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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이 끝없이 들어가는 조합 얘기해봐요~~

위험한 글 조회수 : 5,788
작성일 : 2018-10-13 09:57:18
저는 누룽지 끓인것에 파김치요
이 조합은 진짜 환상이죠
식욕 없다가도 생기구요
누룽지 없음 밥을 물에 말아도 됩니다ㅎㅎ

자 자.. 또 뭐가 있을까요?

IP : 66.249.xxx.181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13 10:01 AM (203.226.xxx.119)

    갓한 밥에 스팸
    갓한 밥에 간장게장
    갓한 밥에 조미김
    갓한 밥에 명란젓갈에 참기름 한방울
    갓한 밥에 토하젓
    갓한 밥에 강된장과 케일쌈
    갓한 밥에 묵은지 지짐
    쌀 좋은 윤기 흐르는 흰 쌀밥이면
    뭐든 좋아요..

  • 2. 저는 무조건
    '18.10.13 10:03 AM (183.103.xxx.125)

    갓지은 흰쌀밥에 계란후라이 하나 딱 올리고
    바글바글 두부 넣고 끓인 묵은지 김치찌개.
    어흑 어흑 어흑.

  • 3. ...
    '18.10.13 10:05 AM (117.111.xxx.152)

    아니 이분들이 또 이렇게 판을 까시네요
    맨김에 양념간장

  • 4. 쓸개코
    '18.10.13 10:05 AM (119.193.xxx.38)

    대보름 찰밥에 토란대, 우거지, 고구마순, 무청 나물..
    기름에 구운 김에 밥 한덩이 얹고 나물 위에 얹어 먹으면 맛있죠.
    하루종일 며칠을 먹어도 좋아요.

  • 5. 아 또있디
    '18.10.13 10:07 AM (66.249.xxx.179)

    갓한밥에
    집에서 들기름발라 구운김!!

  • 6.
    '18.10.13 10:07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오늘아침 사골국에 파 많이넣고
    새로지은밥에 묵은김장김치랑 먹었는데
    후르르 넘어가요

  • 7. 비가오다
    '18.10.13 10:08 AM (183.108.xxx.116)

    노랗게 삭힌깻잎반찬
    잘익은총각김치
    소금에 삭힌 고추무침
    초여름 보들보들 상추쌈과 풋고추
    뜨근한밥에 강된장
    노릇노릇 간고등어구이
    무넣고 얼큰하게졸인 갈치조림
    빨간고추 갈아넣은 막김치

  • 8. ..
    '18.10.13 10:09 A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

    살짝 그슬린 파래김에 볶은김치.
    금방한 흰쌀밥에 버터 간장 달걀후라이 비벼서 생김치 얹어먹기.
    묵은지 이파리부분 씻어서 쌈싸먹기.

  • 9. 쓸개코
    '18.10.13 10:09 AM (119.193.xxx.38)

    스팸 넣고 김치찌개 바글바글 끓여 계란프라이 반숙해서 같이 먹으면..^^
    며칠 전에 그렇게 먹었어요.

  • 10. 이 글 올린 이유
    '18.10.13 10:09 AM (66.249.xxx.177)

    아침에 간소하게 밥 반그릇으로 먹으려다가
    파김치로 고봉밥 2그릇을 먹었기 때문임

    속에서 마구 당기는데 장사없더라구요ㅎㅎ

  • 11. ..
    '18.10.13 10:11 A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

    와..다 맛있겠네요..

  • 12. 흠흠
    '18.10.13 10:11 AM (125.179.xxx.41)

    와 신난다
    글만 읽는데도 즐거워지는기분은 뭘까요!!

  • 13. 쓸개코
    '18.10.13 10:14 AM (119.193.xxx.38)

    흰밥위에 파김치를 얹으면 김이 살짝 올라요.
    파김치는 자르지말고 통째로 밥에 얹어 먹어야 해요.
    입안에 넣으면 파 흰부분이 우두둑 꺾이면서 매운맛이 새나오고..
    순한 밥과 어우러지면서 맛있는 즙이 마구 나와요.ㅎ
    생파김치, 익은파김치 다 맛있어요.

