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영
'24.9.13 12:08 PM
(175.212.xxx.141)
성인되면 다 나가서 살으라 했어요
2. 저도
'24.9.13 12:08 PM
(122.32.xxx.138)
공부만 시켜주고 나머진 알아서...
3. 철없네
'24.9.13 12:09 PM
(104.28.xxx.26)
졸업 후 놀고나면 취직하기는 더 어려울텐데요.......
4. ---
'24.9.13 12:09 PM
(175.199.xxx.125)
성인되면 독립이 맞아요........아직 취업안돼도 본인이 알아서 살겠다니 기특하네요.....
5. ㅇㅇ
'24.9.13 12:09 PM
(119.198.xxx.247)
잊으셨군요 어머니.. 육아의 최종목적은 뭐다? 독립이다
나가살아봐야 돈값어치도 알고
부모품이 따수웠다는것도 알고
세상 녹록치않다는것도 압니다
찬성 대찬성 해주시고 독립기념파티나 해주세요
6. ....
'24.9.13 12:11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함께 사는게 능사가 아니라고 봅니다
따로 살아야 맘껏 날아 오를수 있는 성향들이 있어요
뭐 시도하려고하면 늘 위험하다 그게 되겠냐등 끄집어 내리는 관계면 능력발휘 못해요
떨어져 있으면 재평가 되고 애틋해질 가능성 많아요
7. 음
'24.9.13 12:12 PM
(118.235.xxx.222)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간호사같은 직종인가요
그래서 쉴 수 있는 직종인가 본데 보증금 좀 더 보태주세요 혼자 나가 살 때 너무 안 좋은 집 살면 여자 혼자는 불안해요
8. ...
'24.9.13 12:12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캥거루족보다 백배천배나음.
9. 경험자
'24.9.13 12:1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나가서 살다보면 돈 운용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될겁니다.
월세며 관리비며 생활비 식비.
돈이 줄줄 세거든요.
일단은 모르는 척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고
힘들거나 마음 바뀌면 언제든 돌아와..해주세요.
겪어보고 깨우쳐도 되겠더라고요.
10. 뭐
'24.9.13 12:13 PM
(218.147.xxx.180)
살아봐야 화장실곰팡이 이렇게 생기는구나 알게되겠죠
11. ....
'24.9.13 12:13 PM
(58.122.xxx.12)
독립한다 할때 하라하세요 집에 눌러앉아있어도 그것도 문제입니다
12. 아
'24.9.13 12:14 PM
(121.54.xxx.76)
-
삭제된댓글
그것도 부모가 돈이 있어야 나가는거죠?"
라는 말이 걸리네요...
원글님과 따님분의 관계가 어떤가요?
13. 경험자
'24.9.13 12:15 PM
(175.120.xxx.173)
나가서 살다보면 돈 운용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될겁니다.
월세며 관리비며 생활비 식비.
돈이 줄줄 세거든요.
일단은 모르는 척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고
힘들거나 마음 바뀌면 언제든 돌아와..해주세요.
겪어보고 깨우쳐도 되겠더라고요.
단점은 나가서 2년고생하고 들어오더니
절대 안나가겠답니다.ㅜㅜ
취업하고도 생활비 월세보다 더 내고
같이 살겠다고 내쫒지만 말래요.ㅎㅎㅎ
14. ...
'24.9.13 12:16 PM
(211.46.xxx.53)
뭘 어떡해요..땡큐하심 됩니다...
15. 바람소리2
'24.9.13 12:18 PM
(222.101.xxx.97)
환영할 일이죠
니가보면 집이 좋은거ㅠ알아요
16. ᆢ
'24.9.13 12:18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해외 얘기로 원글님이 먼저
속 긁는 소리를 한 것 같아요
17. ...
'24.9.13 12:19 PM
(211.202.xxx.120)
서로 잘됐죠 젊고 나갈의지 있을때 나가야지 그시기 지나면 집에 눌러 있으려해요
18. 애주애린
'24.9.13 12:19 PM
(119.200.xxx.67)
모든 대화에 의미부여하면 관계가 원활치 못합니다
저도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딸의 독립선언이 여러모로 걱정되고 실망스러운 감정 먼저 들 것 같아요.
