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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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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지울게요

...... 조회수 : 8,190
작성일 : 2019-06-10 15:16:57
주옥같은 덧글로 많은 가르침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59.63.xxx.47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0 3:19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엄마도 예외 아닙니다

  • 2.
    '19.6.10 3:21 PM (223.62.xxx.164)

    뭐든지 다 받기만하고 자랐으니 자기가 누구한테 해주는것에 익숙하지가 않은거죠. 어머니가 그렇게 키우신건데 서운해하실것도 없네요.

  • 3. 엄마도
    '19.6.10 3:22 PM (223.38.xxx.161)

    예외 아닙니다

  • 4. ㅁㅁ
    '19.6.10 3:23 PM (121.140.xxx.161)

    먼저 딸, 아들이 몇 살인지부터 알아야 판단이
    가능할 거 같아요.
    일단 원글 내용으로만 볼 때, 꼭 누나가 보호자 역할을 해 주어야 하는 상황인지가 이해 불가입니다.

  • 5. ..
    '19.6.10 3:23 PM (122.35.xxx.84)

    무서워서 못가는 아들을 잡아서 뭐라해야지 가만히 있는 딸은 왜 잡나요 제가 봤을땐 이상해요

  • 6. ..
    '19.6.10 3:23 PM (116.127.xxx.180)

    님이 다해줫으니 은근히 내가 부탁하면 거절하면안되라는 심리가 있는거 같아요
    근데 딸이 가기싫으니 안갓겟죠 그건 자기 권리니 머 그런가보다 생각하면 되는데
    님은 또 그게 승질나는거고
    그러니 너무 목매달아 하지마세요
    걍 해줄건 해주고 못해주는건 해주지 말고
    원래 애들이 다 버릇없어요 나중에 크면 철들까
    우리도 머 부모한테 얼마나 철있게 햇나요
    강한부모 엄격한부모앞에서 말잘듣는 애들 그게 진짜 철이 들어서 그런거고 효자일까요

  • 7. dd
    '19.6.10 3:2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아들이 몇살인데 무섭다죠?
    누나가 남동생 보호자도 아니고
    그리 간단한거면 원글님이 하는게 더 낫지 않나요?
    원글님 논리대로라면 엄마 부탁이라고
    자식이 다 들어줄 필요는 없죠

  • 8. ...
    '19.6.10 3:24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엄마는 예외다... 너무 말도 안 되죠
    왜 그래야 하는데요?

    아들이 무서워서 혼자 못 가겠다는 게 문제이지
    거기 따라가기 싫다고 말한 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부모로 노력하는 건 좋지만 그걸 생색내는 건 부모답지 않다고 생각해요

  • 9. ..
    '19.6.10 3:24 PM (211.205.xxx.62)

    엄마도 예외 아닙니다2222
    딸래미가 고분고분하지도 않고 동생에 대한 마음도 없다면 거절할수 없는 뭔가가 있었어야죠.
    자식을 잘 모르시네요.

  • 10. .......
    '19.6.10 3:25 PM (59.63.xxx.47)

    엄마도 예외가 아닌거죠. 네...
    제가 너무 힘들게 애들 키우다보니 제 기준에서 애들에 대한 기대치를 키웠나봅니다.
    그럼 이런 상황에서 보통 어머님들은 화 안내시나요?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궁금해요...

  • 11. .......
    '19.6.10 3:26 PM (59.63.xxx.47) - 삭제된댓글

    애들은 6학년, 5학년이에요.

  • 12. ..
    '19.6.10 3:27 PM (116.127.xxx.180)

    화가 나지만 자꾸 그런상황이 반복된다면
    먼가 내자신을 먼저 돌아봣어요
    내가 잘해준다고 하지만 내 만족아니었나
    부모와관계가 안좋으니 나는 그러면 안되지 싶어서 너무 강박적이지 않았나
    제경운 부모의 강압이 넘 싫어서 애들한텐 안해야지 하는데
    가만히 보면 부모의 고집센 모습이 내게도 보이더라구요

  • 13. 그런데
    '19.6.10 3:27 PM (180.65.xxx.94)

    세상 어떤 누나가 그런 엄마역할을 대신해줄거라고 생각하시는거죠?

