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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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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학번인데 나이트 블루스 음악

67년생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18-10-13 23:04:43
남편과 저녁먹으면서 대학얘기나와서 제가86학번으로 대학1학년때 나이트를 좀 많이다녔는데 스튜디오 88 힐탑 단테 등등 다니면서 나이트음악생각나서 유투브 찾아서듣다 다른분들도 생각나는 음악있나 궁금하네요
IP : 36.39.xxx.10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과는 다른데
    '18.10.13 11:13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85학번 언냐임.ㅎㅎㅎ
    오늘 동묘갔다가 충격!!!
    이선희의 애절한 노래...
    우리때 많이 듣던 슬픈 발라드가
    뽕작으로 그동네를 적십디다.
    ..modern talking 노래정도?

  • 2. ..
    '18.10.13 11:16 PM (222.237.xxx.88)

    81학번.
    원더풀 투나이트
    미드나이트 블루
    쓰리타임스 어 레이디

  • 3. 큰엄마
    '18.10.13 11:16 PM (182.227.xxx.197)

    아이고 반가워요.난 84학번 스튜디오 80 힐탑 30년전 얘기네요
    월팝보다 난 스튜디오 80이 더 좋았더라는
    그때 어쩌면 우리 옷깃이라도 스쳤겠네요 ㅎ

  • 4. 저도85
    '18.10.13 11:17 PM (211.177.xxx.247) - 삭제된댓글

    스튜디오80 ㅎㅎ
    문열기전부터 대기하던 힘넘치던 시절.
    유마이하트유마이쏠,할렘디자이어,브라더루이..요즘도 폰에 담아서 운동할 때 들어요~

  • 5. ㅁㅁ
    '18.10.13 11:17 PM (112.144.xxx.154)

    힐탑...반갑네요..ㅎ

  • 6. 67(86)
    '18.10.13 11:20 PM (220.74.xxx.80) - 삭제된댓글

    Joy*****

    Valerie
    Touch by Touch

    추억돋아요^^

  • 7. ..
    '18.10.13 11:30 PM (222.237.xxx.88)

    저위에 81 이에요.
    우리때는 아이노 코리다 나오면
    자리에서 다 뛰쳐나왔는데..
    친구 하나는 집에서 아침에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아이노 코리다가 나와 춤 한 판 때리고 나오느라
    학교도 지각해서 배를 잡고 웃었다는...

  • 8. ...
    '18.10.13 11:45 PM (221.139.xxx.180) - 삭제된댓글

    위에 할렘디자이너 보니 런던보이즈 노래들이 생각나네요.ㅎ

  • 9. 친구들이랑
    '18.10.13 11:49 PM (59.15.xxx.36) - 삭제된댓글

    스튜디오 80에서 고팅도 주최했어요.
    흥행에 성공해서 각 70만원씩 나눴는데
    당시 한학기 등록금이었죠.

    작곡가 김창완씨가 그 당시 월팝 디제이였었죠.

  • 10. ```````````
    '18.10.13 11:59 P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85학번
    그땐 동아리를 써클이라고 했죠
    울 대학써클에서 전시 팜플렛 만들어야하는데 돈이 없어 예산이 없어
    월팝에서 고팅 주최하기도

    졸업때 과 뒤풀이는 힐탑

    졸업식날은 크라운 호텔그 뒤인가가 그대 제일 핫한 곳이었는데 생각안나네요

    어느덧 시간흘러 큰애가 직장 다니네요 ㅎㅎ

  • 11. 85학번
    '18.10.14 1:05 AM (211.246.xxx.42) - 삭제된댓글

    월팝 스튜디오80 그리고 그 담에 힐탑전에 흥행던 유니콘은 기억하는 분은 안계시나요ㅎㅎ 약간 더 업그레이드 된 듯했던 분위기와 안주가격 그 시절 열심히 춤추고 놀다가 기운이 남으면 78-1번 버스타고 힐소리 경쾌하게 울리면서 집에 가고 ㅋㅋ

  • 12. 85학번
    '18.10.14 1:06 AM (211.246.xxx.42) - 삭제된댓글

    월팝 스튜디오80 그리고 그 담에 단테전에 흥행던 유니콘은 기억하는 분은 안계시나요ㅎㅎ 약간 더 업그레이드 된 듯했던 분위기와 안주가격 그 시절 열심히 춤추고 놀다가 기운이 남으면 78-1번 버스타고 힐소리 경쾌하게 울리면서 집에 가고 ㅋㅋ

