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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러시술한거 너무 후회되네요

ㅇㅇ 조회수 : 25,942
작성일 : 2024-08-14 08:20:46

 

차라리 손 대지 말고 60대 후반 쯤에

안면거상같은거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작년에 딸 결혼 했는데 결혼 앞두고 신경이 쓰였어요

50대 후반 전업에 집순이라 피부관리 외모관리는

신경 안 쓰고 살았었죠 

결혼식을 호텔에서 하게 되니 웬지 더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래서 난생처음 비싼 피부관리도 받고

팔자주름 상담하러 병원에 갔는데

팔자주름만으로 해결이 안 되고 총체적 난국이라고

전체 필러를 권유해서 맞게 됐는데

 좀 괜찮아진 것 같긴 하더군요

나중에 스킨 보톡스도 맞았는데 얼굴에 윤기가 돌고

딸들이 훨씬 더 나아졌다고 했어요

주변 사람들 반응은 크게 변한건 없는데 어딘가 모르게

이뻐졌다는 반응

그 때 당시는 역시 돈이 좋긴 하다고 생각했죠

아뭏든 만족스러운 상태로 결혼식을 치뤘는데

1년 정도 지난 지금 얼굴이  울퉁불퉁해진 것 같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 같고 답답하고 부작용 날까봐 걱정되고 너무 후회되네요

거울 보는게 무서워요 얼굴이 변형된 것 같아서

연예인들이야 얼굴로 먹고 사니 끊임없이 보수공사하지만

일반인이 그럴 필요가 없고 비용도 비싸고

얼굴에 손대면 댈수록 더 무너지는데

보톡스 정도만 맞고 60대 후반 쯤에

안면거상이나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지금은 얼굴에 더 이상 손을 대지 않는다는

생각이네요

제 걱정의 큰 부분은  울퉁불퉁 보다 혹시나 부작용으로

괴사되거나 하지 않을까 해서요 ㅠ

IP : 118.219.xxx.214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4 8:23 AM (124.50.xxx.169)

    필러를 어디했는데요?

  • 2. ...
    '24.8.14 8:23 AM (58.234.xxx.222)

    맞아요.
    저도 제일 후회 되는게 필러에요.
    차라리 성형외과 수술이 낫지 피부과 시술은 정말 말리고 싶어요. 비싸기만 비싸고..

  • 3. 그니까요
    '24.8.14 8:25 AM (122.47.xxx.151)

    필러 맞은 얼굴 좀 지나면 티가 나서.......

  • 4. ...
    '24.8.14 8:25 AM (124.50.xxx.169)

    저도 요새 입가 불독 주름에 살이 늘어졌는데 피부과에서 필러 맞으라고 하더라고요. 고민중인데...

  • 5. ...
    '24.8.14 8:26 AM (58.234.xxx.222)

    ㄴ 살이 늘어졌는데 필러라뇨...말리고 싶네요

  • 6. ㅇㅇ
    '24.8.14 8:26 AM (118.219.xxx.214)

    이마 볼 팔자등 전체를 했어요
    총 3백5십 부르더군요

  • 7. 윗님
    '24.8.14 8:26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입술에 맞는거 안 졸다고 어제 영국?인가 30대가 필러 맞고 부작용 난가 신문에 났던데요. 많이 움직이는 곳은 필러 맞지 말라고

  • 8.
    '24.8.14 8:27 AM (58.231.xxx.12)

    필러는 안되고
    보톡스는 괜찮나요

  • 9. ㅂㅂㅂㅂㅂ
    '24.8.14 8:29 AM (202.180.xxx.209)

    필러는 안 되오

    흡수가 안 되고 남는데 원래 최초 시술한 부위가 아닌 전체를 다 돌아다닌데요


    보톡스는 괜찮고
    저도 50초중반에 안면고상 하려고요
    그럼 훨씬 젊어보여요

    피부과에서 탄력 이런거 레이저 시술은 그냥 돈 아깝고
    잡티 제거와 미백 정도가 맞는거 같아요

  • 10. ....
    '24.8.14 8:30 AM (218.236.xxx.8)

    한번맞은거가지고 뭘 그렇게 걱정하시나요

  • 11. . ..
    '24.8.14 8:32 AM (211.251.xxx.210)

    자연스럽게 익어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괜히 부작용 걱정에 안절부절 하지마시고요

  • 12. ...
    '24.8.14 8:34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필러는 한 번만 맞아도 울퉁불퉁한 상태가 계속 되는 거예요?