    그런 요구를 했다는게 놀랍네요

  • 14. ...
    '19.6.10 3:27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자식들에게 거절 잘 하라고 가르치셨다면서요
    딸이 그래서 싫은 거 싫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고 화를 왜 내요?
    얘는 가기 싫구나... 끝입니다

  • 15. ...
    '19.6.10 3:27 PM (122.40.xxx.125)

    저는 약간의 용돈을 줘요..공짜로는 절대 안해주더라구요..

  • 16. ..
    '19.6.10 3:27 PM (122.35.xxx.84)

    그냥 알겠다 하면 되죠
    엄마도 귀찮아서 딸한테 미룬거 아니에요?
    내가 귀찮은건 남도 귀찮은거죠
    아들 무섭다고 하는데 엄마도 귀찮은데 누나는 정말 귀찮았겠죠
    모전여전

  • 17.
    '19.6.10 3:28 PM (59.12.xxx.32)

    싫다는 걸 왜 시키세요 엄마 부탁도 예외일 순 없구요.
    엄마라서 해주는 건 아이들 마음에서 스스로 우러나와야 하는 겁니다.

    엄마 머릿 속은 남동생을 누나가 따라가주면 좋겠다는 상황이 짜여져 있지만 아이는 내가 아닙니다.
    왜 내가? 이런 생각이 먼저지요.

    남동생에게 그래도 혼자 한 번 가봐 라고 하는 게 우선이고요.
    그래도 무섭다면 엄마가 따라 가시고요 이번엔 가주는데 다음부턴 혼자 가는 거야 라고 조건적으로 하시고요
    그러다 보면 어느 날 딸아이가 내가 갈게 하는 날 오겠죠.. 내 마음대로 조종하려 하지 마세요.

  • 18. 그렇게
    '19.6.10 3:28 PM (223.62.xxx.56)

    힘들게 키운거 애들은 당연하다 여기지 전혀 고맙게 생각 안해요. 그러니 괜한 기대감 갖지 마시고 앞으로는 본인 위해 사세요.

  • 19. ...
    '19.6.10 3:30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내가 평소에 니들에게 이렇게 잘 했으니 내 부탁은 들어줘야 해
    이건 부모가 가질 태도가 아니죠
    장사꾼이면 모를까..

    좋은 부모 되려고 무리하지 말고 기분좋게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그래야 서운한 것도 없어요

  • 20. 고나이때
    '19.6.10 3:31 PM (39.7.xxx.241) - 삭제된댓글

    남매들은 서로 싫어해요.
    연년생이면 피해의식있어서 더 싫어하던데요
    1살차이인데 동생은 아기 취급하고 자긴 보호자ㅜ노릇하기 싫었나보죠

  • 21. 햇살
    '19.6.10 3:31 PM (175.116.xxx.93)

    5학년이 혼자 가서 머리 자르고 옵니까??

  • 22. ...
    '19.6.10 3:33 PM (211.36.xxx.142) - 삭제된댓글

    나이차 많이 나는 동생도 아니고 6학년 5학년이면 당연히 싫다 하겠어요. 더군다나 사춘기 나이라 이제 슬슬 심부름도 잘 안 하고 가족들이랑 다니는 것도 잘 안 하려는 나이잖아요.

  • 23. 햇살
    '19.6.10 3:34 PM (175.116.xxx.93)

    딸이 고딩은 되는 줄 알았네요. 원글도 감이 없네..

  • 24. ..
    '19.6.10 3:34 PM (211.205.xxx.62)

    누나가 중딩이나 고딩인줄..
    싫을만도 하네요.
    엄마가 할일을 왜 딸에게?

  • 25.
    '19.6.10 3:38 PM (125.132.xxx.156)

    1살차이인데 동생은 아기 취급하고 자긴 보호자노릇하기 싫었나보죠 2222

  • 26. 무서워서 못간다는
    '19.6.10 3:39 PM (175.223.xxx.186)

    아들 등짝을 때려서 보낼일이지...딸이 아들 시다바리도 아니고. 교육 이상하게 시키는듯.

  • 27. ...
    '19.6.10 3:40 PM (59.63.xxx.47)

    네...제가 문제네요.
    이렇게 답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 28. ...
    '19.6.10 3:41 PM (118.42.xxx.14)

    한살차이인데 저러는거 진짜 좀 그렇네요 막내는 엄마눈에나 막내고 애기이지.. 누나한테 그걸 전가하나요. 누나와 남동생 관계에서 누나를 엄마화하고 아들은 남자고 막내니까 우쭈쭈 하는건 우리시대때로 족하지않나요.

