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vV8mxJUADkA
나오는 승현이라는 아이는 사랑 그 자체네요. 부모님도 정말 훌륭하시고...
예전에 어릴적 계속 병실과 집을 오갈때 그 힘든 시절을 엄마때문에 힘든지 모르고 지났다는 글처럼
승현이와 그 가족이 아름다운 시간들을 만들어 가네요.
방송을 보면서 특히 아빠가 승현이를 팔베게하고 중저음의 노래로 아이 이름을 넣어 가만히 불러 주는 노래라든지, 승현이가 중환자실에서 나와 처음으로 일반 병동으로 옮겨져서 엄마가 아이와 한 침대에 누워 행복해 하는 모습은 연출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감동이 있네요.
아이의 건강과 그 가정의 행복, 경제적인 여유를 시청내내 간절히 바라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밑에 달린 댓글을 읽는데 정말 인간같지도 않은 것들이 있어요. 어떻게 그런 말을 아니 그런 생각을 머리에 담을 수 있는지... 그 자신이 혐오스럽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그런 댓글들이 있어요. 평생 그 댓글들이 그 인생에 화인처럼 따라 다니는 형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잔인한 댓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