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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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담할 때 상대를 가리지 않고 당부하는 몇 가지
1. 다정함과 친절은 체력에서 나옵니다.
자꾸 싸우게 되거나 섭섭하거나 미안해지면, 우선 잘 자고, 잘 드시고, 가능하다면 근력 운동을 하세요.
2. “불행”이 인생의 기본값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완전히 행복할 수 없고,
웃고 있는 얼굴 뒤로 다들 기구한 사연들이 있다는 거 모르지 않지요?
어느 순간 나를 웃게 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다행입니다.
3. 나 스스로도 납득하기 어렵거나 참 싫은 내 성격 중,
많은 부분은 누군가 나를 잘못 키웠거나,
내가 부당한 대우를 당했기 때문이 아닐 수 있습니다.
성격의 많은 부분은 “랜덤하게” 유전됩니다.
4. 당신이 “억울해지는 선택”은 건강하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런 방식으로 당신을 피해자로 포지셔닝 하지 마세요.
4-1. 어쩌다보니 지나고 나면 자꾸 억울해지는 일이 쌓이고 있다면
내가 억울해질 만한 선택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 보세요.
5. 나쁘게 생각하는 것도 습관일 수 있습니다.
나쁘게 생각하는 습관을 없애려고 하지 마세요
좋게도 생각하는 습관을 새로 만들어서 밸런스를 맞춰요.
6. 습관을 새로 만들려면, 아주 억지스러운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기 싫어도 잘 안 되어도 그냥 해야 됩니다.
이유식 처음 먹는 아이는 숟가락 쥐는 것도 서툴러요.
그렇다고 먹여 줘 버릇 하면,
혼자 깨끗하게 먹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거예요.
필요하다면, 그냥 해요.
7. 불안하고 우울하고 초조한. 등등의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감정들은
당신이 고독하게 혼자 남겨지더라도, 당신과 함께할 유일한 친구일지도 모릅니다.
나쁜 감정들도, 당신에 의해, 당신을 위해 당신이 만든 것들입니다.
예뻐해 주시고 친해져 봐요.
8. 감정이나 습관에서, 중요한 건 밸런스입니다.
나쁘고 불편한 게 너무 많은 게 문제가 되는 건, 좋은 게 별로 없어서이기도 합니다.
나쁜 걸 없애려는 노력보다, 좋은 걸 늘리려는 노력이 더 효율적이고 건전하며 부작용이 적습니다.
9. 거울에 비친 나조차도, 내 마음에 쏙 들지 않고
내 마음도 내 행동도 내 건강도 내 맘 같기 어렵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다른 사람에게 “말을 굳이 해야지 되나?”, “알아서 도와주지”라고 생각하는 건, 거의 기적을 바라는 겁니다.
10. 우리를 밑바닥까지 내려가게 하는 사람 중 으뜸은 가족입니다.
보통 가족은, 옆에 없으면 그립고
가족과 함께 있으면 혼자 있고 싶을 때가 더 많지요.
가족과 함께 있으면, 대체로 짜증이 납니다.
11. 가족이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그 누구도 당신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족도 그렇구요.
그리고 당신도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12. 이런 맥락에서, 희생과 양보는 당연한 게 아닙니다.
누군가의 희생과 양보를 받았다면, 고마워해요.
마음에서 감사가 우러나지 않는다면, 그건 지금 당신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겁니다.
13.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는 희생과 양보를 (당)하고 있다면,
당신은 피해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건 아주 어려운 문제입니다.
원치 않는 양보와 희생을 선택한 이유가
“혼나는 게 싫어서” 또는 “관계에 갈등이 표면화되는 게” 싫어서인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14. 섭섭함과 실망은 “기대” 때문에 생겨나는 감정입니다.
섭섭해지기 싫고 실망 때문에 괴롭다고,
기대를 낮추려고 하거나 기대 자체를 안 하려고 하지 마세요. 잘 안 됩니다.
기대를 현실화하세요.
14-1.