  • 14. 꼬막무침
    '18.10.13 10:19 AM (121.167.xxx.243)

    미역줄기 무침

  • 15. ..
    '18.10.13 10:27 AM (222.237.xxx.88)

    따끈한 밥에 양념콩잎.

  • 16. 에휴
    '18.10.13 10:29 AM (175.223.xxx.132)

    내가 이 글을 왜 봤을까 ㅜㅜ ㅜㅜ

  • 17. 저는
    '18.10.13 10:30 AM (223.33.xxx.9)

    조미김이나 구운 김에 밥 한 숟갈 올려
    볶음고추장 조금 넣어 먹으면 밥이 무한정 먹어지더라구요.
    볶음김치도요.

  • 18. 요거
    '18.10.13 10:30 AM (61.109.xxx.121)

    김치지짐하나면 끝~~!

  • 19. ,,,
    '18.10.13 10:30 AM (121.167.xxx.209)

    김밥위에 젓갈이요.
    김밥만 먹어도 끊임없이 들어 가는데
    김밥위에 짭조롬한 젓갈 콩알만큼 올리면 김밥이 무한정 들어 가요.
    거기다 시원한 콩나물 국이나 어묵탕 하고 같이 먹으면 배 터져요.

  • 20. ...
    '18.10.13 10:33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참기름 바른 명란젓 한 조각에 뜨겁고 하얀 쌀밥 한 숟갈

  • 21. ㅠㅠ
    '18.10.13 10:35 AM (211.229.xxx.232)

    괜히 들어와봤...ㅠㅠ
    지금 다이어트중인데(사실 어제부터요 ㅋㅋ)ㅠㅠ

    저는 갓지은 밥에 계란후라이 여러개&새로 담은 김치요 ㅠㅠ
    먹고 싶드아! ㅠㅠㅠㅠ

  • 22. .....
    '18.10.13 10:35 AM (112.144.xxx.107)

    따뜻한 갓 지은 흰밥에 조미김,
    미역국에 흰밥에 신김치

  • 23. 헐 이러시면
    '18.10.13 10:37 AM (68.129.xxx.115)

    김밥에 신김치,
    누룽지나, 끓인 밥에 지진김치,
    새로 한 밥에 막 담근 김치,
    새로 한 밥에 오징어젓,
    꼬리곰탕에 잔파 넉넉하게 뿌리고, 밥 한공기 투하해서, 석박지랑 같이.

    더 하면 안 될듯,
    큰 일 낼듯.
    여기까지.

  • 24. ditto
    '18.10.13 10:44 AM (220.122.xxx.151)

    금방 한 김장 김치와 햇쌀밥
    돼지고기와 푹익은 신김치로 지글지글 끓인 김치찌개

  • 25.
    '18.10.13 10:45 AM (211.36.xxx.39)

    갓 만든 생김치면 밥두그릇은 뚝딱이죠 ㅋ

  • 26. ..
    '18.10.13 10:57 AM (222.101.xxx.21)

    아점으로 설렁탕 집에 왔어요
    뜨끈한 국물에 김치랑 무 얹어서 먹고있어요
    김치 매운데 맛있네요

  • 27. ㅇㅇ
    '18.10.13 11:02 A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갓 지은 밥 무 생채 바글바글 끊인 청국장찌개
    요거요거 걍 술술 넘어가죠

  • 28. ㅎㅎ
    '18.10.13 11:10 AM (117.111.xxx.140)

    무청 시래기 된장지짐이면 밥 세공기 정도야 우습죠

  • 29. 점점점
    '18.10.13 11:12 AM (112.152.xxx.32)

    돼지고기 힘준 자박한 김치찜 김치안자르고 밥 싸먹기
    거기에 스팸에 후라이도 한입
    김도 한입
    다시 김치찜 한입~~~최고

  • 30. 맛나요
    '18.10.13 11:17 AM (223.62.xxx.32)

    갓지은밥에 낙지젓갈

  • 31. 깝뿐이
    '18.10.13 11:20 AM (223.62.xxx.231)

    찬밥에 돼지고기 뭉텅뭉텅 썰어넣은 김치비지찌개 한솥..
    얼음물에 말은 밥에 오이지무침..

