  • 15. 저는
    '21.4.29 4:10 PM (1.227.xxx.55)

    며느리가 시모 흉보는 것도

    사위가 장모 흉보는 것도

    이해불가입니다.

    독립한 성인이면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 돼요.

    절대로 장모 탓, 시모 탓, 니네 엄마 탓. 그런 건 부끄러운 일이예요.

    내가 내 남편과 사는 방식도 하나 타협을 못보면서 무슨 시모 탓인가요.

    뭐든 맘에 안 드는 건 누군가를 탓 하는 것도 정말 안 좋은 습관이예요.

    하소연을 했으면 쓴소리도 들을 줄 알아야지 누구나 우쭈쭈 힘들겠다 니네 남편 나쁘다

    니네 시모 엉망이다 소리 들을 순 없어요.

  • 16. ...
    '21.4.29 4:11 PM (211.248.xxx.41)

    ㅋㅋ넵 위로 감사드리고~
    저는 자식 굴려 키우려고 다짐에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밥먹고 지 밥그릇은 알아서 치워야죠 사람이

  • 17.
    '21.4.29 4:14 PM (223.38.xxx.28)

    원글이 딱히 시모 욕한것도 아닌데

    저 1.227 저 여자는 찔리는 아들맘이것죠.

    저도 아들 키우지만
    맞벌이 하는 남자가 저러면
    엄마가 욕먹을일 맞구만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 18. 1.227님
    '21.4.29 4:14 PM (211.248.xxx.41)

    됐고요~~~
    반사합니다. 계속 훈장질 선비질 변명하시려면 다른데가서 하세요

    솔직히 제가보기에 님은 결혼생활 안해본 사람 같네요

  • 19. ....
    '21.4.29 4:16 PM (211.178.xxx.171)

    에구.. 애기 데리고 맞벌이 하는데 돈을 누가 더 버네 이런게 뭐가 중한가요?
    돈 적게 번다고 집에 들어앉는게 맞나요?
    그럼 남편이 적게 벌면 남편이 전업으로 들어앉아야 하나요?

    울 아들한테 너는 아무래도 남자라 기운도 더 셀테니 결혼하면 여자보다 육아나 집안일을 더 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일하고 와서 파김치 되어서 아이돌보기까지 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요
    슈퍼우먼도 아니고 말이에요.

  • 20. ....
    '21.4.29 4:17 PM (211.178.xxx.171)

    1.227님은 분명 T 타입일 듯..

  • 21. ...
    '21.4.29 4:18 PM (14.52.xxx.247)

    글에 미친 아들맘하나 달라 붙었네요.
    저러니 욕을 먹지

    요새 젊은 남자들 외벌이여도 가사일 열심히 돕던데
    어쩌다가 뽑기를 그리했는 지 원글님도 안타깝네요.

  • 22. 식세기사요
    '21.4.29 4:20 PM (203.81.xxx.82)

    난좀 답답한게 돈안버는 주부들도 살림에 필요한건
    사서 쓰거든요 (굳이 말하자면요)
    하물며 맞벌이인데 왜 남편이 반대한다고 못살까요
    지금은 사신거죠?

  • 23. 솔직히
    '21.4.29 4:20 PM (211.206.xxx.180)

    남편 없는 게 삶의 질에 나을 듯.

  • 24. 솔직히
    '21.4.29 4:21 PM (1.227.xxx.55)

    원글님의 어휘선택이나 문장력을 보면 자격증 가지고 사무실 내고 일하는 전문직? 같진 않네요.

    자식을 굴려 키운다. 시모가 아들을 더럽게 키웠다....굉장히 저급한 표현이예요.

    님은 굴려 키우는 부모 아래 자랐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남편도 전혀 그렇게 큰 사람 아니고 제 아이들도

    절대로 그렇게 안 키웁니다. 굴려 키운다...굴려 키운다...좀 충격적인 표현이네요.

  • 25. 1.227님
    '21.4.29 4:24 PM (223.38.xxx.248)

    그만하세요~~ㅎㅎㅎ
    집안 우환은 집에서 해결하시구요
    왜 엄한 남의집 며느리 잡고
    힘들게 딴 제 자격증까지 걸고넘어지시나요??
    선을 넘으시네요ㅎㅎㅎㅎㅎㅎ
    이거 조금 더 선 넘으시면 고소각인데..
    저 각도기 재고 있으니 조심하시죠

  • 26. 1.227님
    '21.4.29 4:26 PM (223.62.xxx.1)

    님 댓글 보면 저한테 사과하셔야하는 요소도 군데군데 있지만
    님한테 사과 받아봤자니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요
    그만하세요 아주머니

  • 27. ㅡㅡ
    '21.4.29 4:27 PM (223.38.xxx.51)

    1.227 여기서 저급한 사람은 아줌마같은데요.

