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82에서 읽은글인데
..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21-05-01 23:09:04
수능날 도시락 싸줬더니
시험치고 와서는 도시락 완벽했어 내년에도 이렇게 해주면 되겠다고 했다던가 그랬었는데
실제로 그 학생이 공부를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모르지만
넉살 좋은 애들은 공부 못해도 뭘 해서라도 먹고 살더라구요
저도 학생일때는 공부 못하면 세상 끝나는 줄 알았는데
세상은 좁아도 길은 많은것 같아요
IP : 39.7.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씨....
'21.5.1 11:12 PM (14.32.xxx.215)음성지원이 돼서 그만 ㅋㅋㅋㅋ
지금 군대 가 있습니다 ㅎㅎㅍ2. ㅎㅎㅎ
'21.5.1 11:21 PM (121.160.xxx.182)저도 기억나요
벌써 군인 아자씨 라니요~^^
건강기원합니다~3. 14.32님
'21.5.1 11:24 PM (39.7.xxx.194)그 글 원글님이신건가요?
되게 오래전 같은데 군인이라니 아직도 애기네요4. ...
'21.5.1 11:41 PM (221.166.xxx.175)이래서 82가 좋아요 ^^
5. ㅎㅎㅎ
'21.5.1 11:54 PM (217.149.xxx.29)첫댓님 너무 매력적 ㅎㅎ.
정말 아드님 재수하셨나요?
그냥 농담인거였죠?
혹시 님 수능전까진 아드님 정성가득 음식 올리시고
수능후 응징밥 올리신 카톡 그 분이신가요? ㅎㅎㅎ6. ...
'21.5.2 12:02 AM (118.37.xxx.38)윗님, 저도 생각나요.
수능 전후 밥상...응징 이틀차.
김치찌개 하나던가 그랬죠.7. 누구신지
'21.5.2 12:09 AM (118.235.xxx.6) - 삭제된댓글첫댓글님은 누구신가요.
제가 그 글을 쓴 사람인데
저는 첫댓글님과 같은 사람도 아니고, 키톡에 글을 올리신 분과도 같은 사람이 아니에요.
그때 아이는 1교시 국어부터 멘붕이 와서 과탐을 8등급으로 마감하고 재수하고 대학 들어갔어요.
군대 다녀왔고 복학했습니다.
현재 공부를 잘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학생활을 매우 즐겁고 유익하게 하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8. ㅇㅇ
'21.5.2 12:12 AM (39.7.xxx.48) - 삭제된댓글재작년인가 수능 도시락 바뀐 이야기도 생각나네요
9. 응?
'21.5.2 12:12 AM (217.149.xxx.29)이게 뭔 일...
첫댓님 누구세요?10. 어떤미소
'21.5.2 2:11 PM (49.175.xxx.150)첫댓글님이 엄마시라면 매력 쩔어요. 아드님도 그 매력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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