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울메이트를 만나신 분들이 가장 부러워요
죽을때 뭐가 가장 아쉬울까 생각해보니
돈이나 명예 자아실현보다
내가 누군가에게 그리고 누군가가 나에게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어보지 못한게
가장 아쉬울 것 같아요.
친구 없고 가족들은 연락안하고
남편은 있으나 잘못만나 인생이 구렁텅이거든요..
1. ,,
'20.12.10 7:48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완전 저랑 똑같네요
더는 살기 싫어서 올해 가기 전에
가려고 제초제 사다 놓았어요2. 윗님
'20.12.10 7:52 PM (223.38.xxx.175)그러지 마요. 제발이요.
3. 영통
'20.12.10 7:54 PM (106.101.xxx.96)헉..124님 지금 버티면 좋아질거에요.
4. 새옹
'20.12.10 7:57 PM (112.152.xxx.4)제초제 먹지말고 차라리 애인을 사귀세요
5. ㄷㅈ
'20.12.10 7:59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남은 인생 덤이다 하고 맘껏 가볍게 살아보세요
우리 어차피 언젠가 다 가는데6. ㅁㅁ
'20.12.10 8:0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헐
제초제 그걸로 죽으려면 얼굴 시커매지며 거품 토하고
뒹굴다죽는데 그걸 택하신다구요?7. 차라리
'20.12.10 8:02 PM (112.154.xxx.91)원없이 쓰고 놀아요. 가족 팽개치고 어디 놀러라도 가셔요.
8. ㅇㅇ
'20.12.10 8:20 PM (211.193.xxx.134)제초제 먹지말고 차라리 애인을 사귀세요222
9. 0-0-
'20.12.10 8:22 PM (121.165.xxx.46)제초제 먹으면 백퍼 죽나요?
살아나면 어찌 되는건가요?
이생망도 생각하기 나름
완전 바꿀수 있습니다.
생각 바꾸시고 내일부터 행복하게 삽시다.10. ...
'20.12.10 9:00 P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저요. 저 정말 소울메이트이고 베스트프렌드이고 엄마같고 아빠같고 연인같은 난편을 만났어요. 그러고 나니 사회생활도 잘풀리고...님도 그런 인연이 있을거예요
11. 어떤
'20.12.10 9:25 PM (112.154.xxx.166)어떤 소울메이트도 본인 자신보다 배우자를 더 사랑하지는 않아요.
원글님이 배우자를 잘 만나지 못하셨다면 원글님 자신이 본인의 소울메이트가 되어주세요.12. aaa
'20.12.10 10:14 PM (49.196.xxx.251)길고양이라도 정 붙이시고 희망 가지시길요
13. 124.126님
'20.12.10 11:13 PM (1.238.xxx.124)한 번 만져보세요
얼굴 손 다리 한 번 만져보시고 힘든 인생길 달려온 육신 한 번 다시 보듬어 보세요. 님이 그런 선택하시면 님의 몸에게 미안한 일이에요. 님의 육신에게 그런 대접은 가혹해요.
힘들게 왔으니 아껴주셔야죠. 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