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 여행들 많이 가네요
1. ...
'20.1.23 11:47 AM (65.189.xxx.17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1231013031&code=...
2. 명절때마다
'20.1.23 11:50 AM (221.163.xxx.40)조상덕 본 사람들은 명절에 비행기 타고
조상덕 1도 못본 사람들이 음식에 절한다잖아요
저는 후자입니다
음식에 절하러 갑니다3. ..
'20.1.23 11:51 AM (65.189.xxx.173)저도..상차리고 절해야 ㅜㅜ
4. 진짜
'20.1.23 11:52 AM (223.62.xxx.75)시가와서 제사상 첨 봤어요.
우리 친정이 100배는 더 잘살아요 ㅜ5. ㅇㅇ
'20.1.23 11:52 AM (112.222.xxx.180)여유있는건 나중문제고
집안문화가 먼저죠.
언제 한번 명절에 놀러가볼수 있으려나...6. 그니까요
'20.1.23 12:00 PM (111.118.xxx.150)이슬람 일부다처도 집안문화죠.
7. ...
'20.1.23 12:10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집안 문화라는 건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거예요.
예전에 우리 큰 동서.. 우리가 목소리 커지는 날 세상을 뒤엎자.. 하더니
이십여년만에 세상이 바뀌었네요. ㅎㅎ
큰동서가 60대.. 제사 안지내요.
지내는 사람이 없애는데 누가 지내요.
팔순 넘은 노부모 살아 있지만, 60대 자식들더러 제사 강요할만큼 비양심이 아닌지라
저절로 없어지네요.
50~60대가 맘 고쳐먹으면 제사 문화는 아마 슬슬 없어질 거예요.8. ....
'20.1.23 12:28 PM (223.38.xxx.10)조상 잘만난 사람은 짐 부치고
조상 잘못만난 사람은 전 부치고...9. 바꾸기 나름
'20.1.23 12:52 PM (122.39.xxx.248) - 삭제된댓글저희 친정 명절엔 경주,부산, 순천...돌아가며 여행가요.
오빠부부 해외여행 싫어하고 아빠 몸 불편하셔서 주로 국내로 다닙니다.
오빠가 셀프효도 잘하고 올케언니도 시어머니(제친정엄마)와 사이 좋아요.
결정적으로 엄마가 잘 베푸시고 형식적인거 싫어하셔서 명절이니 뭐니 그런거 싹 없애셨어요. 그날만 날이냐고 가족들 시간 형편될때 보는게 더 의미가 있다고...
제 친정은 조상덕?은 별로 없지만 부모님덕분에 명절 스트레스없이 잘 지내요.10. ㅎㅎ
'20.1.23 1:39 PM (119.149.xxx.228)접니다요. 지금 부침개부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