  • 13. ??
    '24.8.14 8:34 AM (39.117.xxx.40)

    몇cc 넣으셨어요?
    350이면 총 10cc 정도 될거 같은데, 골고루 넣었다면 울퉁불퉁까지는 안됐을 거 같은데요.

  • 14.
    '24.8.14 8:41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거상도 하지 마세요
    여기서 칭송하는 연예인들 다 무슨 가면 쓴 거 같더군요
    그래도 결혼식때는 만족 하셨으니 그걸로 됐다
    하고 다음 부터는 손대지 마세요

  • 15. ㅇㅇ
    '24.8.14 8:46 AM (118.219.xxx.214)

    몇cc인지 모르겠는데요
    엘란쎄로 맞았구요
    윗분 말대로 필러가 돌아다니는 것 같고
    무엇보다 이물감인가 뭔가 답답하게 느껴지고
    이거 부작용으로 나중에 괴물이 되는거 아닌가
    걱정이 너무 되더군요

  • 16. 음ㅋ
    '24.8.14 8:59 AM (14.47.xxx.106)

    스킨보톡스는 만족하셨나요??

    저도 그거 한번 맞아볼까
    고민중이거든요

  • 17.
    '24.8.14 9:11 AM (118.235.xxx.131)

    요즘엔 시간 지나면 없어지는 필러도 있다는데
    그거 쓰신건 아니에요?

  • 18. ...
    '24.8.14 9:11 AM (112.216.xxx.18)

    필러 같은 피부과적 시술이 가장 피곤해지는 거 맞는 듯.
    차라리 수술이 낫지 필러는 정말 노노노
    보톡스 맞고 리프팅 관련 레이저 좀 맞다가 거상 하는 게 최고

  • 19. ㅇㅇ
    '24.8.14 9:12 AM (118.219.xxx.214)

    스킨 보톡스 맞으니 얼굴에 윤기가 자르르 나는게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아파요
    효과는 한 두달 정도 가는 것 같고
    특별한 날에 맞으면 괜찮을 것 같더군요

  • 20. 살이 늘어졌는데
    '24.8.14 9:15 AM (210.117.xxx.5)

    채우는건 비추
    리프팅이 우선임

  • 21. ..
    '24.8.14 9:16 AM (218.236.xxx.239)

    녹여내는거 안되나요? 엘란쎄로 이마만 맞볼까 했는데 안되겠죠?

  • 22. ....
    '24.8.14 9:28 AM (211.234.xxx.131)

    필러 녹이는 주사도 있는데...
    걱정 안하셔도 돼요~ 의사한테 물어보세요

  • 23. 예민
    '24.8.14 9:34 AM (221.140.xxx.80)

    한번 맞은걸로 너무 예민하신듯
    그사이 더 늙어서 미워보여서 그래요
    한번 이쁜맛을 봐서
    얼굴이 더 미워보이는거예요
    그래서 한사람이 계속 하는겁니다

  • 24. 필러
    '24.8.14 9:37 AM (118.235.xxx.10)

    녹이세요.

  • 25. 필러 노노
    '24.8.14 9:42 AM (211.243.xxx.228)

    피부도 울퉁불퉁해지지만 그것보다

    나이들수록 피부 얇아지고 늘어지는데
    거기에 필러 넣으면 중력을 더 받아
    시간이 갈수록 피부 더 쳐지고 늘어집니다.

    F=mg 기억나시나요?

  • 26. ㅇㅇ
    '24.8.14 9:55 AM (182.161.xxx.233)

    보톡스랑
    스킨보톡스는 다른건가요?

  • 27. 필러
    '24.8.14 9:58 AM (76.168.xxx.21)

    팔자주름 양쪽에 2대 맞고 완전 만족인데요..
    그리고 6개월부터 녹아진다고 1년에 한두번은 맞으라 했어요.
    너무 속상하면 그냥 거상을 하세요.