“기대를 현실화한다”는 게 구체적으로 뭔지 궁금해 하시는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일반적인 기대를 예로 들면 “내가 이렇게 노력했으니까 이번엔 내가 원하는 대로 결과가 나오겠지” 이런 식의 기대는,
딱히 비현실적인 건 아닌 거 같지만 세상일이 그렇지 않더라구요.
인풋과 아웃풋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내가 노력한다고, 내가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일은 사실 되게 드물어요.
내가 너에게 이만큼 정성을 기울였으니 너도 뭔가 바뀌겠지, 내가 너한테 이만큼 투자를 했으니, 너도 뭔가 나한테 내놓겠지,
어떤 면으론 이런 기대를 가질 수도 있지 싶죠?
하지만 상상을 해 봐요. 누군가 관심을 갖고 잘해 줘요.
아침에 눈뜨면 아침 먹었냐고 물어보고, 아침을 차려 줘요.
오늘은 일을 가는지 물어보고, 다녀오면 또 밥을 차려 준다고 해요. 되게 고맙죠.
근데 난 아침을 안 먹는 사람이라면요? 집밥보다 외식을 좋아한다면요?
기대를 현실화한다는 건 내가 처한 현실과 세상살이를, 인정하고 수용해야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들이는 노력과 결과의 한계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거요.
노력이 배신을 안 하고 공든 탑이 무너지진 않겠지만, 노력한 양과 질이 결과를 담보하진 않더라고요
남편이라면, 자식이라면, 아내라면, 부모라면, 무릇 상식적으로 이정도는 해야 되는 거 아냐? 류의 생각은,
상식을 가장한 개인의 신념이고, 사람에 대한 기대에 더 가깝습니다.
저 역할로 상대방을 덧씌워서 그 사람이 진짜 가진 어떤 면을 부정하거나, 비난을 하면 당하는 사람은 무척 곤혹스럽고 억울할 거예요.
그냥 뉴스 같은 것만 봐도 아니 어떻게 저런 게 부모지?
아니 뭐 저런 인간 같지도 않은 게 있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냥 저런 것도 부모고 저딴 것도 인간이더라고요.
어쩌면, 인간이라는 게 그렇더라고요.
내가 옳다고 배워온 거 내가 괜찮다고 여기는 범위에서 심~하게 벗어나는 사람들이 분명 세상에 존재하고
그 사람들은... 사람이죠. 그 사람들도 그냥 사람..이더라고요.
내가 나로서 온전히 수용받고 싶은 욕구가 있고 기대가 있었는데
나는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인간 아닌 것”으로 여기고 있었더라고요. 내가 뭐라고.
여전히 어떤 부류의 사람에게 한심함을 느끼고 답답합니다.
여전히 부모답지 않은 행태를 보면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근데... 저런 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은 해요.
내 주위의 사람이 내 기대에 못미치는 반응을 보이거나 행동을 하면 일단 저는 좀 답답하고 사나워집니다.
그런데, 어쩌다 한 번 불현듯 생각나는 거예요.
얘가 지금 이걸 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사회적으로나 관계 면에서 바람직한 게 아니라)
“얘가 지금 이걸 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를 점검하는 부분에는
얘의 감정 상태, 나에 대한 기분, 내적인 성숙 정도.. 등도 포함됩니다.
상황이나 상태 면에서 불가능한 걸 바라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하는 거죠.
그래도 이 정도는 당연한 거 아니야, 에서 사실 당연한 건 거의 없고
내가 노력하면 어떻게든 될 것 같은 일들 중에서 많은 부분은 “신의 영역”입니다. (인간의 통제력을 벗어난 범위라는 뜻)
15. 내 부탁을 들어주긴 하는데, 찌그러진 표정을 보이거나 사족이 많은 분이 당신의 은인입니다.
원래 우리는,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게 제일 싫어요.
싫은데도 뭔가를 억지로 해준다는 건 그야말로 우리의 관계 또는 나를 위해 희생해 주는 거예요.
16.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관계,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싫은 일을 꾸역꾸역 하는 당신은, 위대합니다.
17. 슬프고 아플 때에도, 일상을 유지하면서 주위 사람들까지 생각하는 당신, 참 대단합니다.
끝.