  • 29. ...
    '19.6.10 3:41 PM (211.36.xxx.142) - 삭제된댓글

    5학년이면 엄마가 같이 가주셔야죠. 저도 어릴때 엄마가 바쁘셔서 케어를 별로 못받고 초딩때부터 미용실 목욕탕 쇼핑 같은거 혼자 다녔는데 왠지 뻘쭘한거 꾹꾹 참고 어른들한테 요청이나 부탁도 잘 못하겠어서 속상한 마음 많이 들었어요. 원글님도 어릴때 혼자 다 다니셨을 텐데 그런 게 별로 힘들지는 않으셨나 봐요. 하지만 많은 애들은 혼자 하기 뻘쭘해해요. 그런 마음 이해하고 함께해주세요.

  • 30. ..
    '19.6.10 3:4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1살누나라..

  • 31. ...
    '19.6.10 3:43 PM (118.42.xxx.14)

    엄마부탁을 거절하고 엄마에게 반항한 것이 아니라 원하지않아도 보호자가 되어야만하는 첫째의 설움때문에 반발한거같은데요..

  • 32.
    '19.6.10 3:44 PM (223.39.xxx.51)

    글보니 아들딸 은근히 차별하실거같아요
    한살차인데 먼 누나노릇을바리는지
    딸도 평소엄마 그런모습에 짜증났을수도
    난중에 울엄마 동생인아들만 챙겨요하고 글올릴수도있겠네요

  • 33. .........
    '19.6.10 3:44 PM (119.196.xxx.226)

    아이들이 혼자 머리 자르고 오기도 하나요?

    이해 안 되는게

    소아과에도 초등생이 혼자 진료를 오질 않나

    당연히 부모가 바빠서라고 생각했는데

    원글님보니 것도 아닌거 같네요


    거절당해 너무 화가 나시다니..
    딸, 아들 반응 당연합니다

  • 34. 흠..
    '19.6.10 3:45 PM (218.157.xxx.205) - 삭제된댓글

    남매는 키울때도 의리도 없군요.. 뭐, 어쨌든 중간체크로만 본다면 원글님의 그동안 다 해주는 방식의 가정환경은 지금의 흔한 오냐오냐 자식들로 진행중이군요. 평범합니다. 그 평범함은 이제 기대하는 엄친아이들에 대한 기대는 내 자식한테서는 접으셔야 한다는 말씀이고 밖에서 칭찬 듣는 요즘 그런 애들 없어요는 들을 수 없는 평범한 자녀들이라는거. 지금까지는 좀 미숙하셨고, 앞으로는 정말 정말 지금처럼 사랑하고 예뻐하시되 원글님이 좀 더 권위를 가질 수 있게 키우셔야 할것같아요.

  • 35. ㅡㅡ
    '19.6.10 3:46 PM (110.70.xxx.106)

    엄마가 제일
    문제네요
    이미 애들이
    알거 다 알고 커버려서 좀 힘드시겠어요

  • 36. ...
    '19.6.10 3:46 PM (220.75.xxx.108)

    와 초6 딸아이를 할 일 없어 빈둥댄다고 한살 어린 남동생 보살피라고 미용실을 보낸다니 엄마 잘못이네요.

  • 37.
    '19.6.10 3:49 PM (223.62.xxx.28)

    알게모르게 원글님 엄마의 영향을 받았네요.

  • 38. 님은
    '19.6.10 3:50 PM (91.115.xxx.145)

    뭐하고요?
    왜 딸만 잡아요?

  • 39. 원글님
    '19.6.10 3:50 PM (211.36.xxx.60)

    날카로운 댓글들에 상처받지 마세요 본인은 못받으신 사랑을 애들에게 다해 주시니 그정도 부탁쯤은 자녀들이 수용해야죠
    그런데 아직 초등학생이니 무슨 철이 있겠어요 남녀가 바뀌었어도 가족을 도와주고 동생은 보호하려는 마음은 필요해요 용돈 조금 준다고 권해 보시고 바쁜 일도 없는데 그래도 싫다면 진지한 표정으로 부모가 모든 것을 다해 주는데 그리고 가족인데 그정도 부탁은 들어줘야 한다고 말하세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엄마의 부탁은 들어줘야 한다고 쓰셨는데 이 말씀이 제게 와닿네요 저도 동감해요 이 일이 아니라도 자녀가 집안일이나 가족을 도와야 하는 경우 꼭 잘 설득하시면 좋겠습니다

  • 40. 그게요
    '19.6.10 3:5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딸이 갚고 싶으면 엄마한테 갚겠죠
    동생한테 해주라니 당연히 생뚱맞은 요구

  • 41. 손님
    '19.6.10 3:59 PM (165.246.xxx.162)

    아이는 길을 묻는 손님이다.

