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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 여행해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9-04-11 14:28:01

가보게요.


중국어, 영어 못하면 패키지로 가는게 좋을지

중국 패키지....생각만 해도 골아픈데 번역기 들고 더듬더듬 자유여행할만한지요.


해외여행 경험 거의 없는 부부라서 아마 전부 패키지 추천해주실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도시가 깨끗하고 낭만적일것 같고

녹지도 많은 것 같고, 한 번 꽂히니 계속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너무 여행 경험이 없고 언어도 안돼서 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IP : 222.120.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1 2:43 PM (211.192.xxx.148)

    중국 대륙 가운데 쓰촨성 成都요? - 패키지로 리장/호도협 가고 싶고요

    아니면 우리나라와 가까운 칭다오 청도요? - 패키지로 특급호텔팩 가고 싶어요.

  • 2. 금순이
    '19.4.11 2:46 PM (116.36.xxx.130)

    성도의 어디가 깨끗하고 낭만적이고 녹지가 많은지 정말 궁금하네요.

  • 3. 금순이
    '19.4.11 2:47 PM (116.36.xxx.130)

    가르쳐주시면 다음에 갈때 참고하게요.

  • 4. 앙..
    '19.4.11 2:53 PM (211.192.xxx.148)

    깨끗하고 낭만적이라는것보니 칭다오 말씀이신가봐요?
    유럽풍 주황지붕주택단지 사진으로 광고하는곳이요.

  • 5. 청두
    '19.4.11 2:55 PM (67.40.xxx.69)

    작년에 네팔 갈때 에어차이나로 가면서 청두에서 스탑오버하면서 2박했는데요, 정말 좋았어요. 딱 도착한 날 저녁하고 그 다음날 하루 종일 청두에서 보냈는데 너무 매력적이고 안 가본 곳이 많아 나중에 청두만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천 음식 정말 맛있어요. 훠궈도 중구 다른 곳과는 다르게 정말 맛있고요, 마파두부 원조집이라는 천마파두부집도 정말 맛있어요. 문제는 영어가 전혀 안 통해요. 저희가 간 식당들은 중국 현지인들 가는 곳도 두군데 갔고, 천마파두부처럼 관광객도 조금 있는 식당도 갔는데 관광객 어느 정도 있는 식당도 영어메뉴가 없어서 한자 보고 대충 짐작해서 주문했어요. 어차피 영어 안 통하니까 영어 못해도 상관 없어요. 말이 전혀 안 통해서 답답한 경험 오랜만에 해보니 나름 신선했어요. 손짓 발짓으로 주문하고 택시운전기사가 뭐라고 물어봐도 눈치로 대답하고 (예를 들어 공항 가는 택시에서 기사가 뭐라고 물어보는게 어느 항공사인지 물어보는 것 같아서 중국국제항공이라 중궈궈?? 했더니 기사가 중궈궈디에 이런 식으로 말했고요), 서로 그렇게 말이 통하는 것 보고 웃었네요. 그리고 중국에서 구글이 안 되니까 검색이 안 되어서 답답했어요. 한국에서 미리 어느 정도는 검색해서 어디 갈지 정해놓고 가면 별 문제 없을 거예요. 저희가 묵은 곳은 콴자이샹즈에서 도보로 십분 거리의 호텔에 묵었는데 지하철을 타지는 않았지만 지하철도 걸어서 2-3 분이면 가고 콴자이샹즈처럼 인파로 북적대지도 않고 좋았어요. 천마파두부집에서 콴자이샹즈까지 지하철로 한두정거장 거리길래 그냥 걸어오면서 도시 구경하다가 정말 오래된 중국과 서양 건축양식이 합쳐진 성당에도 들어가보고 생각지도 않게 문화센터인지 갤러리도 들어가보고 걸어다니면서 하는 여행이 무척 좋았고요, 팬더센터 가서 그 많은 팬더를 본게 정말 좋았어요. 팬더센터는 아침 일찍 택시 타고 가셔요. 저희는 온전한 날은 딱 하루밖에 없어서 팬더센터, 콴자이샹즈와 진리거리와 호텔 주변만 돌아다녔고 좀 현대적인 곳이 몰려있는 곳은 못 가봤어요. 어쨌든 어디 갈지 미리 계획해서 간다면 자유여행으로 별 문제 없이 다닐 수 있을 겁니다.

  • 6. ....
    '19.4.11 2:56 PM (222.120.xxx.20)

    제가 궁금한 건 성도 - 청두 여기예요.
    칭따오 - 청도 말고요.

    위에 금순이 님은 청두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가요?
    그럼 내가 아는 청두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시면 되지 왜 비꼬고 계신가요.
    제가 분명 그럴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썼잖아요. 아는게 없다고.
    전 청두를 무척 사랑해서 책까지 쓴 사람의 이야기를 읽고 그런 이미지를 갖게 됐어요.
    아직 책은 못 읽었고요.

