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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이래도 되나요? 화딱지나서 일상생활불가요.ㅜㅜ

ㅡㅡ 조회수 : 2,773
작성일 : 2019-10-24 16:07:00
오늘 정경심 교수님 구속수사 판결보고
진짜 피가 꺼꾸로 솟고 짜증도나도 화딱지나고 눈물도 나네요.
개인적으로 집회는 여러가지 핑계 그리고 먼거리인지라
참석을 못했고 조국전 장관님과 가족들이 죄가 없다는 믿음은 가지고
있어요. 그냥 문파도 아니고 정치돌아가는 것도 잘 몰랐는데요.
이번에는 너무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아무 죄가 없는 한 가족을 저렇게 지내 마음대로 과잉수사하고
구속해도 되나요? 권력이란게 이렇게 무서운건가요?
자살당하도 되고 죄없는 사람도 반병신 만들어서 보내고...
법앞에 평등은 개나줘버리란거지..
나라고 언제 저자리에 저런 모습으로 없으리란 법이 없네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구요.
저런 막장인간들이 판치는걸 그냥 두고보자니 속이 터질것같아요
아침에 와보니 네이버랑 포털에 미친인간들 댓글 천지에
쌍욕이나오네요
IP : 182.214.xxx.18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10.24 4:08 PM (182.214.xxx.181)

    그리고 미친 알바***댓글달지 마시오!! 안그래도 빡쳤으니까

  • 2. 속보뜨자
    '19.10.24 4:08 PM (211.205.xxx.62)

    알바버러지들 대단했어요.

  • 3. 판다
    '19.10.24 4:08 PM (109.205.xxx.1)

    아무 죄가 없는 한 가족을?

    어떤 근거로 아무 죄도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 4. ..
    '19.10.24 4:10 PM (121.190.xxx.157)

    저와 제 가족이 여태 무탈하게 살았던건 그냥 재수가 좋았던거고,
    행운의 여신이 함께 했기 때문이라 생각되네요.
    이런 세상에서 그동안 무고하게 고생했을 사람들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파요.
    한명숙 총리, 김경수 도지사,, 이런 유명인 말고도
    이름없는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 수도 없이 많았을거 같습니다.

  • 5. 이 와중에
    '19.10.24 4:11 PM (203.244.xxx.21)

    CJ장남, 남경필 장남은 악성 대마를 가져와도 집행유예....
    아래 글
    이건 너무하잖아요.
    너무 와 닿아요.

    판다님.
    죄가 없다기 보다
    이렇게 할 일인가 그들의 본분과 권력이 이렇게 쓰여져야 할 당당함인가?
    생각해보세요.

  • 6. 109.205
    '19.10.24 4:11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님은 무슨 근거로 죄가 있다고 생각해요? 구속되었느니 유죄란건가?
    무죄인 근거 수없이 많아요. 지금 검찰이 정상으로 보이나봐요??

  • 7. 저도
    '19.10.24 4:12 PM (121.154.xxx.40)

    아침내 우울 했어요
    그리고 죄가 있다고 댓글 다는 사람들 자한당과 검찰이
    얼마나 많은 비리를 저질렀는지 알고나 댓글 다세요

  • 8. ..
    '19.10.24 4:13 PM (121.190.xxx.157)

    조국 가족에게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절대 적용되지 않죠.
    의혹= 유죄
    기레기들이 혐오와 증오를 덧씌워놨기 때문입니다.

  • 9. 109.25
    '19.10.24 4:15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https://twitter.com/8tvmmsf9wj7ukpm/status/1186446772651978754?s=21 조국장관님 동생 관련 인터뷰지만 이거보면 정교수에 대항 수사가 어땠을지 짐작될거예요

  • 10. 천도복숭아
    '19.10.24 4:15 PM (124.50.xxx.106)

    설사 백만배 양보하고 또 양보해서 죄가 있다해도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한거죠
    검찰이 미쳐도 제대로 미친거고요
    이걸 보고 가만히 국민들에게도 너무 화나요

  • 11. 109
    '19.10.24 4:16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조국장관님 동생 관련 인터뷰지만 이거보면 정교수에 대한 수사가 어땠을지 짐작될거예요.
    https://twitter.com/8tvmmsf9wj7ukpm/status/1186446772651978754?s=21

  • 12. 109
    '19.10.24 4:19 PM (222.104.xxx.175)

    82 회원 될 자격미달인 사람

  • 13. 잔인하다
    '19.10.24 4:19 PM (211.244.xxx.144)

    알바들아..고작 육백원 벌자고 기득권 편들고 자빠졌냐?ㅠ
    검찰새끼들 잔인하다

  • 14. 판다
    '19.10.24 4:19 PM (109.205.xxx.1)

    박근혜 전대통령 지지자들 중에는 지금도 박근혜 무죄라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 많아요.