  • 13. 유니콘
    '18.10.14 1:15 AM (119.149.xxx.20) - 삭제된댓글

    여기 손들어요.
    거기 과일 안주가 아주 고급스럽게 나왔었죠.
    과일 안주에 키위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거기서 처음 먹어보고
    새콤달콤한 그것이 뭔지 너무 궁금했었던... ㅋㅋ

  • 14. 오잉 저도 86
    '18.10.14 1:22 AM (220.95.xxx.235)

    전 부산에서 ㅋ
    크라운호텔이 부산에도 있었는뎅
    우리땐 다운타운

  • 15. 졸업식날
    '18.10.14 1:23 AM (119.149.xxx.20) - 삭제된댓글

    크라운 호텔 85학번 님
    이태원 지리는 잘 모르고
    친구들과 따라갔던 히포드럼과 라이브러리
    둘중 하나가 아닐런지...

  • 16. 졸업식날
    '18.10.14 1:30 AM (119.149.xxx.20) - 삭제된댓글

    크라운 호텔뒤 나이트 가셨다는 85학번님
    이태원 지리를 잘 몰라서
    크라운 호텔 뒤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시 핫했던 곳은 히포드럼과 라이브러리였죠.

    줄리아나, jj마호니도 손 드세요.

  • 17. 85 부루스곡은
    '18.10.14 2:45 AM (221.164.xxx.101)

    프린스 ㅡ 퍼플 레인
    저의 첫 부루스곡입니다 ㅋㅋㅋ

  • 18. 86
    '18.10.14 3:32 AM (119.149.xxx.20) - 삭제된댓글

    전 Careless whisper가 기억나네요.
    고이비토라는 일본 노래도 기억나고
    I'm in love with you도...
    그리고 제 첫 브루스곡은 Knife였습니다.

  • 19. 86학번
    '18.10.14 3:37 A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당시 Wham의 노래가 선풍적인 인기였죠.
    Wake me up before you go go
    Last Christmas
    Careless whisper
    일본 노래 고이비토, 긴기라기니도 기억나고
    I'm in love with you
    그리고 제 첫 브루스곡은 Knife였습니다

  • 20. . . .
    '18.10.14 4:56 AM (14.52.xxx.71)

    언체인드 멜로디 인가 사랑과영혼 주제가요
    그리고 신승훈의 너는 장미보다 로 시작하는거요
    두개가 딱 떠오르는데요^^

  • 21. ....
    '18.10.14 9:01 AM (222.237.xxx.36)

    원더퓰 투나잇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지니죠..ㅋㅋ
    그때 블루스 끝나고 야한 쇼도 했는데
    꼭 지니가 나왔죠

  • 22.
    '18.10.14 9:28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캐리스 위스퍼
    원더플 투니잇이 최고죠

  • 23. aa
    '18.10.14 1:19 PM (112.187.xxx.194)

    또 또 또 이러시네
    그럼 저도 못이기는 척 낍니다 ㅋㅋ

    87학번 제게 최고의 나이트 블루스곡은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원래 나이트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유명 나이트 순례는 한번씩 했는데
    단짝 친구랑 강남역에서 놀다가 즉홍적으로 월팝 갔는데

    소리내지 마~ 우리 사랑을 누가 듣잖아~~

    이승철 목소리 나오던 순간의 짜릿함과 설렘과 두근거림을
    30여년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 24. aa
    '18.10.14 1:24 PM (112.187.xxx.194)

    그때도 어디가 핫하다 하면 꼭 거길 가봐야했는데
    (다시 말하지만 나이트 안 좋아함 ^ ^)
    뉴월드 호텔 단코? 당꼬?
    발음을 어떻게 했던가 기억이..
    거기 핫했던 적 있는데 기억들 하시는지요.
    힐탑 호텔도 핫했던 적이 90년도쯤?? 그때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 25. aa
    '18.10.14 1:26 PM (112.187.xxx.194)

    그리고 90년대 초반부터 홍대앞, 신촌 쪽 락카페가 성행하죠.
    락카페도 어디 물좋다 하면 구경은 갔었는데
    요즘 애들은 락카페 뭔지도 모르겠죠?
    밥먹다 술먹다 자리에서 일어나 춤 춰도 되던 곳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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