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생이고 매우 고생했어요(건강을 해치면서까지 공부한 결과입니다)
공부 잘 하는 아이가 구름처럼 많은것도 알고 있지만, 저로서는 너무나도 황송한 점수라서
도움이 되어주고싶어서 여쭈어봅니다.
국 수(나형) 영 생윤 사문(메가에서 채점했습니다)
원점수:91/92/85/48/42
표준점수 135/133/2등급/64/63
백분위98/98/2등급/95/90
문과 어디정도 갈 수 있을까요?
아이는 친구들이 문과라면 전공보다 학교이름이 먼저라고 했다면서
꼭 이걸 하고싶다는건 없긴 해요. 지금 전공은 경영이지만, 자기는 경제학과가 잘 맞는다고 해요.
현역때는 컨설팅 안 받고, 진학사 유료프로그램 결제해서 돌려보고 정시로 갔었어요.
이번엔 진학사 컨설팅 받아볼까 생각이 많아집니다.
정시컨설팅은 받아본적이 없어서 어디로 가야할지도 잘 몰라요..
선배님들 부탁드립니다.
그런의도로 쓴 글은 아니지만, 잘난척으로 느껴지신다면 먼저 사과드릴께요..
이맘때는 모두 예민하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