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늘 주연보다 조연이 눈에 들어와요

배우 조회수 : 4,329
작성일 : 2019-07-14 01:30:33
정해인 보다 손예진 남동생역 배우
택이보다 정환이
김현주 나왔던 드라마에서 쌍둥이 동생 좋아하던 의사배우
모래시계서도 최민수보다 박상원
IP : 211.244.xxx.1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4 1:31 AM (175.113.xxx.252)

    저두요.. 조연도 그렇고 감초역할 하는 그런분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 2. ...
    '19.7.14 1:35 AM (175.119.xxx.68)

    모래시계에선 최민수보다 이정재
    응팔은 정환이
    애인있어요는 쌍둥이 동생 딸이랑 이재윤씨 커플이 좋았어요 우주씨는 이러면서 ..
    로맨스는 별책있어요 이나영 신발주워줬던 남자가 나중에 보니 손예진 남동생이였더라구요

  • 3. 엥?
    '19.7.14 1:35 AM (125.252.xxx.13)

    원래 정환이가 주인공이고 택이가 조연
    초반부는 정환이가 훨씬 많이 나왔어요
    택이가 인기가 점점많아지니
    분량 늘어난거에요

  • 4.
    '19.7.14 1:36 AM (174.216.xxx.14) - 삭제된댓글

    캐릭터에 따른 영향이 있어서 센 남주보다 부드러운 쪽에 눈이 가는 듯해요. 그래서 센 남주 유행일땐 조연남 더 좋아한 적 많아요. 부드러운 남주일땐 아니구요.

  • 5. ...
    '19.7.14 1:37 AM (223.62.xxx.182)

    전 주인공과 안 이뤄지는 조연에 더 눈이 가요
    어떨 땐 주인공이랑 연결 안되고 눈이 가던 조연이랑 연결되면 다시 주인공이 더 맘이 가는 경우도 있었죠
    가끔 전혀 모르는 외국 축구 경기를 보는데 지는 팀 응원하다 역전하면 역전당한 팀을 응원했어요
    왜 그런지 저도 몰라요

  • 6.
    '19.7.14 1:38 AM (174.216.xxx.14)

    캐릭터에 따른 영향이 있어서 센 남주보다 부드러운 쪽에 눈이 가는 듯해요. 그래서 센 남주 유행일땐 조연남 더 좋아한 적 많아요. 부드러운 남주일땐 아니구요.

    원글님 말씀하신 것중 조금이라도 본건 모래시계랑 응팔.
    박상원캐릭터와 택이쪽이었어요.더 부드러운 쪽.여주마음 상관없이요.ㅎㅎ

  • 7. 윗님
    '19.7.14 1:39 AM (211.244.xxx.184)

    이닐겁니다
    택이역이랑 덕선이역은 지정이였고
    나머지 배우는 오디션였대요

    작품이 두배우에겐 먼저 간거니 두사람이 주인공인거죠
    정환이역은 그냥 지나가는 짝사랑 친구역인데 초반 정환이가 연기를 잘하고 덕선이랑 케미가 맞아서 더 나온거 같아요

  • 8.
    '19.7.14 1:49 AM (175.223.xxx.250)

    김지석이요.
    로필에서도 김지석 좋았고
    오해영에서도 김지석이 좋았어요.

  • 9. 저렇게
    '19.7.14 1:54 AM (219.254.xxx.109)

    저는 남주여주가 환상의 연기합 케미합 보이면 바로 몰입해서 봅니다.
    조연한테 끌리적은 애초에 없고.만약 끌리면 분명 나는 이 드라마 보면서 가슴앓이하겠다 느낌이 와서 접습니다 그래서 전 끝까지 본 드라마중에 조연한테 빠진적은 없어요.








    딱 하나.
    응팔.
    그건 근데 굳이 해명하자면
    저는 정환이가 주연이라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초반에 누가봐도 정환이랑 혜리랑 케미 오지고 진짜 둘이 붙어만 있어도 캐미가 쥘쥘 나와보이는데
    당연히 주연인줄 알았죠.
    막판에 어라?

    근데 둘이 사귀고 있던거라 내눈에 그게 보였을뿐이고..
    응팔은 좀 억울한 감이..

  • 10. ㅇㅇ
    '19.7.14 2:10 AM (175.223.xxx.227)

    전 단한번도 서브를 좋아해본적이 없는 남주파인데
    그게 나중에 보니까 정환이가 서브였더라구요
    초반 흐름 남주는 정환이가 맞아요 그렇게 극이
    전개됐으니까요

  • 11. 응팔은
    '19.7.14 6:23 AM (223.38.xxx.65) - 삭제된댓글

    주연이 딱히 없는 드라마예요 류준열이 잘생긴 외모가 아니어도 팬층 생긴게 연기 때문이었죠 박보검은 동정심 유발하는캐릭이라 인기 있었는데 연기는 못했어요 남자친구에서도 연기 이상해서 보다가 채널 돌렸어요

  • 12. 택이도
    '19.7.14 6:24 AM (223.38.xxx.65) - 삭제된댓글

    오디션 보고 개스팅 한겁니다 오디션 영상 있어요 혜리만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구요 나피디가 말했어요