    뜬금없이 돈 적게 벌면
    집안일 더 하는게 맞다고 쉐도우복싱하더니

    원글님이 더 많이 번다니까
    다른 거 트집잡고 늘어지고 있네요.
    추해요 아줌마.

  • 28. 1.227님
    '21.4.29 4:27 PM (223.62.xxx.1)

    아주머니 처럼 자기말이 반드시 옳아야만 하는 사람 간혹있는데요
    며느리들이 극혐하는 시어머니니 이점만 꼭 명심하시구요^^

  • 29. 1.227님
    '21.4.29 4:33 PM (223.62.xxx.1)

    교양있는척은 엄청하는 아주머니가..
    왜 내가 오해했다 사과한다
    이런말은 못하시고? 계속 변명에 훈계질인지.....
    여튼 1.227님 며느리 보시게되면 제말 명심하시길^^

  • 30. ㅎㅎ
    '21.4.29 4:33 PM (117.111.xxx.231)

    어줍잖게 남 가르치는 사람 뭔가요?

  • 31. 원글은
    '21.4.29 4:35 PM (1.227.xxx.55)

    지금 본인 말만 옳고 옳은 소리는 절대로 들을 생각이 없으면서 게시판에 글을 왜 올리나요.

    그냥 절친한테 남편 욕이나 하고 응원이나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아주머니처럼 원하는 반응이 안 나오면 극도로 흥분하는 사람도 극혐하는 시어머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게시판에 글 쓸 땐 모든 걸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어야 하는 게 기본입니다요. ^^

  • 32. 아이고
    '21.4.29 4:38 PM (221.149.xxx.57)

    옳은 소리 절대 못듣고
    극도로 흥분하는 사람은 원글이 아니고 1.227 댓글쓴 님이에요
    화나서 부들부들 떨면서 ^^는 왜 다세요
    정신승리도 참 ㅋㅋ
    남들이 이구동성 뭐라고 할때는 본인을 좀 돌아보세요.

  • 33. 1.227님
    '21.4.29 4:39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ㅎㅎㅎ반사입니다.
    제발 좀 깨우치시길....
    제가 하소연이라고 앞에도 적었는데 기억못하시나요?
    아주머니때문에 이 글은 펑할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아주머니.. 결혼생활 안하신것 같다는 의심이 계속 드네요
    말이나 댓글이나

  • 34. 남편
    '21.4.29 4:40 PM (175.126.xxx.20)

    분이 그런데 둘째도 낳으실 생각이세요?

  • 35. ㅡㅡㅡ
    '21.4.29 4:4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잘됐네요.
    이번 기회에 남편 반성 좀 하길.

  • 36. ...라
    '21.4.29 4:41 PM (112.153.xxx.133)

    1.227님은 니가 남편보다 못 벌면서 웬 불만? 이랬다가 그게 아니니 벌쭘한 걸 다른 걸로 빡빡 우기는 거 같네요. 설사 아내가 남편보다 덜 번다 해도 버는 액수로 부부간의 일 배분하는 건 비합리적이라 봐요. 부부간의 가사 배분은 체력이나 출퇴근시간이나 업무의 강도나 애정 이해도 기여도 등등 여러가지 고려할 게 많아요. 님처럼 그렇게 단순하게 혹은 계산적으로 다들 살지는 않으니 혼자 똑똑한 척은 넣어두세요.

  • 37. 1.227님~~~
    '21.4.29 4:42 PM (175.209.xxx.73)

    저는 원글님 하소연이 십분 이해가 가는데
    왜그러세요?
    아드님 때문에 며느리에게 욕 한사발 드시고 계시는지?