이 타래가 일상과 관계로 고단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1. 오
'19.12.1 10:39 PM (220.120.xxx.144)좋은글 감사해요
2. 네
'19.12.1 10:40 PM (61.239.xxx.161)감사합니다
3. 좋은글
'19.12.1 10:41 PM (125.180.xxx.122)잘 읽어볼게요.
늦은 밤 감사드립니다.4. 캡쳐했어요
'19.12.1 10:43 PM (115.143.xxx.140)감사합니다
5. ..
'19.12.1 10:45 PM (14.32.xxx.34)천천히 읽어 보겠습니다
6. MandY
'19.12.1 10:47 PM (210.103.xxx.6)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7. ㅇㅇㅇ
'19.12.1 10:47 PM (39.7.xxx.161)ㅇㄷ
8. ...
'19.12.1 10:49 PM (183.98.xxx.95)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겠어요9. 지우기 없기
'19.12.1 10:53 PM (61.255.xxx.223)보물같은 글 감사해요~*
10. 수영
'19.12.1 10:55 PM (125.130.xxx.217)좋은글
체력의 중요성...
감사합니다11. 좋다
'19.12.1 10:58 PM (112.166.xxx.65)좋은 글이네요
12. T
'19.12.1 10:5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와.. 정말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13. ..
'19.12.1 10:59 PM (124.50.xxx.22)감사합니다~~
14. 나무
'19.12.1 11:00 PM (58.230.xxx.108)좋은글 감사합니다.. 나쁘게 생각하는 버릇을 없앨게 아니라 좋게도 생각하는 버릇을 키워서 밸런스를 맞추라는 말 명심할게요~
15. 움보니아
'19.12.1 11:03 PM (221.146.xxx.76)정말 읽은 글 중 가장 와닿네요.
사춘기 딸아이땜에 괴롭던차에
뒤통수 맞은 기분입니다.
감사해요16. ..
'19.12.1 11:06 PM (220.84.xxx.19)상담사의글
감사합니다17. ^^
'19.12.1 11:07 PM (124.54.xxx.47)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18. ᆢ
'19.12.1 11:11 PM (49.161.xxx.21)저장합니다~
19. 냐옹닷컴
'19.12.1 11:12 PM (94.11.xxx.100)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20. crack83
'19.12.1 11:16 PM (39.121.xxx.140)감사합니다~
21. ...
'19.12.1 11:16 PM (180.224.xxx.137)고맙습니다
22. ㅇㅇ
'19.12.1 11:18 PM (1.237.xxx.153)맞는 말이라고 끄덕이며 읽다가 마지막 항목에서 가슴이 찡해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23. 한낮의 별빛
'19.12.1 11:23 PM (106.102.xxx.92)지금 저에게 너무 딱!!
필요한 글이네요.
하느님께서 보라고 알려주신 것 같아요.
감사해요.^^24. .감사합니다..
'19.12.1 11:25 PM (116.39.xxx.29)절대 지우지 마세요. 두고두고 볼게요.
25. 저도요
'19.12.1 11:25 PM (125.242.xxx.150)오늘도 남편 때문에 무녀졌다 다시 운동가고 밥해먹인 저에게 건내는 위로 같아요. 감사합니다.
26. 나란
'19.12.1 11:29 PM (223.39.xxx.150)두고두고 볼만한 좋은 글이네요.
27. 이거슨신세계
'19.12.1 11:35 PM (211.203.xxx.57) - 삭제된댓글상담사의 글
감사합니다28. 좋은 글이네요
'19.12.1 11:35 PM (116.40.xxx.149)저장해요.
29. 감사합니다
'19.12.1 11:38 PM (180.228.xxx.213)정말인생에 도움이되는글이네요
두고두고읽어봐야겠어요30. 상담
'19.12.1 11:44 PM (121.160.xxx.248)감사합니다.
31. 좋아요
'19.12.1 11:44 PM (112.165.xxx.29)두고 두고 읽을께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2. 상담사
'19.12.1 11:49 PM (182.230.xxx.146)상담사.. 글 감사합니다
33. ㅡㅡ
'19.12.1 11:50 PM (112.150.xxx.194)내가 때로 위대하고 대단한 사람이었군요.
