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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를 추억 할 수 있는 물건을 남기고 싶어요.

추억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21-01-05 16:10:26
떠오르는건 시계? 롤렉스 같은...
시계는 저희가 쓰다가 애들이 삼십대 중반쯤 되면 물려 주면 좋겠다 싶어요.
귀금속?
뭐가 있을까요?
IP : 101.127.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5 4:11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그냥 사랑해 주세요
    물건 없어도 부모님 떠올립니다

  • 2. ...
    '21.1.5 4:12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딸이면 보석

  • 3. 원글
    '21.1.5 4:12 PM (101.127.xxx.213)

    사랑은 해 주죠.
    그냥 제 마음이... 물건을 하나 남겨 주고 싶어서요.

  • 4. . .
    '21.1.5 4:13 PM (14.32.xxx.34)

    제 친구가 그래서
    롤렉스 두개 사더라고요
    딸들 하나씩 물려 준다고.
    저도 뭘 하나 사서 간직했다 줄까
    내내 생각하고 있어요

  • 5. ~~
    '21.1.5 4:33 PM (14.4.xxx.98)

    아버님이 지난가을 돌아가셨는데, 지난구정때 남편과 시동생에게 롤렉스 아버님 차시뎐 것과 만년필 볼펜 한셋트씩을 각각 주시더라구요.
    그때 건강이 그리 나쁘진 않으셨는데 .. 어쨌든 남편이 소중히 생각해요~~~

  • 6. yes
    '21.1.5 11:09 PM (49.174.xxx.171)

    전 시댁이 영국인데요,자몽을 보면 항상 시아버님 생각나요. 그립고요
    매주 일요일 아침에는 설탕에 젠 자몽 반쪽을 특식? 처럼 주셨어요. 전날 밤 자몽을 반으로 잘라 설탕 듬뿍 뿌려서 찬장에 넣어놓어 두세요. 너무 맛있어 압을 다시면 웃으시면서 다음주 일요일에 또 먹을 수있다고 ㅎㅎ 결혼하고 처음으로 별거아닐 수도 있는 행사가 반복되니 그 집안의 좋은 문화로 자리잡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름마다 평생 같은 바닷가 같은 호텔에 가다보니 그 호텔 지배인이랑 같이ㅡ늙어가는거,등등,,, 그래서 저도 뭔가 이런 습관 뭐래도 우리 집만의 행사?를 만들고 싶었는데 안되더라구요,,,
    물려주신 귀여운 유산이 ? 너무 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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