    원글님
    님이 진거에요
    진상인 남자들은 변하지 않아요
    앗뜨거 할 정도로 뭔가 계획하세요
    집안 일을 그냥 명령하세요
    내가 너보다 돈도 더버는데 웬 갑질이냐?는 마음으로 남편을 조련하셔야 할 듯

  • 38. 1.227님
    '21.4.29 4:46 PM (223.62.xxx.1)

    글 다 종합해보면
    님은 나이가 많은 아들 어머니거나
    유부녀인 친구도 별로없는 미혼녀 같아요
    결혼생활에 대한 실체도 잘 모르고
    선문답식 훈계질을 하는거 보면요
    특히 누가 더 많이 버나 하는 주제도

  • 39.
    '21.4.29 4:47 PM (106.101.xxx.213) - 삭제된댓글

    요새 왤케 1.227 같은 댓글들이 많은지 몰겠어요
    반반소득 계몽주의 결못남들 납신건가 ㅋㅋㅋ
    집밥 좋아하며 집안일 안하는 남편이라니 최악이네요 식세기 밀레로 뽑으시고 님권리 꼭 찾으시길

  • 40.
    '21.4.29 4:47 PM (106.101.xxx.213)

    요새 왤케 1.227 같은 댓글들이 많은지 몰겠어요
    반반소득 만물해결설 계몽주의 결못남들
    여초에 친히 납신건가 ㅋㅋㅋ
    집밥 좋아하며 집안일 안하는 남편이라니 최악이네요 식세기 밀레로 뽑으시고 님권리 꼭 찾으시길

  • 41. 1.227님
    '21.4.29 4:48 PM (223.62.xxx.1)

    여튼 전 급한 일이 생겨서 갑니다~
    알아서 잘 노세요^^
    각도기 넘어가 주시면 부수입 생기니 감사하구요~

  • 42. 시모
    '21.4.29 4:50 PM (218.48.xxx.98)

    하나가 어디서 나타나서 훈계질이구만요..댓글에...ㅋㅋㅋ아줌마..아니 시모야 티나요..ㅋ

  • 43.
    '21.4.29 4:51 PM (61.98.xxx.40)

    이글의 포인트는 시어머니 욕도 아닌데 엉뚱하게 파르르 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옆에서 보기 기빨려요
    그만 하세요

    글에 딱 알맞는 충고나 조언도 아니고
    원글 말 한마디에 말꼬리 잡고 꼰대질하는 것같아요

  • 44. 다시한번
    '21.4.29 4:56 P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1.227 저 여자는 찔리는 아들맘이것죠.
    222222
    ㅋㅋㅋ
    원글님 지못미ㅠㅠ

  • 45. ㄷㄷ
    '21.4.29 4:57 PM (223.38.xxx.42)

    나도 아들 키우지만
    저 시모빙의한 사람은 왜 그렇게 파르르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화가 날 글인가요?
    그나저나 위에
    "반반소득 만물해결설 계몽주의 결못남들" 님 마음이 제 맘.

    우리나라처럼 출산이 경력단절로 가는 고속도로인 나라에서 돈 못벌면 박박기어야한다고 우기니 출산률이 떡락한거라고 봅니다.
    (심지어 원글남편은 돈도 더 못버는데 집안일도 안 함)

  • 46. ..
    '21.4.29 4:59 PM (223.38.xxx.93)

    시어머니 한 분이 맥락도 없이 발끈 하시네요.
    이런 얘기 같이 들어주고 아들 버릇 조금이나마 고쳐주려 노력하는 멋진 시어머니는 환상속에 존재하겠죠..

  • 47. 흠...
    '21.4.29 5:05 PM (1.227.xxx.55)

    제 정체가 그렇게 궁금하시다면 사무실로 초대하시죠?
    부부동반으로 만나면 좋을 거 같네요.
    그리고 각도기는 저에게도 있답니다. ^^

  • 48.
    '21.4.29 5:26 PM (61.80.xxx.232)

    편하긴하죠

  • 49. 하하하
    '21.4.29 5:28 PM (42.29.xxx.214)

    원글이하 모든이들이 이구동성으로 한마디씩해도 이렇게 뻗치다니 특이하네요. 높고낮음 상관없이 그저 자신의 말에 반응이 오니 좋아서 그런가봅니다.

  • 50. ..
    '21.4.29 5:33 PM (118.235.xxx.123)

    첫댓글은 궁옌가? 지맘대로 넘겨짚고 죽자고 덤벼드네.. 와.. 요즘은 자기 화를 주체를 못해서 댓들에서 이글대는 사람들 너무 피곤..