감사합니다.34. ...
'19.12.1 11:54 PM (121.160.xxx.2)정말 곱씹어볼만한 인생에 도움이 되는글...
35. 좋은글
'19.12.1 11:57 PM (220.123.xxx.166)감사합니다
36. ..
'19.12.1 11:58 PM (1.235.xxx.104)좋은 글 저장. 감사합니다
37. ...
'19.12.2 12:04 AM (223.62.xxx.108)좋은 글 감사해요
38. 흠흠
'19.12.2 12:09 AM (119.149.xxx.143)맞는 말이네요
39. 너무좋은글
'19.12.2 12:09 AM (173.66.xxx.196)진짜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40. 인생상담사
'19.12.2 12:14 AM (223.62.xxx.154)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글 감사합니다~
41. 부정에 긍정 얹기
'19.12.2 12:18 AM (218.55.xxx.84)메모하고 외워둬야겠어요.
42. @@
'19.12.2 12:21 AM (223.62.xxx.142)좋은 글 고맙습니다~
43. 오호
'19.12.2 12:34 AM (111.171.xxx.46)인생에 도움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44. ...
'19.12.2 12:43 AM (49.174.xxx.31)감사합니다
45. 세상에..
'19.12.2 12:46 AM (110.70.xxx.254)너무 현실적인 좋은 글입니다.
46. ..
'19.12.2 12:49 AM (58.230.xxx.18)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7. elle
'19.12.2 1:01 AM (182.220.xxx.243)좋은 글 감사합니다.
48. .....
'19.12.2 1:04 AM (49.175.xxx.144)인생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49. ..
'19.12.2 1:09 AM (112.146.xxx.56)고마워요.
50. ...
'19.12.2 1:12 AM (116.47.xxx.182)감사합니다
51. 응삼이
'19.12.2 1:19 AM (118.38.xxx.30)저장합니다. 고맙습니다
52. 그러네
'19.12.2 1:25 AM (223.38.xxx.92)좋은글 감사해요
53. 인생 도움 조언
'19.12.2 1:25 AM (58.120.xxx.102)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54. 좋네요
'19.12.2 1:38 AM (211.177.xxx.117)감사합니다
55. 저에게
'19.12.2 1:39 AM (121.53.xxx.20)정말 필요했던 글이에요.
감사합니다.56. ..
'19.12.2 1:47 AM (39.113.xxx.170)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57. 나중에볼게요
'19.12.2 1:54 AM (110.70.xxx.136)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58. 오
'19.12.2 2:01 AM (61.74.xxx.64)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감사히 참고할게요
59. ㅇㅇ
'19.12.2 2:11 AM (110.8.xxx.17)저장해서 두고두고 볼께요
60. 속이 후련한
'19.12.2 2:23 AM (223.38.xxx.225)@@필사
상담사님 직접 만난 기분이네요.61. 하나하나
'19.12.2 3:09 AM (125.190.xxx.233)저에게 필요한 말인것 같아요.
감사해요^62. 정말
'19.12.2 3:38 AM (59.7.xxx.211)위로가 되네요.
원글님 감사 ^^63. 안개꽃
'19.12.2 4:04 AM (116.36.xxx.22)인생에 도움이 되는상담사의 조언
반복해서 읽어야 할것 같아서 저장해요
감사합니다64. 새벽좋은글
'19.12.2 4:35 AM (59.15.xxx.237)인생의 좋은글 저장해요
65. ㅔㅔ
'19.12.2 5:35 AM (221.149.xxx.124)인생조언 감사
66. ...
'19.12.2 5:42 AM (211.221.xxx.47)정말 도움이 되는 말들이네요.
감사합니다.67. wisdomH
'19.12.2 6:12 AM (116.40.xxx.43)보석글 ..
68. 아~
'19.12.2 6:35 AM (1.235.xxx.189)정말 아껴두고 꺼내 읽어야겠어요. 인생조언중 1등이네요.
69. ㅎㅎ
'19.12.2 6:38 AM (37.190.xxx.56)좋은 글이에요. 저장합니다.