하지만 각자 감수해야하는 부분들이 있기에 내 마음 숨기고 세상에서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만 표현하며 담담히 나가도록 할 것같아요
글쓴이님 부모도 날마다 성장하며 살아내는 삶임을 우리 기억해요.
19. ...
'24.9.13 12:19 PM
(183.102.xxx.152)
알바로 얼마를 벌어서 월세내고 먹고 살 수 있을까요?
진짜 안입고 안먹고 영화 한편도 겨우 보고 살아야 가능할건데 현실을 모르는거죠.
요즘 애들우 나갔다가도 다시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20. ....
'24.9.13 12:21 PM
(118.235.xxx.109)
나간다는 아이 자루다독이고 이것저것 잘 챙겨서 보내시지
왜 시비를 거세요.
딸은 야무져서 잘 살것 같은데
21. 잘키우셨네요
'24.9.13 12:23 PM
(218.148.xxx.77)
요새 유행말로 메타인지도 잘 돼있고.
현실파악도 잘 돼있고.
독립해도 자기 앞가림은 잘 할 거 같으니...
오히려 어떻게 키웠는 지 썰을 풀어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22. ..
'24.9.13 12:2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긁은건 원글이 먼저 아닌가요?
23. ...
'24.9.13 12:24 PM
(119.193.xxx.99)
댓글들 읽으니 내보내도 되는 것을 제가 너무
답답하게 굴었네요.
보증금도 더 보태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할께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4. ..
'24.9.13 12:24 PM
(58.97.xxx.8)
너무 감사할듯요...
25. ..
'24.9.13 12:28 P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
대학한학기 1과목 듣는데 통학하며 다니겠다고해서
그냥 자취연장하라했어요
코로나때 힘들었고, 통학할때 기차시간맞추느라 피곤하다 저를 들들볶아 그때로 돌아가고싶지않아요
1년 따로사니 세상행복해서 제가 월세 생활비일부대주니 편해요. 나머지생활비는 아이가벌어요
26. ...
'24.9.13 12:31 PM
(211.108.xxx.113)
스스로 생활비해결하며 산다는데 뭐가 문제죠 행복하시겠어요
27. 나가서
'24.9.13 12:31 PM
(219.249.xxx.28)
살아보라고 하세요. 그래야 철들어요.
직접 밥해먹고 청소 빨래 재활용 쓰레기등 모든걸 혼자 해봐야
그 수고로움도 알테구요.
부모님이 계신 집이 얼마나 안전한 공간이였는지도 느껴봐야죠.
보증금 지원만 해주시고 일절 관심 끊으세요.
처음엔 혼자 자유스러워 행복하게 지내다가 슬슬 집밥 그립고
배달음식 지겹고 할때쯤 밥먹으러 오고 반찬 싸달라고 할테니
그동안 원글님도 자유롭게 시간좀 보내세요
육아 졸업인건데 축하드려요 ~
28. ...
'24.9.13 12:33 PM
(14.4.xxx.247)
요즘 자립심 없고 계획도 없이 부모에게 붙어 사는 청년들이 대부분인데 기특하네요
1년정도는 온전히 자기 생활을 하고 싶은가봐요 부러워요
29. 제발 내보내세요
'24.9.13 12:35 PM
(173.32.xxx.8)
제 동생 27까지 집에서 허송세월 보내고 밥도 못차려먹는 얼간이였는데
일년 나가살다가 좀 나아졌어요
그래도 엄마가 또 다 해주다보니까 다시 얼간이됬어요
30. ㅇㅇ
'24.9.13 12:37 PM
(118.219.xxx.214)
독립도 취업을 하고 나서 독립하는게
진짜 독립이죠
31. ...
'24.9.13 12:39 PM
(118.235.xxx.8)
전 성인이되면 꼭 부모와 독립해서 살아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부모랑 같이 살면 완전한 독립된 성인이 되기 힘든 거 같아요. 일상의 모든 부분을 스스로 혼자 해보는 경험 꼭 필요하다고 봐요.
32. ...