  • 32. 다욧
    '18.10.13 11:28 AM (125.31.xxx.155) - 삭제된댓글

    돼지고기 듬뿍넣은 김치찌개
    낙지젓갈이요

  • 33. 다욧
    '18.10.13 11:29 AM (125.31.xxx.155)

    돼지고기 듬뿍넣은 김치찌개
    낙지젓갈이요 하얀쌀밥에다가

  • 34. ..
    '18.10.13 11:33 AM (175.192.xxx.5)

    따끈한밥에 한성해물동그랑땡 계란입혀서 막 부쳐낸 갓과 간장게장의 간장이요.

  • 35. ㅎㅎㅎ
    '18.10.13 11:43 AM (14.40.xxx.74)

    따뜻한 밥에 계란후라이, 간장 휘리릭, 참기름 깨소금 솔솔
    하면 꿀맛이오

  • 36. 보는데
    '18.10.13 11:43 A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요^^

  • 37. 보탭니다
    '18.10.13 11:44 AM (175.223.xxx.252)

    김장한 날 먹는 겉절이와 보쌈

  • 38. ㅇㅇ
    '18.10.13 11:53 AM (180.228.xxx.172)

    우리 이러지맙시다 안그래도 식욕돋아죽겠는데 ㅠ

  • 39. dd
    '18.10.13 12:00 PM (211.202.xxx.73)

    사람 죽이는 건가요. 저 몸무게 유지해야합니다...

  • 40.
    '18.10.13 12:05 PM (211.36.xxx.18)

    아니 이 싸람들이

  • 41.
    '18.10.13 12:09 PM (219.248.xxx.150)

    다 아는 맛이라는게 ㅜ

  • 42. 저는
    '18.10.13 12:21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금방한 겉절이나 생김치에 햅쌀밥 얹어 먹으면 두 그릇이요 ㅋㅋ
    흰쌀밥에 단풍콩잎 얹어 먹어도 무한이고요

  • 43. ..
    '18.10.13 1:28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엄마가 해준 총각김치
    엄마가 해준 고들빼기
    엄마가 해준 파김치
    엄마가 해준 김치볶음
    엄마가 해준 미역국
    엄마가 해준 육개장

  • 44. 츠룹
    '18.10.13 1:50 PM (220.79.xxx.195)

    제대로 빚은 커다란 만두 두알에 멸치육수에 파 마늘 고춧가루 김치넣고 얼큰하게 끓여서 밥이랑 먹음 아우~

  • 45.
    '18.10.13 2:03 PM (49.169.xxx.171)

    차가운 보리차에 말은 밥에 오이지
    뜨신밥에 김치볶음이나 오징어젓갈
    마른김구워서 양념간장으로 밥싸먹기
    좋아해요♥

  • 46. 노고단
    '18.10.13 3:03 PM (211.248.xxx.27)

    반찬 참고해요

  • 47. ...
    '18.10.13 3:09 PM (1.241.xxx.186)

    잘 익은 김장김치를 물에 씻어낸후 꼭 짠다.
    쫙~~ 찢어서 뜨슨밥을 싸먹는다


    ㅠㅠ

  • 48. .......
    '18.10.13 3:57 PM (211.46.xxx.242) - 삭제된댓글

    갓 지은 밥에
    돼지고기 묵은지찜이면 끝장이지요 ^^
    밥 한솥 다 먹을까봐 무서워요

  • 49. 지나다
    '18.10.13 5:36 PM (223.33.xxx.220)

    저는 진짜 소박해요.
    갓지은 밥에 돼지고기김치찌개.계란후라이.김
    이조합이면 끝장이죠.
    특히 눈내리는 겨울에요~~

  • 50. 어후...
    '18.10.13 7:49 PM (39.7.xxx.109)

    콩잎 얘기하신 님! 저 어째요. 콩잎 구할 수도 없는데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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