70. 모서리
'19.12.2 7:00 AM (211.36.xxx.33)좋은 글 고맙습니다!!!!
71. . .
'19.12.2 7:10 AM (121.145.xxx.169)인생조언, 감사합니다.
72. 2것이야말로♥
'19.12.2 7:12 AM (175.112.xxx.165)인생조언 감사드립니다
73. 좋은글
'19.12.2 7:13 AM (83.84.xxx.206)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글 감사합니다
74. 인생
'19.12.2 7:21 AM (39.117.xxx.207)조언 감사합니다 위로와 힘을 주는 좋은 글이네요
75. ....
'19.12.2 7:32 AM (61.47.xxx.14)좋은글 저장합니다.감사합니다
76. ㅇㅇ
'19.12.2 7:58 AM (211.243.xxx.110)주옥같은말 감사합니다
77. 감사
'19.12.2 8:22 AM (221.157.xxx.218)인생도움되는 상담사 조언글 감사해요.
78. 감사합니다
'19.12.2 8:25 AM (121.131.xxx.58)이런 좋은 글을 공유해주시는 82 님께 감사와 축복을 기원합니다.
79. 좋은 글
'19.12.2 8:38 AM (119.207.xxx.228)인생도움되는 상담사 조언
감사합니다~80. 마리아
'19.12.2 8:48 AM (39.121.xxx.244)저장합니다. Thank u
81. 감사합니다.
'19.12.2 8:49 AM (221.162.xxx.90)건강하세요
82. 감사
'19.12.2 8:56 AM (117.110.xxx.242)멋집니다.
83. ..
'19.12.2 8:57 AM (125.186.xxx.94)좋은글 감사합니다
84. 은은
'19.12.2 9:15 AM (218.236.xxx.149)좋은글 감사합니다
85. 물병자리
'19.12.2 10:00 AM (58.227.xxx.235)감사합니다 ^^
86. 감사합니다
'19.12.2 10:01 AM (180.67.xxx.143)프린트해서 두고두고 자주 읽어야겠어요
87. 감사합니다
'19.12.2 10:02 AM (110.11.xxx.90)저한테 꼭 필요한 조언들이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88. 고맙습니다.
'19.12.2 10:09 AM (218.159.xxx.181)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89. 동우모
'19.12.2 10:10 AM (112.149.xxx.34)저장합니다~
90. 좋은 글
'19.12.2 10:15 AM (121.133.xxx.125)감사학니다.
명심해야 될텐데 ^^91. 위로
'19.12.2 10:29 AM (189.217.xxx.119)좋네요 감사합니다
92. 잉>
'19.12.2 10:38 AM (14.38.xxx.159)좋은글 감사합니다
93. phua
'19.12.2 11:09 AM (1.230.xxx.96)이 타래가 일상과 관계로 고단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많이 됐습니다^^94. 감사합니다
'19.12.2 11:25 AM (182.212.xxx.215)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95. 바이
'19.12.2 11:56 AM (182.224.xxx.139)좋은글 감사합니다
96. ᆢ
'19.12.2 12:04 PM (211.215.xxx.168)10번11번 너무 와닿네요 감사해요
97. ..
'19.12.2 12:12 PM (211.178.xxx.37)저장합니다
98. 감사
'19.12.2 12:15 PM (14.41.xxx.158)좋은 글이네요
99. 긍정의힘
'19.12.2 12:17 PM (118.221.xxx.121)요즘 제게 필요하고, 또 위로가 되는 글이기도 하네요.
100. 저도
'19.12.2 12:17 PM (69.251.xxx.122)저장 합니ㅏㄷ
101. 내일
'19.12.2 12:20 PM (222.116.xxx.187)배워갑니다.
102. 와
'19.12.2 12:24 PM (58.122.xxx.174)어떤 분인지 이런 내공있는 상담사분 만나보고 싶네요
정말 좋은 글이네요 지천명에도 배우고 갑니다103. 저장
'19.12.2 12:25 PM (116.39.xxx.186)인생에 도움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104. 오우
'19.12.2 12:26 PM (221.143.xxx.96)상담사의 조언 감사해요~
105. ...