  • 7. ....
    '19.4.11 2:59 PM (222.120.xxx.20)

    제가 잘못된 정보를 얻은 건지, 환상을 갖고 있는건지 아무튼 다시 알아봐야겠네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 8. +_+
    '19.4.11 3:54 PM (115.139.xxx.144)

    작년 여름에 초등 데리고 자유여행 다녀왔어요. 중국말 한마디도 못해서 걱정했는데, 정말 호텔이나 스타벅스 정도만 빼면 영어는 진짜 단 한마디도 안 통합니다ㅠㅠ 관광지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시킬 때도 파파고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래도 손짓발짓으로 어떻게든 다녔고요, 나름 재밌는 경험이었어요ㅎㅎ
    제가 갔을 땐 한여름 휴가철이어서 그런지 한가하고 조용하다기보단 정신없고 복잡하고 왁자왁자한 느낌을 더 많이 받았어요. 그래도 그 복잡한 콴자이샹즈 한복판에서 한가롭게 차 마신 건 좋은 기억으로 남았네요. 두보초당도 고즈넉하니 좋았고, 그 근처에 큰 공원이 있는데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애는 판다기지를 좋아해서 두 번이나 갔고요ㅋㅋ 처음에 근처 호텔에서 2박을 했는데 판다기지 가는 셔틀이 있었거든요. 나머지 기간은 시내로 숙박 이동했고요. 근교 두장옌이랑 칭청산 기차 타고 다녀왔는데, KTX급 고속철이라 깜놀. 값도 엄청 저렴하고요. 기차는 당일에 표 구하기 힘드니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는 게 좋아요. 전 두장옌도 좋았어요. 사실 구채구도 가보고 싶었는데 멀다고 안 간 게 좀 아쉽습니다ㅠ 쓰촨음식 향이 엄청 강해서 호불호 갈리는 맛이긴 하지만 저는 넘 좋았어요! 요새 마라탕, 훠궈 파는 데가 늘어나서 좋더라고요. 아무튼 한번 가보면 그 나름의 매력이 있는 도시예요.

  • 9. ^^
    '19.4.11 4:44 PM (118.218.xxx.4)

    중국은 중국말을 못하면 자유여행이 힘들지만 청두는 그나마 괜찮아요. 일주일정도 시내에 머물렀는데 ifs 백화점셔틀타고 낙상대불도 가시고 팬더공원도 가시고 시내는 무후사 진리거리 콴자이상스 누벼보세요. 정말 좋아요^^

  • 10. ^^
    '19.4.11 4:50 PM (118.218.xxx.4) - 삭제된댓글

    https://www.google.co.kr/maps/place/好时光贸易/@30.6556085,104.0587396,16...

    가게 되면 여기 꼭 가보세요^^ 허름하지만 위구르청년이 정말 맛있게 양꼬치를 구워줍니다. 우슈맥주를 꼭 드셔보세요.

  • 11. ..
    '19.4.11 4:54 PM (182.215.xxx.157)

    제작년에 아이들데리고 싱가폴 가면서 스탑오버로 몇일 묵었는데 해외여행경험이 없으시면 패키지로 가세요. 혹시모를일을 대비해서.. 영어안통해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이곳저곳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니 재미있었어요. 여행가기전에 도서관에서 쓰촨여행기 읽었었는데 도심보다는 좀 떨어진 대불?같이 멋진 곳이 많더라구요. 그런곳을 중심으로 여행하시면 원하시는 여행이 될것같아요.

  • 12. 눈말똥
    '19.4.12 1:32 AM (89.204.xxx.49)

    청두는 중국 내륙 분지예요. 그래서 한 겨울에도 위에서 보면 녹색을 많이 볼수 있어요. 들은 말에 의하면 깊은 분지 이다보니 대부분 구름이 덮여 있고 습하여 사람들 피부가 너무 좋아요. 대부분 아기같은 모공없는 피부를 가지고 있어요.그리고 사람들이 대부분 키가 작아요. 이것도 날씨의 영향이라고 들었어요. 동남아 사람들처럼... 지형탓에 일본과 전쟁이 났을때도 일본군이 청두까지는 못들어왔다고 해요. 차를 즐겨마시고 마작을 아주 많이 즐겨해요. 찻집을 어느곳에서나 볼수 있고요 날씨의 영향으로 먹거리가 풍부해서 음식이 많이 발달했고 사람들이 느긋해요. 외지인이 한 번 살러 들어오면 다시 나가기 싫어할 정도라고 합니다. 등소평이 청두가 고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년을 이곳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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