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큰 시험을 앞두고 있어요
후회없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단 마음에 기도를 하고 싶어요
전 유아영세를 받았지만 지금은 냉담상태인데
아이학교가 불교학교라서 매주 엄마들이 교내 법당에 모여 108배를 한다는데
저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 있어요
하지만 가까운 성당에 가서 기도하는게 나을까요?
고민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큰 시험을 앞두고 있어요
후회없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단 마음에 기도를 하고 싶어요
전 유아영세를 받았지만 지금은 냉담상태인데
아이학교가 불교학교라서 매주 엄마들이 교내 법당에 모여 108배를 한다는데
저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 있어요
하지만 가까운 성당에 가서 기도하는게 나을까요?
고민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성당 가시면 수험생 기도 하고 있을겁니다. 냉담 푸시고 기도하시면 좋겠네요
집에서 혼자 100일기도 했어요
성모님상 모시고 초켜고
100일기도 책 보며 묵주기도 드렸어요
아이 대학 갈때 성당서 백일 기도 했거던요.
각 성당에 수험생을 위한 백일 기도가 지금 시작 되었을거예요.
한번 가까운 성당으로 가보세요.
저는 52일 기도를 합격자 발표날때 까지 3번 정도 반복해서
150일 동안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 엄마가 기도하는 모습 보면서 더 열심히 하는것 같더군요.
전 불자가 아니라서 법회에 참석해도 남들 하는대로 따라하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법회까지 참석 안하고, 아무때나 절에가서 부처님께 절하고 간단히 기도하고 옵니다.
절 한바퀴 산책하면서 마음속으로 기도하고요.
조금 큰절로 가고 절이 산근처나 자연이 푸르른곳에 있어서인지 절에 다녀오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입니다
이지만. 아이를위해 *수험생을위한 100일기도*
책사서 집에서 유튜브로 성가듣고 묵주기도보고 성인을위한기도보며 혼자하고있어요
오늘45일째 되는날이네요
많이지쳐있을 수험생들 수험생맘 화이팅해요
새벽미사 매일 빠지지 않으려 하고
저녁엔 애 아빠와 수험생을위한 백일기도 책자대로
함께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