'19.12.2 12:30 PM (210.219.xxx.214)감사합니다~ 두고두고 보고 싶네요
106. ㅎㅎ
'19.12.2 12:30 PM (58.148.xxx.5)상담사 조언 감사합니다
107. 차츰
'19.12.2 12:33 PM (121.168.xxx.170)감사합니다
108. 좋은글
'19.12.2 12:36 PM (125.185.xxx.152)감사합니다
109. ....
'19.12.2 12:36 PM (210.100.xxx.228)좋은 글 감사합니다.
110. ..
'19.12.2 12:37 PM (39.7.xxx.140)감사합니다
지우지마세요ㅠ111. 스스로
'19.12.2 12:37 PM (132.61.xxx.130)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12. 좋은글
'19.12.2 12:42 PM (110.12.xxx.29)좋은글이네요
자신을 성찰하면서 읽게 되는
감사합니다113. 고개가
'19.12.2 12:45 PM (110.11.xxx.172)끄덕여 지는 글귀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저장해 놓고 한번씩 읽어봐야 겠어요.114. 와...
'19.12.2 12:47 PM (27.175.xxx.156)좋은 글 올려주신 님 너무 감사드려요
115. ...
'19.12.2 12:55 PM (117.111.xxx.17)좋은 글 감사합니다.
공감 가는 구절이 많네요116. 구구절절
'19.12.2 1:03 PM (211.51.xxx.127)정말 좋네요 올려주신 님 감사해요
117. ...감사합니다
'19.12.2 1:04 PM (124.111.xxx.155)삶을 바라보게 되는...
118. 저장
'19.12.2 1:05 PM (59.21.xxx.215)두고두고 읽어 볼게요
119. 강남매
'19.12.2 1:21 PM (59.5.xxx.173)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120. ..
'19.12.2 1:24 PM (222.239.xxx.127)저장합니다
121. 색다른 글
'19.12.2 1:26 PM (218.50.xxx.154)간만에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122. //
'19.12.2 1:34 PM (222.120.xxx.44)잘읽었습니다.
균형이 중요하군요.123. 오우
'19.12.2 1:36 PM (152.99.xxx.12)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124. 윌리
'19.12.2 1:37 PM (223.39.xxx.237)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감사합니다.
125. 굿~~~
'19.12.2 1:40 PM (116.121.xxx.230)넘 도움됩니다
126. 감사
'19.12.2 1:46 PM (211.36.xxx.4)좋은 글 공유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읽어보고 싶네요127. ..
'19.12.2 1:47 PM (180.66.xxx.164)상담사의 조언 감사합니다
128. 감동
'19.12.2 1:53 PM (121.140.xxx.28)감사합니다. 큰 도움 되었어요.
129. ..
'19.12.2 2:02 PM (58.182.xxx.200)정말 좋은 팁이네요
130. 카라
'19.12.2 2:03 PM (125.130.xxx.15)좋은 애기네요. ^^
131. ..
'19.12.2 2:05 PM (220.127.xxx.159)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감사합니다.132. 아네네
'19.12.2 2:06 PM (211.201.xxx.219)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133. ....
'19.12.2 2:12 PM (115.21.xxx.244)감사합니다
134. 감사합니다.
'19.12.2 2:13 PM (58.236.xxx.61)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135. 올드맘
'19.12.2 2:16 PM (14.37.xxx.209)고맙습니다.
136. 쉘이
'19.12.2 2:29 PM (117.111.xxx.67)좋은글 감사합니다~~^^
137. 행복랄라
'19.12.2 2:37 PM (58.72.xxx.100)좋은글 감사합니다~~
138. 좋은글이네요
'19.12.2 2:41 PM (59.14.xxx.63)12.희생과 양보는 당연한 게 아닙니다.누군가의 희생과 양보를 받았다면, 고마워해요.
마음에서 감사가 우러나지 않는다면, 그건 지금 당신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겁니다.
