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도와 다른 결과
작성일 : 2021-02-01 01:29:42
3160854
좋은 의도로 행동하고 살면 다 잘 풀리는지 알았어요
물론 내가 원하던 결과가 아닐수도 있고
세상일이 늘 내 마음대로 되는거니깐 완벽 할순 없구요
그런데 단순히 결과가 안 좋은게 아니고 너무 인생 공부가 너무 고통스러워요
아직도 배워야하는 인생 숙제가 너무 힘드네요
좋은 의도로 친루들에게 가족에게 늘 베푸고 늘 배허하고 그들의 입장을 존중하고 늘 참고 인내 했어요
직장 생활에서도 최선을 다 하고 프로 답게 말과 행동을 조심 하고 ; 그들도 나도 일만 하는 기계가 아니라서 늘 친절 하려고 예의를 지키려고 노력을 해요
물론 저도 실수를 많이 하고 늘 겸손 하려고 노력 중이고요
그런데 개인 생활에서는 내가 점점 우스운 존재가 되고
일이 안 풀리는 정도가 아니라 사건이 계속 발생 해요
회사에서도 고객 서비스 일인데요; 단순한 컴프레인 들어 오는게 아니라
고객이 저러다가 쓰러질까 싶을정더로 화를 내고 소문도 안 좋아져요
내기 아직 못 넘기는 인생 숙제가 무엇일까요
IP : 108.63.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21.2.1 1:36 AM
(217.149.xxx.214)
직장에선 좋은 의도 필요없고
그냥 일을 “잘”하면 됩니다.
사적으로도 내가 좋은 사람인걸 어필할 필요 없어요.
그냥 님은 님 인생 살면 되는거죠.
왜 굳이 좋은 사람이 되려하세요?
인정욕구가 너무 많아서 주변 사람들이 부담되는거 아닌가요?
2. ...
'21.2.1 1:38 AM
(211.36.xxx.176)
저도 실수를 많이 하고
이걸 고치세요
3. ....
'21.2.1 2:00 AM
(221.157.xxx.127)
컴플레인 자주들어오는 사람 특징이 쓸데없이 호기심이 많고 안해도 될말을 입에 올린다 더라구요.
4. 나는 늘
'21.2.1 4:12 AM
(172.97.xxx.210)
베풀고 인내했다 ㅠㅠ
이런 사람 싫어요
5. 저도
'21.2.1 6:07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오랜 세월 베풀고 인내 했는데
남은 거라고는 즐겁고 좋은 것은 다른
사람이랑 즐기고
속마음 털어놓거나 정보 핆요 할 때 굳은
일에 사람 필요 할 때 고민거리 들어줄 때만
나를 찾길래 모든 연락 차단했더니
여러 번 전화하고 난리를 쳐도
끝내 안받았더니 나중에는 문자로 나에게 무슨 일
생겼나 무서워죽겠다고 난리치네요
6. 영통
'21.2.1 6:34 AM
(106.101.xxx.67)
좋은 사람인 건
좋은 사람이 중요한 덕목인 곳(종교)이나 그게 이로울 때 보이기.
살아보니
좋은 사람인 것을 보여야 할 곳은 그리 안 많은 듯.
.
욕 듣더라도 안 좋게 보여야 할 곳이 더 많음.
남편에게도, 시가에게도,
7. **
'21.2.1 8:58 A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늘 베풀고 늘 배려하고 늘 참고....
이거 좋은 거 아니예요
'늘' 이렇게 한다는 게 어디있나요?
때에 따라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해야죠
그리고 사회생활에선 일 잘하는게 최고입니다
마음을 쓰지말고 맡은 일을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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