    책제목입니다. 독일작가였죠.
    손님에게 부탁을 하고, 양해를 얻고, 그러죠.
    그 사람이 싫다고 했으면 섭섭해도 인정하고 넘어갑니다.

    님이 말씀하신 에피소드에게 저라면 당연히 수긍합니다.
    친정어머니도, 저도 애지중지 헌신적으로 아이 키우는 형입니다.
    아이들에게 섭섭한 마음 거의 안 드는데요..
    제 손님이잖아요.

  • 42. ㅁㅁ
    '19.6.10 4:03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초6아이 대상으로 말을 안하는 엄마라 ㅠㅠ

    대략 난감이네요

  • 43. 웃긴게
    '19.6.10 4:04 PM (58.124.xxx.28)

    한 두살 차이나도 서로 경쟁이고
    엄마가 동생 챙겨 주라거나 그러면
    내가 엄마도 아닌데 왜? 이런 감정이
    생기나봐요.
    아무튼 자식들 키울때 서로가 차별한다고
    이런 말도 하는데 뭐 시켜먹기가 힘들어요.

  • 44. .....
    '19.6.10 4:04 PM (59.63.xxx.47) - 삭제된댓글

    어른이 돼고 부모가 돼서도 이런 일에서 혼란을 겪는게 부끄러워요.
    이런 말을 어디 가서 하겠습니까...
    위로해주신 분 덧글에 눈물 흘리고 아이는 손님이라고 알려주신 분은 제 인생을 바꿔줄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인생의 나침반이 필요했어요.

  • 45. ㅇㅇ
    '19.6.10 4:05 PM (1.221.xxx.122)

    날선 댓글은 그냥 넘기시구요..^^
    저는 연년생 자매에서 장녀로 컸어요.
    한살 차이인데도 저는 다큰 아이 취급..동생은 우리집 막내라고 너무나 어리광 받아주던 엄마..
    어릴 때부터 너는 큰딸.동생 잘 돌봐야해...세뇌하다시피..정말 힘들었거든요.
    물론 전 책임감 있는 장녀였으니 엄마한테 힘들다고 말하거나 불평하진 않았어요.마음 속으로만..^^
    원글님이 꼭 그렇다는 이야긴 아니구요.
    한살 차이 누나에게 부탁을 했다는 말씀에 그냥 제 어린 시절 생각나서요.
    6학년이면 아직 어리잖아요.이해해주세요.^^

  • 46. .........
    '19.6.10 4:06 PM (59.63.xxx.47) - 삭제된댓글

    어른이 돼고 부모가 돼서도 이런 일에서 혼란을 겪는게 부끄러워요.
    이런 말을 어디 가서 하겠습니까...
    위로해주신 분 덧글에 눈물 흘리고 아이는 손님이라고 알려주신 분은 제 인생을 바꿔줄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인생의 나침반이 필요했어요.

  • 47. ..........
    '19.6.10 4:07 PM (59.63.xxx.47)

    어른이 되고 부모가 돼서도 이런 일에서 혼란을 겪는게 부끄러워요.
    이런 말을 어디 가서 하겠습니까...
    위로해주신 분 덧글에 눈물 흘리고 아이는 손님이라고 알려주신 분은 제 인생을 바꿔줄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인생의 나침반이 필요했어요.

  • 48. ..
    '19.6.10 4:09 PM (1.227.xxx.100)

    님도 가기 귀찮으니 부탁하는거잖아요 한살차이밖에 안나는데 보호자역할을 강요하심 안되죠 아들은 혼자미용실을 왜못가는데요?우리아들은 일학년때도 혼자가서 잘랐어요

  • 49.
    '19.6.10 4:09 PM (118.222.xxx.21)

    저라도 화날것같아요. 저는 학대는 아니고 부모님이 못배우셔서 방임으로 자라서 정서적으로 많이 부족한 어린시절이라 아이들 정서는 많이 챙겨요. 물질적으로도 부족했는데 그건 결핍이 아니어서 아이들에게 물질적인건 교육상이라도 부족하게 주고요. 내가 니를 얼마나 정성드려키우는데 니가 어찌 내가 일년에 할까말까한 아주 쉬운 부탁을 거절하냐 내가 저리 키웠나 그런생각드실듯요. 애들 그렇게 키워봤자 모르더라구요. 타고나길 천사같은 애들이나 알까? 좀 적당히 잘해주고 엄마가 섭섭하다. 이정도면 충분히 니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부탁했다고 이야기 나눠보세요. 제딸도 언제는 착한데 이기적인면이 나올때가 있는데 좋게 말해주면 당시에는 수긍하더라구요. 맛난거 시켜먹고 어서 푸세요.

