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 탈의실에 남자아기
둘째가 세살이라 어제 수영장 다녀와서 제가 씻기고 했어요
근데 옆에있는 딸둘엄마가 너무 빤히 쳐다보더라구요
남자아기라그런가 싶어서
언제까지 데리고갈수있을까싶어요
1. 세살
'19.7.14 8:38 AM (58.236.xxx.182)세살은 괜찮을거 같은데요~ 키크고 덩치있으면 좀 꺼릴것 같긴해요~ 이제 애아빠한테 맡기세요~~
2. ...
'19.7.14 8:38 AM (112.154.xxx.139)5세 이하 아닌가요?
3. ..
'19.7.14 8:55 AM (180.230.xxx.161)이번까지만 넘기시고 다음부터는 아빠가 둘 데려가셔야겠네요ㅜㅜ
4. 48개월
'19.7.14 8:56 AM (116.39.xxx.186)둘째 나이보다 첫째 나이가 요점인데 첫째 나이를 안 쓰셨네요. 일단 나이는 만 4세로 알고 있는데 만 4세라도 6살은 좀 그래요.
아파트 단지내 수영다니는데 샤워실에 유치원 6세반 남자아이 데리고 오는 학부모..(6세반 여자아이가 자기반 친구 왔다고 이야기했대요. ) 다들 쳐다 보다가 한 분이 항의했어요..6살이면 여자 탈의실에 데리고 오지 마시라고요.5. ...
'19.7.14 8:59 AM (126.35.xxx.207)헐 딸둘엄마 시선만 신경쓰세요?
아들 시야에 들어오는것도 신경쓰셔야죠
글이 너무 편협된듯6. red
'19.7.14 9:01 AM (110.9.xxx.145)요즘 아기들 커서그래요. 저도 세살 아들 있는데 남편한테 항상 보냅니다.
7. 괜찮은데요
'19.7.14 9:01 AM (122.44.xxx.23)맨날 아빠랑 같이 다닐 수도 없고,
5세까지 괜찮다는 룰만 지키면 되죠.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이 좀 무례한 거 같아요.8. 혹시
'19.7.14 9:31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큰애도 같이 있었나요?
세살이면 십몇개월된 아기 아닌가요?9. 제제
'19.7.14 9:57 AM (125.178.xxx.218)세살이면 건후 밴틀리 나이아닌가요?
저 시각엔 애기인데..
딸둘 엄마들은 예민할 수 있어요.
저도 딸둘맘^^10. ㅇㅇ
'19.7.14 9:58 AM (119.204.xxx.146)큰애 6살은 아빠랑요~
둘째는 세살인데 1월생이라 좀 크긴해서요
아들둘이라 아빠가 다씻기기도 힘들겠네요;;11. 세살엄마
'19.7.14 10:02 AM (182.218.xxx.45) - 삭제된댓글저희애도 17년1월생인데.. 말은 못하면서 키가 커서.95센티정도되요. 못데리고다닐거같아요. 심지어 꼬추도 왕꼬추ㅎㅎ
아빠가 대충씻겨서..헹궈서 집에가서 다시 씻기는게 좋을듯요12. ㅇㅇ
'19.7.14 11:06 AM (58.141.xxx.76)아들둘 엄마 육아하시느라 고생많으신데 그럴때만이라도
아빠한테 맡기고 느긋하게 혼자 씻으세요.13. 세살
'19.7.14 11:50 AM (182.230.xxx.146)세살이면 애긴데 걔 시선 걱정하고
이상한 눈으로 보는 사람은 또 뭐래요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예민한 사람들
싫어요
5살 3살 둘 동시에 아빠든 엄마든 혼자서
씻기기 힘들어요 한명씩 나눠 씻기세요14. 티니
'19.7.14 5:32 PM (117.111.xxx.193)저희 둘째도 세살인데.. 딱 건후만한 덩치거든요.
요만한 애를 탈의실 데려간다고 눈치주는 사람은 없지만..
1월생 세살 친구들 보면 저희아들보다 머리통 하나는 더 크고
말도 아주 잘 하더라고요 문장으로 의사소통 다 하고
세살이라는 나이가 개월수에 따라서 아주 격차가 크죠
네살부터는 아마 대놓고 민망한 질문도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