'24.9.13 12:41 PM
(14.50.xxx.73)
그래도 본인이 알아서 월세 보증금이며 월세 해결하겠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감사한거죠. 뭐 마지막 신경 긁는 말이 좀 그렇긴 하지만...
그러라고 하세요.
나가 살아봐야 그동안 부모님 집에서 따뜻하게 살았구나를 알게될겁니다.
33. 뭐
'24.9.13 12:45 PM
(182.227.xxx.251)
그것도 경험이니까 괜찮긴 한데요.
요즘은 학교 다니는 중간에 휴학하고 1-2년 허송세월 하는 애들도 많긴 하더라고요.
우리땐 그러면 큰일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말이죠.
말은 무슨 영어학원 다니면서 공부 하겠다는둥 하면서 쉬던데 결국 그냥 허송세월 하고 여행이나 다녀오고 하던데 그래도 졸업은 하고 쉬겠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대학 졸업 하고 저렇게 알바 해서 먹고 살아 보겠다고 하는 애들이 알바에 맛들이면
그대로 주저 앉더라고요.
주변에 그런 젊은이들이 많아요. 처음엔 알바한다고 들어와서 잘해주니 나가지 않고 계속 그대로 알바를 해요.
너 취업 한다더니? 하면 회사 다니는거 답답할거 같다고 그냥 알바 하면서 자유롭고 좋다네요.
그럴거면 뭐하러 4년제 대학 나왔나 하고 답답한건 제 가슴 입니다.
근데 의외로 그런 애들이 많아요.
34. 그래도
'24.9.13 12:47 PM
(218.156.xxx.189)
본인이 벌어서 지내겠다니 기특하네요..
형편 되시면 보증금 올려서 조금은 안전하고 넓은 곳으로 구해주세요.
환경에 따라 심신의 영향이 큽니다.. 자식은 전생의 빚쟁이인가 봅니다.ㅠ
35. ㅇㅇ
'24.9.13 12:48 PM
(59.6.xxx.200)
좀 딸 편을 들어보자면
자기힘으로 어떻게살지 다 궁리해놓은 딸이 기특하지않나요
다들 휴학 많이하고 자기계발한다 어쩐다 하는데 칼졸업 칼취직하기 아쉬웠겠죠
같은말이라도 "그래도 해외간다 안해서 고마워 엄만 너 자주 못보면 너무 슬플거같아" 하셨음 어땠을까요 원글이 먼저 듣기싫게 말했어요
독립심 있는 딸 기특하게 여겨주세요
36. ...
'24.9.13 12:54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성인이되면 꼭 부모와 독립해서 살아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부모랑 같이 살면 완전한 독립된 성인이 되기 힘든 거 같아요. 일상의 모든 부분을 스스로 혼자 해보는 경험 꼭 필요하다고 봐요.22222
37. . .
'24.9.13 12:55 PM
(211.234.xxx.254)
에구 우리딸 다 컸구나 장하다
이러고 궁금한거 있을때는 물어보고
청소 잘 하고 이쁘게 지내라고 하세요ㅎㅎㅎ
옛날 처음 자취시작할때 생각나네요
38. 그런데
'24.9.13 12:56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제생각은
취업을 하고나가야지
알바하면서 산다고 나가는건
미래를 위해서
별로 좋은생각은 아닌것같네요
39. 다들
'24.9.13 1:04 PM
(58.230.xxx.181)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더라고요 나가는 돈이 너무 아깝다고/ 돈모으기도 쉽지않고
글구 늘 저절로? 되었던 것들이 본인이 꿈적이지 않으면 절대 저절로 안되는 거라는걸 깨달은 순간 다들 집으로....
40. 비비빌
'24.9.13 1:15 PM
(1.248.xxx.32)
-
삭제된댓글
부모가 이상하네요
독립하겠다는 자녀
형편에 맞게 되도록 좋고 안전한곳에
기길바라고 지원해줘야죠
이렇게 부모가 미성숙하니
애들은 더하겠죠
41. ...
'24.9.13 1:21 P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1,248님 말씀 좀 가려하세요.
오늘 아침에 갑자기 나온 얘기였고
저도 지금 이런저런 생각해보고
글도 올려서 댓글 보면서
어떤 방법이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그래도 취업해서 자리잡고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중간에 제가 단 글도 보셨나요
무조건 이상한 부모로 몰지 마세요.