  • 50. 배움
    '19.6.10 4:10 PM (27.172.xxx.117)

    아무리 덩치가 엄마만큼 커지고 첫째아이라도 아이는 아이더라구요.
    중2 첫딸 저만큼 커도 생각은 아이이고 동생들과 똑같이 대해준답니다. 우리도 부모가 처음이니 이렇게 또 배우면서 지나가는거죠.

  • 51. ...
    '19.6.10 4:10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글님 부모와 다르게 잘 키우셨네요. 어릴때 생각해봐요. 차마 혼자 하기 싫다 같이 가기 싫다 말 한마디 부모한테 못하고 싫은 마음 꾹 눌러 참고 했잖아요. 나처럼 안 키우고 싶으셨다면서요.

  • 52. ..
    '19.6.10 4:12 PM (116.127.xxx.180)

    그래도 대물림 안하려 노력하신것만으로도 박수쳐드려요
    애들은 손님이다 저 위댓글 정말 맘에 드네요
    그런마인드로 대하면 좀 스트레스가 적어질듯요
    글고자식에게 내가 해줫으니 너도 해라하는 마인드는 꼭버려야될듯요

  • 53. ㅇㅇ
    '19.6.10 4:12 PM (49.1.xxx.120)

    5학년 아이가 혼자 가서 머리 못하는건 이해한다고 쳐요. 그럼 6학년 딸이 같이 가준다 해도 별 차이 없는거...
    왜 6학년 딸한테 5학년 아들의 보호자를 시키는건가요?
    애들에게 뭘 잘해줬다는건지..

  • 54. ..
    '19.6.10 4:12 PM (1.227.xxx.100)

    전 엄마가 워킹맘이라 소아과고 치과고 열살이전부터 다 혼자다녔어요 비오는날을 비맞고왔구요 독립심도 강하게 커버렸구요 물론 엄마가 따라가줬음 활씬 좋았을거라고생각합니다만 누나에게 엄마역할을 맡기는건 아니에요 큰애라고 어른취급하지마세요 딸일수록 자존감 있게 키워주세요 자존감이낮으면 시시한남자 고르게됩니다

  • 55. ,,,,,,,,
    '19.6.10 4:13 PM (203.254.xxx.73)

    전 다섯살 차이나는 아들 둘 키우지만 작은애 관련한 부탁은 큰애한테 한번도 안해봤어요....

    제가 직장맘이긴 하지만 작은애 병원이나 그런데 갈때도 근처사는 친정엄마한테 부탁하거나 내가 조퇴해서

    데리고 가면 갔지 큰애 시킨적 없습니다....

  • 56.
    '19.6.10 4:14 PM (118.222.xxx.21)

    제 덧글쓰고 다른이들 의견읽어봤더니 악플이 있네요. 원글님 좋은엄마니까 이런고민하는거예요. 상처받지 마세요

  • 57. ..
    '19.6.10 4:15 PM (1.227.xxx.100)

    당연히 화내면 안되고요 우리집은 아들은 나갈때마다 페트병캔 다 분리수거할거 가져다버려줘도 딸은 그런거 자기한테 부탁하지말라고 딱 거절해서 얘한텐 절대 안부탁해요 흔쾌히 오케이하는 아들한테만 부탁하고 가족구성원으로서 당연히 도와야한다고 생각하지않고 해줄때마다 고맙다고말합니다 세상에 당연한건없더라고요

  • 58. ㅇㅇ
    '19.6.10 4:17 PM (110.70.xxx.160)

    저는 둘째가 저학년이고
    큰애가 5,6살은 더 많은 줄 알았네요.
    한 살 차이한테 어른취급ㅋㅋ

  • 59. ㅁㅁㅁㅁ
    '19.6.10 4:23 PM (119.70.xxx.213)