14. 섭섭함과 실망은 “기대” 때문에 생겨나는 감정입니다.섭섭해지기 싫고 실망 때문에 괴롭다고,
기대를 낮추려고 하거나 기대 자체를 안 하려고 하지 마세요. 잘 안 됩니다.기대를 현실화하세요.
을 보이거나 사족이 많은 분이 당신의 은인입니다.
15. 내 부탁을 들어주긴 하는데, 찌그러진 표정을 보이거나 사족이 많은 분이 당신의 은인입니다.
원래 우리는,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게 제일 싫어요.
싫은데도 뭔가를 억지로 해준다는 건 그야말로 우리의 관계 또는 나를 위해 희생해 주는 거예요.
10. 우리를 밑바닥까지 내려가게 하는 사람 중 으뜸은 가족입니다.
보통 가족은, 옆에 없으면 그립고 가족과 함께 있으면 혼자 있고 싶을 때가 더 많지요.
가족과 함께 있으면, 대체로 짜증이 납니다.=============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139. 산마루
'19.12.2 2:45 PM (58.149.xxx.50)좋은 글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새기겠습니다.
140. 좋은글
'19.12.2 2:48 PM (124.50.xxx.71)감사드립니다.
141. Dd
'19.12.2 2:48 PM (223.38.xxx.33)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142. 인생도움글
'19.12.2 2:50 PM (112.76.xxx.163)인생에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 :)
143. 소란
'19.12.2 3:00 PM (175.199.xxx.125)좋은글 감사합니다...
144. 인생글
'19.12.2 3:01 PM (39.125.xxx.205)인생글 감사합니다
145. 지루한천국
'19.12.2 3:04 PM (121.143.xxx.212)좋은글 감사합니다.
146. 오.
'19.12.2 3:13 PM (1.234.xxx.161)좋은글 공유해줘서 감사합니다.
147. 와
'19.12.2 3:22 PM (59.27.xxx.138)진짜.... 정말 좋은 글이에요. 감사합니다
148. 마노
'19.12.2 3:33 PM (78.175.xxx.28)상담사의 글..정말 좋은글이네요
149. ...
'19.12.2 3:33 PM (218.147.xxx.79)상담사 글 감사합니다
150. 저도
'19.12.2 3:43 PM (112.170.xxx.27)감사합니다.
151. 리리안
'19.12.2 3:43 PM (123.111.xxx.120)가슴에 새길만한 좋은글 감사합니다.
152. 마야부인
'19.12.2 3:47 PM (116.32.xxx.51)천천히 되짚어 읽어보렵니다
153. 상담사님 글
'19.12.2 3:50 PM (221.168.xxx.157)감사합니다~~
154. 123
'19.12.2 4:02 PM (115.93.xxx.51)상담사의글 저장합니다^^
155. 샬롯
'19.12.2 4:17 PM (211.228.xxx.109)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전화상담을 세번정도 받아보니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156. ㅇㅇ
'19.12.2 4:20 PM (121.148.xxx.109)상담사의 글이라 그런지 공감 가는 내용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157. 흐엉
'19.12.2 4:22 PM (59.5.xxx.220)감사합니다
158. 항상웃으며
'19.12.2 4:33 PM (58.127.xxx.60)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저장합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159. 도전
'19.12.2 4:34 PM (211.192.xxx.159)좋은 말씀입니다.
160. ...
'19.12.2 4:44 PM (222.233.xxx.186)인생 조언 감사합니다 _()_
161. 유키지
'19.12.2 4:51 PM (210.99.xxx.109)정말 감사해요. 인생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이네요
절로 합장()162. ...
'19.12.2 5:15 PM (152.99.xxx.72)좋은 글 감사합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163. 맨날배고파
'19.12.2 5:20 PM (125.176.xxx.171)좋은 글 감사합니다
164. 여름
'19.12.2 5:37 PM (1.240.xxx.99)인생의 도움이 뒤는 상담사 조언 -
165. 트와일라잇
'19.12.2 5:38 PM (223.62.xxx.50)감사합니다
166. 밸런스
'19.12.2 5:50 PM (218.156.xxx.210)인생에 도움되는 상담사 조언 감사해요
167. 저 상담사에게
'19.12.2 5:52 PM (61.253.xxx.184)상담 한번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군요..