  • 28. 필러
    '24.8.14 10:00 AM (211.234.xxx.241)

    필러녹이지마세요ㅜㅜ 그렇게 간단하게 녹이면되지라고 생각할거아니예요 저도 눈밑에 잘못맞아서녹였다가
    제볼지방이 계속 꺼져서 해골처럼되는부작용을겪었어요
    차라리 필러빠지길기다릴걸 너무후회되는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필러는 꼭해야한다면 진짜 잘하는곳에서맞으세요
    필러못놓는사람이 녹이는것도못하더군요
    저는결국 반년을괴로워하다 잘하는곳에서 원글님처럼
    얼굴전체필러를맞았어요 450내고..
    해골같은얼굴이 실감이안나고고통스러워서 어쩔수없는선택이었지만 부분적으로 거의 빠져서
    속상한데 더이상 필러는 안하려고 마음 굳게먹었어요

  • 29. 윗님
    '24.8.14 10:13 AM (118.219.xxx.214)

    녹일수 있는 필러는 따로 있다고 하던데
    새로 맞은 필러는 어떤 종류인가요?

  • 30. less
    '24.8.14 10:23 AM (182.217.xxx.206)

    박원숙이 이상아 한테 그랬잖아요.
    얼굴에 절대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나중에 후회한다고..~

  • 31. ㅇㅇ
    '24.8.14 10:36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필러는 시간 지나면 빠지는거 아닌가요?
    안면거상도 하지 마세요 부작용이 필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할리가.

  • 32. 영통
    '24.8.14 10:56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안면거상 60대 초반이 좋대요.

    50대 후반부터 얼굴 흘러내리는데
    그 얼굴로 10년 살아야 하는 60대 후반은 너무 늦어요

  • 33. 영통
    '24.8.14 10:58 AM (211.114.xxx.32)

    필러는 얼굴에서 안 빠져요.
    필러 녹는다 빠진다는 말 거짓말이래요

    안면거상도 안 좋지만 자주 필러 넣는 것보다는 나으니..
    대신 나이 들어서 하라고..

    안면거상은 60대 초부터가 좋대요

    60대 후반은 너무 늦죠
    50대 후반부터 얼굴 흘러내리는데 그 얼굴로 10년 살아야 하는 건 아닌 듯

  • 34. ..
    '24.8.14 11:07 AM (39.115.xxx.132)

    저도 완전히 녹기는 하는지 의심이...
    김미숙 배우 좋아하는데
    얼굴도 곱게 자연스럽게 나이들었잖아요
    그런데 요번에 돌풍 드리마에서
    얼굴 들고 아래에서 조명 받는 장면에서
    얼굴이 온통 울퉁불퉁해서 깜짝 놀랐어요

  • 35. ㅂㅂㅂㅂㅂ
    '24.8.14 11:15 AM (103.241.xxx.231)

    안면 거상이 부작용이 있을게 있나요
    어색해 보이긴 하겠지만 ㅎㅎ

    왜냐면 뺨쪽 얼굴을 물리적으로 땡겨서 꼬매는거잖아요
    상처만 잘 아물고 잘 땡기기만 하면 되죠

    지금 중년 여자 연옌중에 안면고상 안 한 사람 없얹요
    팔자주름 없는게 설마 피부과 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36. 필러
    '24.8.14 11:3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조금만 넣으면 시간지나 녹아서 괜찮다하던데 아닌가보죠?

  • 37. 필러 다안녹죠
    '24.8.14 12:21 PM (118.129.xxx.220)

    일부만 녹아요
    그래서 필러는 맞음 안되는거..
    스킨보톡스는 효과 좋고 괜찮아요 단점은 효과가 반짝이고 지속력이 길지 않다는거. 근데 그게 장점이예요. 다시 돌아오는거. 맘에 안들면 시간 지남 돌아와요. 그래서 큰 행사있을때 한달전에 맞음 좋아요.

  • 38.
    '24.8.14 1:28 PM (210.179.xxx.73)

    결혼식을 호텔에서 하면 뭐가 다른가요? 필러를 맞게 된 이유가 호텔하고 무슨 상관인지 어리둥절..

  • 39. ......
    '24.8.14 1:37 PM (175.201.xxx.167)

    딱 한번으로 너무 예민하신듯.

  • 40. ㅡㅡ
    '24.8.14 1:39 PM (39.7.xxx.73)

    별걱정을 ㅎㅎ

  • 41. 경험에 의한
    '24.8.14 1:43 PM (203.128.xxx.24)

    생생정보 정말 귀한 댓글들이에요~!!!

  • 42. ...
    '24.8.14 1:56 PM (222.237.xxx.194)

    이마 필러는 추천요
    나머지 부위는 비추합니다
    레스틸렌, 쥬비덤 이상급으로만요~

  • 43. ...
    '24.8.14 2:17 PM (121.129.xxx.10)

    필러 노노.
    보톡스는 부작용 전혀 없나요?