  • 13. 택이도
    '19.7.14 6:25 AM (1.239.xxx.160) - 삭제된댓글

    오디션 보고 개스팅 한겁니다 오디션 영상 있어요 혜리만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구요 나피디가 말했어요

  • 14. 응팔
    '19.7.14 7:11 AM (76.126.xxx.166)

    엥?님 처럼 응팔 아직도 이런 말씀 하시는 분들 있네요
    응팔 감독판 디비디 보면 코멘터리에 처음부터 택이였고 감독이 택이를 어떻게 꽁꽁 숨길까를 고심했던 이야기가 나와요
    꽁꽁 숨겼다가 6회 영화보자, 우리.에서 반전처럼 반응이 터져 나오게 공들인 이야기가 나와요.
    분량 부분 말씀하시는 분들 있어서 코멘터리 얘기했구요 이야기 흐름 만으로도 오랫동안 죽 한결같이 덕선 곁에 있었던 사람. 덕선에게는 언제나 직진이었던 택사범. 두 사람의 감정이 마침내 하나였다는 걸 천천히 보여주죠.
    영화 약속 취소되고 속상해하던 덕선, 무겁다는 동룡 구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업혔던 덕선이 혹여 자신이 무겁게 느껴질까 깁스한 발로 차마 택이 등에는 업히지도 못한 파릇한 마음. 그 누구의 부채질도 아닌 스스로 깨닫게 된 택이에 대한 마음 각성 들을 간과하시기도 하나봐요.
    택이는 제게 오래 남을 드라마 캐릭터라 길게 쓰게 되었네요.

    사실 저도 응사 칠봉이 성균관 걸오ㅎㅎ 서브 집중 대단했었는데요 희한해 응팔에서는 택이였네요

  • 15. 윗님
    '19.7.14 7:36 AM (211.245.xxx.178)

    저는 첫눈오는날, 이문세 나래이션이 깔리면서 택이 전화가 딱 오는 순간에 덕선이 남편 택이구나. . . 했어요. ㅎㅎ

  • 16.
    '19.7.14 7:47 AM (114.108.xxx.105)

    저도 연기 잘하는 조연이 눈에 든 적 많아요.
    응팔도 정환이가 초반에 반응이 좋아서 그런거 같아요.
    코멘터리는 안 봤지만 택이랑 덕선의 서사가 숨겨진채로 그려진게 맞다고 생각해요.
    정환캐릭터도 좋았지만 전 택이 응원했어요. 박보검의 최고 캐릭터는 택이랑 이영이에요. 그러고보니 구르미도 김동연이 병연역으로 연기 잘하는 조연으로 주목 받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580 수영장 탈의실에 남자아기 15 dd 2019/07/14 4,541
951579 군인아들 해외여행 5 알려주세요 2019/07/14 2,586
951578 [링크]유니클로 대체 무난 의류 브랜드들 17 ..... 2019/07/14 3,687
951577 윔블던보다가 왕세자비 21 캐이트 2019/07/14 6,795
951576 합격한 설대 35 정말 2019/07/14 26,463
951575 시판 간장, 된장 브랜드 중 최고는? 8 ... 2019/07/14 3,195
951574 둘 중 어느 삶이 더 부럽나요? 21 질문봇 2019/07/14 7,054
951573 사람 성격 이상한거 몇번만에 알수 있나요? 14 ... 2019/07/14 5,259
951572 여행갈 때 꼭 챙겨가는거 있으세요? 43 여행 2019/07/14 6,211
951571 이번에 정권 안바뀌었음 어쩔뻔했을까요~~ 35 문득 2019/07/14 4,223
951570 홈플러스는일본자본없나요? 7 장보러 2019/07/14 2,002
951569 돈보다 더 좋은게 11 2019/07/14 5,067
951568 고 박경리 작가의 충고 8 ㅇㅇㅇ 2019/07/14 4,101
951567 이번 한-왜 간의 갈등을 100%독립운동의 시발점으로 삼읍시다... 5 꺾은붓 2019/07/14 1,013
951566 고도비만녀인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요 조언좀ㅠㅠ 33 고도녀ㅠ 2019/07/14 8,169
951565 불면증 팁 하나 드릴게요 3 ... 2019/07/14 5,388
951564 장애인, 노약자 배려 없는 H마트 유니온 지점 지하 화장실 light7.. 2019/07/14 767
951563 8살 아이 동생 유모차 자꾸 타려고 해요 22 .. 2019/07/14 3,623
951562 정동진 (썬크루즈) 비치크루즈 호텔왔는데 화재경보기 울려서 바닷.. 22 혼자여행 2019/07/14 8,857
951561 인스타 업뎃을 하루에 10개 이상 하는 사람 ㅎㅎ 11 ....,... 2019/07/14 4,347
951560 왜구와 토착왜구의 차이점 5 소름돋음 2019/07/14 1,361
951559 크리스티나 수녀님 - 2014년 '더 보이스' 이탈리아 판 출.. 2 5백만넘은조.. 2019/07/14 1,289
951558 미국에도 그린망고 파나요?? ..... 2019/07/14 464
951557 고등 학원 수강료 환불이 가능할까요? 10 땡글이 2019/07/14 1,640
951556 고유정 재판 방청권 선착순 배부…“사회적 관심 높아” 5 보이스 2019/07/14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