현명한 사람이네요168. 77
'19.12.2 6:06 PM (39.117.xxx.139)인생 상담 저장합니다,
169. ^^
'19.12.2 6:09 PM (121.173.xxx.124)상담사 조언 감사해요
170. ^^
'19.12.2 6:11 PM (223.33.xxx.152)인생 상담 조언 고맙습니다!
171. 행복해2
'19.12.2 6:13 PM (218.238.xxx.12)감사합니다
172. .....
'19.12.2 6:21 PM (1.218.xxx.155)인생 상담사 조언 감사합니다!
173. 언젠가는..
'19.12.2 6:29 PM (178.40.xxx.222)감사합니다.
174. 저장합니다.
'19.12.2 6:48 PM (59.6.xxx.188)종종 읽어보고 싶네요,
175. gks
'19.12.2 6:55 PM (119.149.xxx.155)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저장합니다.176. 저장
'19.12.2 7:12 PM (118.220.xxx.173)저장합니다~
177. 둥둥맘
'19.12.2 7:33 PM (124.53.xxx.173)저장해두고 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178. ..
'19.12.2 7:49 PM (1.231.xxx.68)좋은 글 감사합니다~
179. 감사
'19.12.2 7:55 PM (58.127.xxx.156)정말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80. 지니
'19.12.2 8:04 PM (223.62.xxx.62)좋은글 감사합니다
181. pianochoi
'19.12.2 8:07 PM (58.236.xxx.10)상담사의글 저장합니다^^
182. 조언감사
'19.12.2 8:10 PM (220.116.xxx.216)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183. 인생
'19.12.2 8:46 PM (211.202.xxx.87)인생도움글 감사합니다
184. 물고기
'19.12.2 8:59 PM (118.42.xxx.177)공감됩니다
185. ...
'19.12.2 9:13 PM (116.34.xxx.114)저장합니다
186. 퓨어코튼
'19.12.2 9:17 PM (61.80.xxx.89)정독할게요
187. sss
'19.12.2 9:19 PM (175.223.xxx.125)좋은글 감사합니다
188. 레인아
'19.12.2 9:38 PM (128.134.xxx.85)긍정적인 마인드,,조언 감사합니다.
189. 혜윰
'19.12.2 9:53 PM (116.40.xxx.155)도움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190. 저도
'19.12.2 10:08 PM (211.224.xxx.157)저장해봅니다.
191. ...
'19.12.2 10:33 PM (175.223.xxx.178)저장해두고 정독할게요
192. 민트초코
'19.12.2 10:41 PM (175.197.xxx.114)넵넵 상담사조언 감사해요
193. 와
'19.12.2 11:24 PM (85.5.xxx.203)통찰력과 깊이기 잇네요!
194. 저도저장
'19.12.2 11:25 PM (122.40.xxx.99)얼마나 내공이 쌓이면 이런 상담을 할 수 있게 되는 걸까요
195. 상담 저장
'19.12.3 12:17 AM (1.230.xxx.114)찬찬히 다시 읽어봐야벼ㆍ야겠어요
196. 저도 저장
'19.12.4 12:49 AM (58.232.xxx.191)자존감 바닥인 사람인지라서..........
197. ㅇㅇ
'20.1.20 11:32 AM (1.239.xxx.164)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198. 바다
'20.3.31 3:59 PM (182.224.xxx.139)상담사의 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199. ...
'20.7.29 2:48 AM (118.91.xxx.6)인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사의 조언
200. 인생에
'21.3.28 9:33 AM (112.151.xxx.95)도움이되는 상담사의 조언.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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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나 습관에서, 중요한 건 밸런스입니다.
나쁘고 불편한 게 너무 많은 게 문제가 되는 건, 좋은 게 별로 없어서이기도 합니다.
나쁜 걸 없애려는 노력보다, 좋은 걸 늘리려는 노력이 더 효율적이고 건전하며 부작용이 적습니다.
다시보고
리프래쉬할게요201. ..
'21.5.21 8:47 PM (223.62.xxx.2)상담사의 조언. 저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