    평소에 최선을 다하고
    부탁도 되도록안하다가 한번하는 부탁이면 거절당할때 많이 힘들죠
    부탁하는 게 힘든 성격 저도 아는데
    그래도 평소에 부탁을 많이 하세요
    많이 하는 중에 몇개 거절당하는건 그럴 수도 있다 할 수 있지만
    참다참다 부탁 하나 했는데 거절당하면 폭발하게 되거든요
    참다참다 부탁하는건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좋은일이 아닌거 같아요

  • 60. ㅌㅌ
    '19.6.10 4:27 PM (175.120.xxx.157)

    화낼 사람은 딸이지 님이 아니에요
    애 많은집들 혼자 케어 못해서 큰 애들한테 동생들 맡기는 것도 극혐이던데
    그런 거랑 다를 게 뭐가 있어요 양육 책임은 님한테 있어요 애들한테 그렇게 하지 마세요
    옛날 엄마들 밭일 나가고 동생 봐 줄 사람 없어서 누나가 데리고 다니던 시절이 아니에요

  • 61. ....
    '19.6.10 4:53 PM (221.157.xxx.127)

    부탁이라면서요 안내키면 안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시부모 친정붕모가 오라가라하면 그대로 다 말 안들으시잖아요

  • 62. 대략난감
    '19.6.10 5:00 PM (223.62.xxx.83)

    1. 한살차이 초딩한테 보호자역할 강요해서 난감
    평소에 누나라고 동생 엄청 챙기라 했겠네요 안봐도 비디오
    누나는 그런 님의 양육태도에 할말 많았을 것임

    2. 부탁 거절 잘해라해놓고 거절하니 화내서 난감
    교육받은대로 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3. 초딩6한테 삐져서 말안하는 엄마 완전난감
    아이랑 님이랑 같은 수준인가요?
    님은 엄마고 아이는 초딩밖에안된 아이에요
    엄마씩이나 되어서 삐졌다고 말도안하고.
    그게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는 미성숙한 엄마

    4. 무리한 부탁 해놓고 무리한지 모르는 난감
    엄마도 그 시간에 집에서 빈둥빈둥 놀고있으면서
    왜 아이한테 가라고 하나요? 님이 같이 가세요 님이

  • 63. ..
    '19.6.10 5:13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5학년이 무서워서 마용실 못간단 것도 이상하고
    그 정도면 엄마가 따라가서 다 끝날때까지 있어주시지
    6학년 누나에게 보호자 하란것도 이상해요
    아들이 어려서 무서운거라 생각하시면 , 누나도 어린거에요

  • 64. ..
    '19.6.10 5:14 PM (116.40.xxx.49)

    큰애가 어리네요. 엄마가 하시든지 단골이년 아들혼자 보낼듯해요. 큰애 중고등학교때 사춘기를 어찌보내실려고 벌써 이런고민을하시는지..해주면 고마운거고..강요하지마세요.

  • 65. ...
    '19.6.10 5:15 PM (125.177.xxx.43)

    딸이랑 둘이 나가서 맛있는거라도 먹으며
    대화 해보세요
    아이도 할말이 많을거 같아요
    집에서 하는거랑 다르더군요

  • 66. ...
    '19.6.10 5:24 PM (211.202.xxx.195)

    5학년 아들이
    아파트 1층에서 30미터 정도, 시간상 1분도 안걸리는 미용실
    혼자 가는 게 무서운 이유나 알아보세요
    흔한 상황은 아니잖아요

  • 67. 하푸
    '19.6.10 5:25 PM (121.160.xxx.222)

    원글님 노력 많이 하시는거 알겠어요
    근데 몇가지 빈구멍이 보여서 말씀드리려고요

    - 아이에게 사랑은 주되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희생 헌신 이런 단어와 멀어지세요
    부모는 자식에게 원래 베푸는거고 자식은 원래 받는거라서
    자식이 감사하고 내 말을 따라야할 의무 없어요
    그냥 나는 원래 주어야할 것을 주는것임을 잊지 마세요

    - 사랑을 주어 키울수록 아이는 키우기 힘들어진다
    소량의 사랑으로 굶주려 자란 아이는
    부모 눈치를 보고 거절 못하고 자기주장 못합니다
    풍성한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는
    자기가 받는게 당연한줄 알고 따박따박 잘 따지고 다 큰걸 요구합니다
    그게 원래 자연스러운 겁니다
    원글님이 풍성한 사랑을 주어서 아이를 잘 키웠기에 아이가 자기주장을 잘 하는겁니다.
    아이에게 철과 싸가지가 장착되려면 오래 걸립니다
    내가 잘 키워서 저렇구나 대견하게 여기시고 좀더 오래 기다랴주세요