  • 44.
    '24.8.14 2:33 PM (39.122.xxx.188)

    필러는 결국 흘러내린댔어요.
    얼굴전체 하셨으면 양이 꽤 됐을테니 평소 얼굴 손 안 대는 사람이 충분히 신경쓰일 정도죠. ㅠㅠ
    근데 요즘 주변에 30대 40대도 울퉁불퉁 많아요. 본인은 이뻐서 쳐다보는 줄 아나본데 팔자주름 특히 많이 맞는 건지 입 잘 못 움직이는 특유의 표정으로 지나가요. ㅠ
    얼굴에 필러는 아닌 듯하고 늙기전에 레이저 정기적으로 하다가 50대 중후반에 거상같은 수술 들어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 45.
    '24.8.14 2:34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아마 반짝한 건 스킨보톡스 효과였을거에요.

  • 46.
    '24.8.14 2:46 PM (125.132.xxx.232) - 삭제된댓글

    보톡스 제오민 맞아도 내성이 생기기도 한대요. 왜냐면 사람 따라 다 다르니까. 내성 생기면 휴지기 길게 가졌다가 다시 맞으면 효과 있을 수 있다는 얘기 들은 적 있어요.

  • 47. 거리
    '24.8.14 3:14 PM (121.160.xxx.242)

    이마 필러 맞지말라던데요?
    그게 나중에 눈썹, 눈쪽으로 내려온다구요.
    그리고 안면 거상도 영구적인게 아니라서 나중에 나이들면 더 쳐지고 늙어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했어요.
    뭐든지 나이들어 얼굴에 인위적으로 손을 대면 그만큼 회복력이 떨어진다네요.
    제 지인은 팔자쪽에 주름이 심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필러는 흡수가 안돼서 나중에 맘고생 할 일 생길 수 있다고 자가 지방 추천해서 그거 맞았어요.
    그리고 1년 후에 만났는데 다시 생기긴했는데 울퉁불퉁한건 없었어요.

  • 48. ..
    '24.8.14 3:43 PM (222.106.xxx.148)

    절친이 강남 피부과 의사인데 십년전 필러 맞겠다니
    보톡스 시술만하라고 반대 하고 안해줬네요

  • 49. ㅇㅇ
    '24.8.14 3:48 PM (96.55.xxx.141)

    팔자필러 두번 정도 맞은지 7년 넘었는데 흔적도 없어요....
    당시에 한번에 60만원인가 수입산 비싼걸로 맞았었고 의사가 본인이 필러 잘 놓는다며 자부심이 어마어마했던것만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팔자는 포기하고 이마 보톡스만 해요.

  • 50. ..
    '24.8.14 3:54 PM (118.130.xxx.26)

    연예인들도 얼굴 바로 밑 목부분 울퉁불퉁
    필러가 내려와서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한번 하신거니 원글님은 표나고 불편해도 남들은 잘 몰라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51. 호텔결혼식이니
    '24.8.14 4:11 PM (118.235.xxx.129)

    오는 분들 더 수준도 있고 신경이 더 쓰였다는 얘기죠. 딴지걸지 마요.

  • 52.
    '24.8.14 4:21 PM (90.186.xxx.141)

    호텔에 딴지거는 사람은
    도대체 뭐죠? 헐....

  • 53. 60대
    '24.8.14 4:43 PM (112.152.xxx.109)

    60대 인대요
    젊었을때 얼굴에 뭐한친구들 모두 후회합니다
    피부 박피 , 맛사지 많이 한사람 조차도...
    그냥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게 점점 보기 좋아져요

  • 54. 000
    '24.8.14 5:36 PM (118.129.xxx.220)

    피부과는 얼굴에 점빼로 가본거말고는 안가본 곧 50입니다.
    성형외과도 안가봤구요. 지인중에 성형외과 의사가 있었는데 30대쯤에
    재미로 내 얼굴 견적좀 봐줘라 했더니.. 솔직히 구지 필요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게
    나이들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예후는 사람마다 너무 다르지만..
    1군데 하면 뭔가 어색해서 또 하고 또하고 계속 할수 밖에 없을거라고요..
    상담실장은 성형 전문가가 아니라.. 병원 수익 올려주는 사람이라는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 55. 40
    '24.8.14 5:36 PM (218.144.xxx.187)

