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아이들 공부 어려워해도 일체 안봐주시나요?
만약 아이가 역사나 국어 과학공부를 하는데
가령 국어 공부하다 의태어 의성어 부분을 어려워하면
부모 입장에서는 사실 알려주기 쉽잖아요
역사도 어른이 되면 이해가 더쉽고 과학도 어떤 부분은
조금 보면 가르쳐줄수 있어도 안가르쳐주시나요?
거부하는 아이 제외하구요
1. ..
'19.12.3 12:25 PM (110.70.xxx.195) - 삭제된댓글일부러 붙잡고 가르치진 않아도 물어보면 다 설명해줘요.그러다보니 애가 자주 물어봐요.
2. 안하는게
'19.12.3 12:35 PM (124.5.xxx.148)묻지 않으면 안 가르쳐줍니다.
하나하나 끼고 가르치면 부모가 과외선생님처럼 되고
사이 나빠집니다.3. 오다가다
'19.12.3 12:36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물어보면 알려주는데
자꾸 알려주면 만만하게 네이버 취급을 하니
그것도 적당히 해야 하겠더라구요4. ㅇㅇ
'19.12.3 12:44 PM (175.223.xxx.167)물어보면 당연히 알려줘야죠.
5. ᆢ
'19.12.3 12:56 PM (211.219.xxx.193)네이버 취급 ㅋㅋ 저도 주말에 그 취급에 뚜껑 한번 열었는데 적당히가 힘드네요
6. 음
'19.12.3 1:04 PM (61.105.xxx.161)제가 문과출신 독서취미 어휘력도 있고 역사 덕후라서 시험기간엔 공부시간 줄여준다고 물어보는거 다 대답해주고 찾아주고 했는데 날이갈수록 의존도가 심해져서 ㅠㅜ 엔간하면 지가 찾아도 될걸 자꾸 물어보니
내가 네이버 초록창이냐고 성질내고 직접 찾아보라 했어요
검색하다보면 해당단어만 아니고 관련 이것저것 더 찾아보게 되고 확장성이 있는것 같아서
앞으로는 어지간히 급하지 않으면 본인보고 찾아보라고 할거예요7. ..
'19.12.3 1:15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물어보면 성의껏 가르쳐줍니다.
그게 뭐그리 힘들다고요.
돈들여 학원도 보내는데8. 전 물어보면..
'19.12.3 1:17 PM (211.222.xxx.74)특히 역사.. 어휘가 짧아서인지 어휘를 물어볼때가 더 많아요. 맹꽁이서당이라도 봐라했거늘... 국어 영어도 알려주구요. 예전이 공무원 공부한게 아이들 공부 가르쳐주기엔 안성맞춤이네요. 비록 떨어졌지만요 ㅎㅎ
9. ...
'19.12.3 1:30 PM (14.52.xxx.68)물어보면 아는 한도 내에서는 가르쳐주죠.
저는 말하는 영어사전 취급 당해요. 영문과 나왔거든요.10. ㅋㅋㅋ
'19.12.3 1:34 PM (183.102.xxx.86)다들 재밌으시네요^^ 맹꽁이서당... ㅋ^^ 너무 재밌죠.
저희집 아이도 똑같아요. 아빠라는 백과사전과 엄마라는 영어사전이라고...
궁금한거 있으면 아빠 오실때까지 기다립니다. ㅠㅠ11. ㅁㅁ
'19.12.3 2:32 PM (121.125.xxx.47)물어보면 아는 한도 내에서 가르쳐 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12540 | 겉 소재가 탄탄하고 따뜻한 여성 롱패딩 30만원( -)이내로 추.. 9 | 친정어머니 | 2019/12/03 | 1,733 |
1012539 | 중등 아이들 공부 어려워해도 일체 안봐주시나요? 8 | ... | 2019/12/03 | 1,718 |
1012538 | 가습기 청소 2 | 가습기 | 2019/12/03 | 629 |
1012537 | 문재인 대통령 미세먼지 특별법개정 촉구 1 | ..... | 2019/12/03 | 380 |
1012536 | 인생에서 젊은시기를 25년 잡으면되나요? 5 | .... | 2019/12/03 | 1,716 |
1012535 | 이인영 "법무부, 검찰의 강압수사 특별감찰하라".. 18 | 해라!특별감.. | 2019/12/03 | 1,547 |
1012534 | 왜 중학교 수학은 엄청 쉽다고 생각할까요 16 | .... | 2019/12/03 | 3,294 |
1012533 | 봉하장날에 김치 6 | 주문 했어요.. | 2019/12/03 | 1,418 |
1012532 | 향미는 손담비가 베스트인 거 같아요 16 | 동백이 | 2019/12/03 | 3,693 |
1012531 | 아직도 집값 상승 프레임에 놀아나세요? 18 | ㅇㅇ | 2019/12/03 | 3,224 |
1012530 | 김장했는데 배추가 살아있어요 7 | 미리 감사해.. | 2019/12/03 | 2,760 |
1012529 | 허무한 내 생강청 ㅠㅠ 5 | ... | 2019/12/03 | 2,496 |
1012528 | 서울시내 일요일 점심 분위기 좋은 식당 | 졸린달마 | 2019/12/03 | 608 |
1012527 | 53세 미혼남자가 여자를 소개 해 달랍니다 32 | 결혼출산 | 2019/12/03 | 17,376 |
1012526 | 저도 집이야기 | ㅇㅇ | 2019/12/03 | 977 |
1012525 | 13살아이와 같이볼 연말공연 추천부탁드려요. 1 | 공연 | 2019/12/03 | 270 |
1012524 | 오마이뉴스가 이재명 열심히 빨아주나봐요 16 | 짬내 | 2019/12/03 | 837 |
1012523 | 논두렁 시계 이인규 미국에서 돌아왔다네요 5 | 검찰들 수상.. | 2019/12/03 | 1,537 |
1012522 | 김장이 너무 싱거워요 7 | ff | 2019/12/03 | 1,889 |
1012521 | 메뉴좀봐주세요 5 | .... | 2019/12/03 | 535 |
1012520 | 넘 추운데.. 바나나 익혀먹어도 될까요? 6 | 후식 | 2019/12/03 | 1,264 |
1012519 | 청춘의 덫을 또다시 리메이크한다면요. 10 | ㄱㄴㄱ오시는.. | 2019/12/03 | 3,709 |
1012518 | 저하고의 대화가 재미 없는걸까요 ㅠㅠ 2 | 이상해 | 2019/12/03 | 1,641 |
1012517 | 저도 집한채 마련한이야기 5 | 부동산 | 2019/12/03 | 2,893 |
1012516 | 어느정도 살다보면 인생이 뭔지 보이나요? 13 | ㅇㅇ | 2019/12/03 | 4,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