  • 15. 109는
    '19.10.24 4:22 PM (98.234.xxx.83)

    빽 두둑해서 조컸수다

  • 16. ..
    '19.10.24 4:23 PM (121.190.xxx.157)

    또 국정농단 끌고오시네요.
    표창장이랑 국정농단이 같은 급입니까?
    국군통수권자가 그 권력을 일반인이랑 공유한건데요.

  • 17. 속상하지만
    '19.10.24 4:25 PM (163.152.xxx.8)

    지치지 말자고요

    저렇게 대놓고 발악하는 건

    우리가 지치게 하려는 속셈이니

  • 18. 헐~
    '19.10.24 4:26 PM (121.153.xxx.76)

    CJ장남 추징금 2만7천원 나왔다네요.

    27만원도 아니고 2만7천원...

  • 19. 정확히
    '19.10.24 4:35 PM (121.169.xxx.7)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은 증상이네요
    저도 서울이아니라 여의도 서초도 가지 못하고

  • 20. 대체
    '19.10.24 4:37 PM (121.138.xxx.22)

    언제부터 인사 검증에 자녀 입학이 대상이 된건가요?
    검찰의 선택적 수사에 분노합니다

  • 21. ...
    '19.10.24 4:38 PM (219.248.xxx.200)

    자정 넘어 구속속보 보고
    계속 잠을 설쳤네요.

    조장관님 가족들이
    엄혹한 시기를 잘 견디시기만을 기도합니다.

  • 22. 화딱지
    '19.10.24 4:45 PM (218.212.xxx.95)

    당하는 사람 속은 어떨지...

  • 23. 정말
    '19.10.24 4:52 PM (211.214.xxx.39)

    이건 아닌거죠.
    사문서위조, 그것도 고등학생 표창장은 구속.
    성폭행검사사건 영장은 기각.
    재벌아들딸 LSD 밀반입은 기각. 그것도 집행유예.

    정말 이건 아닙니다.

  • 24. ..
    '19.10.24 5:01 PM (220.85.xxx.155)

    죄가 없다뇨.. 확실한 11개 항목으로 구속되었는데..

  • 25. 220.85
    '19.10.24 5:16 PM (220.116.xxx.35)

    검찰을 믿느니 지나가는 개를 믿겠다.
    기소를 11가지 그런식으로 하는 것 자체가 한 가지 죄도 검찰이 증멍 못해서 아무거나 걸려라 하는 거라는거
    초등생도 안다.

    촉불집회 한ㅊ번 참석해서
    민의를 보여 주세요.
    담벼락에 침이라도 뱉으라고 고 김대중 대통헝이 그러셨죠?
    노대통령 서거 후 슬퍼하는 국민들 보고
    검찰 소환되고 이럴때 10만 20만만 이렇게 관심 가졌어도
    노대통령 안 돌아 가셨다고.
    정치가 더럽다고 고개를 돌리지 마라.
    깨어잇는 시민의 조직적인 힘이 민주주의의 최고봉이라니

    집회 참석해보시면 울분도 좀 삭습니다
    끝까지 관심 갖고 더 이상의 비극이 없도록
    지켜요. 우리 함께.

  • 26. 친일매국조선일보
    '19.10.24 5:30 PM (125.190.xxx.84)

    저도 그래요 원글님.
    저는 몇년만에 한국 들어와서 짧은 2주동안 친구 친척들 만나느라 바빠죽겠구만 고향인 창원에 있다가 이번 토욜 오후 기차타고 서울가서 검찰개혁 외칠 계획입니다.
    정경심 교수만 가만 놔뒀어도 구속 영장 기각만 했어도 안갈랬는데 도저히 화딱지나서 가만 있을수가 없네요.
    열받으신 분들 지방이라도 토욜 서초나 여의도 오셔서 같이 소리지르고 으쌰으쌰 하면 조금이나마 속이 출릴거에요
    우리 멀리보고 끝까지 함게 같이 가요!
    저는 저번주 토욜 여의도 갔는데 지방에서 오신 우리나라 국민들 보니 고맙고 짠하고 그렇더라구요.
    특히 광주가 조국이다 깃발 들고 퇴장하시는 분들 우리가 막 박수쳐 드리고 하이파이브 하고 넘 좋았어요.
    우리 촛불집회에서 보고 서로서로 기대자구요!

  • 27. ....
    '19.10.24 7:49 PM (122.60.xxx.99)

    원글님. 그집 걱정하지마세요.
    그집 돈도많고
    아들은 장차 변호사. 딸은 아마도 의사. 부모는 대학교수에
    강남 20억대아파트에 펀드에 넣어둔것만해도 70억에.
    맨탈도 강하고 원글님보다 훨씬 잘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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