    저도 그랬는데요
    특히 이마 중간에 인상쓰는 부분 고대로 필러가 모여서
    일자로 쭉 선이 생겨서
    평생 안하던 앞머리 만들어 가렸어요.
    근데 시간 지나니 없어졌어요.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압니다..
    기다려 보세요

  • 56. 흐니
    '24.8.14 7:47 PM (59.14.xxx.42)

    헬쓰장 언니 가슴 확대 수술을 필러로., 후회막심
    지인 맛사지 거의 매주1회 20 여년~
    피부좋아 왕 부러웠는데... 나이 먹으니 얼굴살
    다 빠지고 해골같은 느낌이...
    맛사지도 젊을때로 마감하는게 낫구나
    하고 배웠네요.

  • 57.
    '24.8.14 8:55 PM (175.195.xxx.84)

    헬스장 언니~
    얼굴보다 가슴을 필러로 하면
    뒷감당을 못한다던데
    빨리 병원가보라 하세요.

  • 58. ㅇㅇ
    '24.8.14 9:14 PM (133.32.xxx.11)

    보톡스도 안전하지 않은데 십년 후 게시판 기대되네요

  • 59. 할매
    '24.8.14 9:55 PM (221.140.xxx.80)

    나이 많으신 할머니들 보면 쳐지고 울퉁불퉁하고 하더만
    늙는다는 자체가 그런거죠

  • 60. 엘란쎄
    '24.8.15 1:01 AM (1.225.xxx.83)

    엘란세는 2년정도 되면 다 없어지고 효과 없는거 아닌가요?필러라는 다르게

  • 61. mm
    '24.8.15 1:21 AM (125.185.xxx.27)

    안면거상은 쉽게 보네요
    그것도 몇년지나면 금방 다시 원위치되고...귀옆이나 귀뒤나 흉터 장난 아님..

    그건 흉이 안질수가 없나봐요.
    연예인들 턱 안처진거..최명길 등등.....거상하고 귀 못드러내잖아요 ...그게 좋나요? 필러가 낫지 차라리

    저도 필러, 지방이식하고 후회........턱이 처져서 후회..ㅠ

  • 62. 엘란쎄는
    '24.8.15 1:24 AM (121.133.xxx.125)

    최고가 필러이고 주로 팔자에 쓰는 분 많아요.
    울퉁불퉁한건 필러때문이 아니라
    다른 부분 지방층이 꺼져 그리 보이는거 아닐까요?

    엘란쎄는 하이루론산 필러는 아니고 조금 다른거
    같은데, 저는 늘 하이루론산 필러로 맞아요.

    녹이면 바로 녹던데..흘러내린다는 이야기는 잘 모르겠네요.

    병원에 가서 녹이는 방법이 있는지 상읫내보시길요.

  • 63. 아마
    '24.8.15 1:28 AM (121.133.xxx.125)

    필러 넣은 부위는 그대로
    본인 피부 지방층이 꺼져 울룩불룩해 보이는거 아닐까요?

    엘란쎄 특성이 시간이 지나면 볼륨감이 더 차오른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물감이 느껴질까요?

    보통 필러는 팔자.미간.콧등빼고는 잘 권하진 않긴해요

  • 64. 안면거상
    '24.8.15 2:36 AM (211.243.xxx.228)

    진피와 근육 신경층을 분리해서 피부를 당기는 거라서 겉 피부는 당겨지지만 진피와 신경 근막은 손상되는 건데요?

  • 65. 어쩐대요
    '24.8.15 6:03 AM (151.35.xxx.254)

    제 후배가 피부과 의사인데
    절대 안 해주는 시술이 필러에요
    필러 함 해달라고 했다가 등짝 맞을 뻔…

  • 66. 버디버디
    '24.8.15 7:35 AM (125.188.xxx.150)

    저도 엘란쎄 맞았는데 그즉시 효과는 안나타나요.
    2개월인가 까지 오히려 볼살이 빠져보이다가 그후부터 콜라겐이 피부 깊숙히 점점 생성되서 자연스럽게 에뻐져요.전 볼살이 움푹 들어가 없어보였는데 2년 지난후 만족해요. 맞으신게 엘란쎄 맞나요?보통 2~3년 지속된다고 하더라구요. 1cc에 99만원 저는 총 5cc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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