    -나도모르게 둘째에게 마음이 기울어져 있다
    첫째의 불만과 억울함이 누적되어있다
    이건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으니 패스

    - 냉전은 옳지 않다 바로 화내고 바로 푼다
    부모가 차가운 태도를 오래 끄는 것은
    자식이 내말 듣지 않으면 내 사랑을 철회할수도 있다는 시위입니다
    아이가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하면 화를 내실수 있으나
    아이가 화해의 의사를 비추면 얼른 받아들이세요
    부모가 화해의 손을 내밀어도 아이가 튕길수도 있죠
    어린놈! 하고 통크게 받아주세요 아이가 내심으론 고마워합니다
    냉정을 길게 끌어봤자 아름다운 마무리란 없어요 일장훈계와 불만뿐이죠
    속없어보일만큼 짧게 화내고 얼른 풀기 - 부모가 아이에게 베풀수 있는 큰 사랑입니다

    굉장히 따뜻한 할머니 사랑을 받고 자라서
    베풀어주신 사랑에 별다른것 없는데 난 왜그리 행복했을까
    내 자식을 키우면서 곰곰 반추해본 것들이에요
    원글님께도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 68. .....
    '19.6.10 5:28 PM (59.63.xxx.47)

    학교에 픽업하러 갔는데 딸래미가 환하게 웃으면서 나와서 저도 같이 웃고 안아줬어요.
    애들한테 하드 하나씩 사주고 원만하게 합의? 했구요.
    조언 해주신 분들 덕분입니다.

  • 69. ....
    '19.6.10 5:39 PM (59.63.xxx.47)

    하푸님.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자식에게 사랑을 주는건 당연한거고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화를 내고 바로 푼다.
    저한테 너무나 중요한 말이네요.
    프린트 해서 붙여놓고 매일 볼게요. 감사합니다.

  • 70. ..
    '19.6.10 6:34 PM (39.7.xxx.80)

    보상을 바라지 않는 것과 아무것도 안시키는 건 조금 다른 거 같아요. 마땅히 도와야할 집안 일은 시키세요. 거절이란 없다는 것도 가르쳐야할 듯. 재활용분리수거 방청소 등등요.

    물론 이번 일은 5.6학년 애들이 하기엔 좀 무리해보이네요. 중1남자아이도 아직 혼자서 미용실 보낸 적이 없어요. 중학생 딸도 그런적 없구요.

    전 초1부터 목욕탕 혼자 다니고 6학년부터 미용실도 혼자 다녔는데 나름 상처가 됐어요. 지금은 40대 후반..^^

    아들은 아버지랑 같이 보내시고 딸도 아직은 엄마가 데리고 미용실 가길 추천해요.

  • 71. 테나르
    '19.6.10 6:55 PM (39.7.xxx.44)

    딸아들 차별만 안하시면 좋은 엄마일듯요
    겨우 한살 차이인데 넌 누나니까 하는 굴레 씌우지 마시고 둘이 똑같이 책임과 권리를 주시면 좋겠어요

  • 72. ..
    '19.6.10 8:25 PM (175.116.xxx.93)

    무슨 초6과 냉전을...

  • 73. 저도
    '19.6.11 12:49 AM (61.74.xxx.64)

    같이 배워갑니다. 부모 역할에 대해 너무 좋고 도움되는 글들이 많네요.
    누나에게 엄마.역할을 맡기 는건 아니에요
    큰 애라고 어른 취급하지 마세요 딸일수록 자존감 있게 키워주세요. 자존감이낮으면 시시한 남자 고르게 됩니다.
    아이는 길을 묻는 손님이다. 독일 작가의 독일 책 제목입니다.
    손님에게 부탁을 하고, 양해를 얻고, 그러죠.
    그 사람이 싫다 했으면 섭섭해도 인정하고 넘어갑니다.
    님이 말씀하신 에피소드에게 저라면 당연히 수긍합니다.
    친정어머니도, 저도 애지중지 헌신적으로 아이 키우는 형입니다.
    아이들에게 섭섭한 마음 거의 안 드는데요..
    제 손님이잖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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