42. ...
'24.9.13 1:24 PM
(119.193.xxx.99)
1,248님 말씀 좀 가려하세요.
오늘 아침에 갑자기 나온 얘기였고
저도 지금 이런저런 생각해보고
글도 올려서 댓글 보면서
어떤 방법이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그래도 취업해서 자리잡고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취업도 안하고 알바로 살겠다니
처음엔 좋은 마음이 안 들더군요.
그리고 중간에 제가 단 글도 보셨나요
무조건 이상한 부모로 몰지 마세요.
43. 자녀분이
'24.9.13 1:31 PM
(118.235.xxx.53)
직접 돈벌어 해결한다잖아요
비꼬지 마시고 해보라하세요
44. 요즘
'24.9.13 1:42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백수 캥거루족이 몇 십만 이라던데 나간다면 얼른 땡큐 하세요.
간간히 알바나 하고 집에 들러붙는게 요즘 애들이예요.
안전한 집이나 알아보라고 하세요.
미친놈이 너무 많아졌어요.
45. ㄱㄴ
'24.9.13 1:58 PM
(211.112.xxx.130)
월세는 딸이 내게 두시고 보증금은 내주세요. 500짜리 방이 어떻겠어요. 안봐도 비디오죠.
46. ///
'24.9.13 2:03 PM
(58.234.xxx.21)
본인이 경제적인 문제까지 알아서 해결하며 독립하겠다는데
딸이라 걱정은 좀 되겠지만
전 기특할거 같아요
47. 123
'24.9.13 11:10 PM
(175.209.xxx.93)
나갈 때 나가도
들어오는건 니 맘대로 안된다고 못 박아두세요
48. 1248님
'24.9.13 11:17 PM
(175.209.xxx.93)
왜 저래...
49. ......
'24.9.13 11:20 PM
(121.141.xxx.49)
기특하네요. 잘 지원해 주셔요. 제가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라'는 책을 보고 있는데, 사회초년생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50. ....
'24.9.14 12:24 AM
(114.202.xxx.53)
성인이니 독립해주면 좋죠 서로.
전 애들한테 늘 얘기해요.
사회경험도 하고 혼자살며 자기 인생 꾸려나가는 힘이 생기겠죠. 응원해주세요.
51. 프린
'24.9.14 12:58 AM
(183.100.xxx.75)
지원을 해주는것부터가 독립이 아니죠
아이가 부모와 의논해서 분가를 한다면 지원해줄수도 있지만 아이 독립스케줄대로 따라가줄 이유는 없다봐요
안전하게 다시 얻어줄지언정 독립이 뭔지는 스스로 깨우치게 나가는것도 스스로 하게 두겠어요
직장 구하고 완전한 독립을 이룰때 그때가서 도와주셔도 된다 봐요
500이고 5천이고 독립이면 부모손 안빌리고 해야죠
52. 미적미적
'24.9.14 1:24 AM
(211.173.xxx.12)
독립해본다하면 해보는것도 경험이고
아이를 보면 보증금 높여줄만한 애인지 아닌지 알수있죠
글로 봐서는 따님은 좋은 경험이 될것같아요
53. 요즘
'24.9.14 2:17 AM
(220.117.xxx.35)
독립 많이해요 울 애들도 다 독립 시켰고 의외로 주변 독립 많이 시켜요
서로 편하고 여러모로 나은듯요
어차피 독립 할 거고 ….
생각해 보면 미국이나 외국은 고졸만되어도 독립 많이 하고 그게 맞는것도 같아요
세상이 참 많이 달라짐
54. 다들
'24.9.14 4:21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젊은 처자가 경기도권 월세 5백에 50만원짜리 원룸이 얼마나 보안에 취약한지들 아시는지요.
20여년전 청주에 원룸 35만원짜리 제일 싼거 찾는다니깐 부동산 아주머니도 막 주저하시더라고요. 되도록이면 좀 더 돈 들여서 보안 좋은 곳으로 가는게 어떠하냐고 말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소개 안해주려다가 남편 원룸 구한다니깐 안심한 얼굴로 냉큼 이리저리 구경시켜주더이다.