  • 51. ....
    '21.4.29 5:46 PM (223.38.xxx.217)

    1.227님,, 할말만 하고 여기 댓글들 안 보시나요???

  • 52. 둥이
    '21.4.29 6:08 PM (168.154.xxx.189)

    1.227님은 왜 자꾸 딴지를 거시는건가요..
    맞벌이에 가사일 안도와주는 불량아들 얘기에 이렇게까지 불쾌해 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
    부부동반으로 만나자는거 보니 시어미니 포스로 나타나실 기세인가보네요..

  • 53. 그러게요
    '21.4.29 6:12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수입 운운하더니 여자가 돈 더 번다니 다른걸로 트집이네요.
    초대는 무슨. 그냥 선넘고 원글이랑 직접 만나봐요. 그리고 어줍잖은 ^^ 는 지나가던 사람이 보기에도 어처구니 없네요. ㅎㅎㅎㅎ

  • 54. ...
    '21.4.29 6:14 PM (152.99.xxx.167)

    돈 덜벌면 가사분담 당연하다는 식으로 답글달고 사람들 뭐라하니 교양떠는척 고집부리는 진상댓글러 하나 있군요.
    왜저러고 살까요.
    꽉막혀서는. 저런 사람은 시어머니 아니라 아는 지인이라도 징그러워서 싫을 정도네요

  • 55. 식기세척기
    '21.4.29 6:19 PM (14.35.xxx.21)

    요즘 식기세척기는 전세집에 설치할 수 있어요. 식기세척기를 싱크대 밑에 넣지 않고, 싱크대 옆에 두면 상하수도 연결해줍니다. 당장 사세요. ㅁㅊ 남편이라고 욕해봅니다. (조만간 시어머니 될 맞벌이맘입니다)

  • 56. ㅁㅁㅁ
    '21.4.29 6:40 PM (39.7.xxx.45) - 삭제된댓글

    그럼 남편이 평일 식사를 모두 밖에서 먹고
    주말엔 굶나요, 아님 자기가 해먹나요.
    맞벌이 하면서 주말 삼식이 식사 차려주셨다니 놀라움. 아이까지 데리고서.

    맞벌이면 주말에 남자들이 식사준비 볶음밥같이 간단한 거라도 하고 그러던데.

  • 57.
    '21.4.29 6:47 PM (39.7.xxx.126)

    원글님, 시어머니가 좋으시다니, 아들도 오냐오냐 자라서 철이 안들어서 그렇지 철들면 잘할 잠재력은 있을거에요.
    애아빠고 남편이니 화나더라도 조련시켜서 내편으로 만드는게 유리할것 같아요.

    돈도 더 버는 부인이 식세기 사겠다는데 굳이 반대하는걸 보니
    인정욕구에 목마른 철부지 소년이네요.
    살살 인정욕구 채워주면서 내뜻대로 유도하는 방법을 연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도 도움되는 영상들 있어요.

    https://youtu.be/-LR_VMa90c0

  • 58. 에휴
    '21.4.29 7:22 PM (114.203.xxx.20)

    아기 어린 걸 보니
    결혼한 지 얼마 안된 거 같은데...
    벌써 말 안하는 게 편하면 어떻게 살아요
    돈도 나보다 못 벌어와, 시댁 생활비에
    가사 분담도 없고, 식세기는 왜 못사게 하니 ㅡㅡ;;
    뭐 그런 인간이 다 있는지
    시모가 더럽게 키운 거 맞는 거 같아요

  • 59. 원글님
    '21.4.29 7:37 PM (125.179.xxx.79)

    둘째가 이제 곧 세돌되는 엄마인데요

    저도 전세집인데 이사 꽤 자주다녀서 일년살아도 식세기는 매번 4만5천원 설치비 내가면서 달아요
    전 아이둘이지만 전업이어도 식세기 건조기 로봇 필수템
    도우미 이모님도 매주와요

    무조건 다 도움받으시고 시가도 너무 믿지마시구요
    남편분 너무하네요ㅠ

  • 60. ..
    '21.4.29 8:14 PM (203.254.xxx.226)

    맞벌이에 두돌 아가.

    도우미 쓰세요.
    그걸 안 쓰고는 집안 일로 스트레스 받지말고요.
    사소한 거로 기싸움 피곤하지 않은지.