댓글들이 왜 보증금 더 보태서 내보내라하겠나요.
발발이 .. 다세대에 혼자사는 젊은 여자들만 몇 십명을 강간한 강간범.
잡혔다지만 과연, 하나만 있을까요.
55. 에고
'24.9.14 5:24 AM
(49.164.xxx.202)
원글님 걱정 많으시겠어요
괘씸하고 기특하기도 하지만 걱정이 제일 앞서죠
집 보러 다닐때 꼭 같이 가세요
이제와보니 저도 그 나이에 혼자 보러다니며 얻은집이 제일 워험했어요
56. 몇년 전
'24.9.14 6:15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82쿡에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채용조건을
적은 글이 베스트에 올랐었는데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졸업년도, 라고 봤어요
갓 졸업한 사람을 우선 뽑는다는 거지요
분가는 반대할 이유가 하나 없어 고맙고 기특하지만
취업은 졸업 후 바로 하는 것이 어떠냐고
말해주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57. 시키세요 독립
'24.9.14 6:24 AM
(182.215.xxx.73)
방학때 빡쎄게 과외하면 세달만에 보증금 구하고
독립가능하겠네요
선물로 100만원 지원해주고 반찬 몇개만들어 내보내세요
힘들다고 돌아오면 아무말 말고 받아주시면 최고의 부모님될듯
58. 알아서
'24.9.14 8:04 AM
(112.162.xxx.38)
생활비 월세 낸다는거 보면 백수로 살겠다가 아닌거죠
부럽습니다
59. 칭찬해야죠
'24.9.14 10:16 AM
(175.211.xxx.67)
혼자 나가서 자기가 살아볼 길을 찾겠다는 딸 속을 왜 긁으세요?
다 컸구만.... 끼고 있음 결혼전까지 계속 돈대주는 거랑 똑같은건데.
나중에 다시 들어온다고 할지 몰라도 일단 독립이라고 하겠다는 건 칭찬받을 일.
사과하시고..
500이 보증금이면 저라면 보증금은 내주고 나머지는 알아서 해결하라고 할 거 같습니다.
저 500은 나중에 다시 찾아와도 되는 거니.
열심히 살아봐~ 해보세요
60. 콩콩팥팥
'24.9.14 10:17 AM
(211.211.xxx.168)
원글님이 먼저 긁으신 거니 넘 기분나빠 하지 마세요.
그냥 날 닮았나 보다~ 생가 하심이!
61. 음
'24.9.14 10:25 AM
(116.122.xxx.232)
나가봐야 어른됩니다.
돈의 중요성도 알고 세끼 얻어먹던 고마움도 알죠.
철들거에요. 알바도 한다는데 초기 비용한 좀 대주세요.
걱정 하실 일도 아님
62. 훌륭한데요
'24.9.14 10:48 AM
(210.2.xxx.39)
캥거루 자식들이 요즘 골치거리인데
스스로 알바해서 독립하겠다니 잘 키우셨네요
말씀하신대로 며칠 좀 지나서 적당해지면
슥 불러서 "네가 말한 거 잘 알겠다. 그래도 여자가 혼자 사는 거니
아무 데나 구할 수는 없고, 내가 보증금 좀 보태줄 테니 좀 괜찮은 것으로 알아봐라"
이렇게 얘기해주세요 ^^
63. ooo00
'24.9.14 11:53 AM
(121.134.xxx.221)
다세대 반지하 이런데는 피해주세요.. 바깥에서 서서 창문 들여다보는 놈. 진짜 무서웠어요.
64. ..........
'24.9.14 11:55 AM
(121.134.xxx.221)
자기공간 생기면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미고 살더라구요. 근데 그럴 마음이 생기는 곳으로 깔끔한곳 구해주세요.
65. .....
'24.9.14 12:10 PM
(59.15.xxx.145)
버팀목전세대출 3천만원까지 소득없이 대출 나오고, 청년특례보증으로 만19~34세 무소득청년은 7천만원 전세대출 나온다고 하니 이런 거 알아보고 집 얻어보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