  • 61. ㅇㅇ
    '21.4.29 8:31 PM (223.38.xxx.54)

    마음은 지옥일것같은데....
    마음불편한건 괜찮으신가보네요

  • 62. 반반필수
    '21.4.29 8:58 PM (211.250.xxx.199)

    수입 적으면
    빡빡 기어서 살림 .육아 다 하고
    거안제미 해야 한다는 생각처럼
    격떨어지는 것도 없어요.
    가정생활이
    돈만으로 좌우된다는 전제가 깔려있는
    말이잖아요.

  • 63. 안그래요
    '21.4.29 9:24 PM (118.235.xxx.112)

    냉전이 편한게 어디있어요 그거 다 병됩니다 얼른 풀고지내세요

  • 64. ....
    '21.4.29 10:12 PM (39.124.xxx.77)

    냉전풀려도 예전처럼 다 해주지 마세요.
    저같음 진작 남편건 안해줬네요.
    버릇 잘못들이셨어요.
    이 김에 재정비하세요.
    남편 말 안들어ㅊ먹으면 도우미쓰시구요.
    원래 해줘버릇하면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사람심리에요.
    시모탓할것도 없어요.
    이기적인 인간은 언제 어디서든 그렇게 살아요.
    내가 말려들지 않는게 중요해요.
    저라면 남편몫은 안해주고
    바로 도우미쓰던가 할겁니다.
    스스로 억울하게 살면 안돼요.
    특히 이기적인 남펀둔 여자분들이요.

  • 65. 1.227~~~
    '21.4.29 10:29 PM (121.169.xxx.143)

    여기에 글쓰면 무슨 댓글이든 다 감수해야한다는거에요?
    말이 되든 말든?
    아~~그래서 여기 한결같이 당신 저격하는 댓글에도
    요지부동 다 감수하시는구만요^^
    그럼 계속 욕 사발로 많이 드세욥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274 남편 폭력성 보이는데요 24 .. 2021/05/01 7,710
1202273 이 말은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1분 뒤에 하고 있음 3 ㅇㅇ 2021/05/01 1,947
1202272 예전에 82에서 읽은글인데 8 .. 2021/05/01 2,443
1202271 주말 드라마 대박이네요... 7 ... 2021/05/01 7,771
1202270 빈센조 총요 2 아마 2021/05/01 2,597
1202269 밑에 글 보고 잡채가 먹고 싶은데 당면밖에 없어요 11 ... 2021/05/01 2,547
1202268 국짐 비례 허은아 음주운전 전과 2범.. 술취한 거 맞네!!!.. 3 ... 2021/05/01 2,023
1202267 총창 추천위 1위 조남관 4위 김오수 추천위는 뭐하는 덴가 윤짜.. 8 ... 2021/05/01 1,138
1202266 채널S 밤을 걷는 밤 3 ... 2021/05/01 911
1202265 아파트고층 창문 열어둬도 되나요 7 창문 2021/05/01 3,270
1202264 김준수 황금별 11 나무안녕 2021/05/01 2,670
1202263 이지혜는 몸이 가는데 가창력이 좋네요 8 잠실새댁 2021/05/01 6,027
1202262 빈센조 저런 장면 너무 답답해요 27 ... 2021/05/01 6,799
1202261 무선 키보드가 안 먹힐 때 어떻게 하나요? 9 무선키보드 2021/05/01 1,442
1202260 빈센조에서 쇼팽의 폴로네이즈 나오네요. 2 영웅 2021/05/01 2,564
1202259 뭔가 느낌이 이상했거든요.. (시어머니 기억력) 42 .. 2021/05/01 24,279
1202258 마포랑 목동 일반고 중 17 마포,목동 2021/05/01 2,890
1202257 빈센조 1 ... 2021/05/01 1,360
1202256 빈센조 홍차영 김연아 닮지 않았나요? 21 전여빈 2021/05/01 3,926
1202255 부산인데 중고차를살려면 3 ㅇㅇ 2021/05/01 776
1202254 손재주가 없어도 되는 취미가 있다면 6 Oo 2021/05/01 2,319
1202253 얼굴이 너무 건조한데 비립종이 잘 생겨서요 ㅇㅇ 2021/05/01 1,143
1202252 중2 아들, 국어 기출 풀면서 너무 해맑아요 22 테나르 2021/05/01 3,358
1202251 시아버지 자가격리중이신데.. 15 ... 2021/05/01 5,797
1202250 송은이 성격 참 좋아요 17 .. 2021/05/01 8,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