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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또한 그냥 지나갈까요??

..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8-10-13 22:39:31
동네 여자들 교류 없는 조용맘인데요...남의 흉이든 자랑이든 뒷말 싫어 해서 오가다 인사만 하고 다닌지 몇년째...다른 때는 못 느꼈는데..지난주 학교 행사 갔다가..뒤에 있던 여왕벌 무리에서 .. 어~유 잘났네 ... 순간 뭐지?? 누구랑 나쁘게 엮일 일도 없었고..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본인들하고 인사하는 사이도 아니고...별일 아니겠지 하면서도 신경이 쓰이더라구요..1년전쯤 이 엄마들이 저희집 호구조사 .. 집은 얼마나 사는지 학벌 남편 벌이 시댁 식구 애들 공부 학원..별얘기 다하더라.. 듣고 기겁했는데..큰애가 공부를 잘하고 아파트 있는거 많이 올라..오지랍인가 했는데.. 대놓고 뒷통수에 대고 ...ㅠ 상종 못할 인간들인건 알겠는데..암말 않고 있으니 더 한가...마음이 심란하네요....ㅠ
IP : 180.64.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도
    '18.10.13 10:42 PM (125.137.xxx.227)

    그들을 계속 무시하세요...
    아이가 어린가요???
    곧 끝납니다...

  • 2. ㅁㅁ
    '18.10.13 10:44 PM (222.118.xxx.71)

    저는 아예 교류가 없어서
    그들이 내 호구조사를 하는지 마는지 뒷말을 하는지 마는지 조차 전혀 알지 못해요

  • 3. ...
    '18.10.13 10:45 PM (112.154.xxx.139) - 삭제된댓글

    지들하고 안어울려도 씹혀요
    뭐가 잘나서 지혼자 마이웨이하냐 이런거더라구요
    진짜 황당했어요 제일 말많은애 내편 만들어서
    사람 겉만보고 판단하지말라고 몸소 가르쳤어요ㅋ

  • 4. 원글
    '18.10.13 10:46 PM (180.64.xxx.35)

    저도 교류가 없는데 아이친구 생파 데려 다 주다가 잠깐 만났는데...그러데요..ㅠ

  • 5. 근데요
    '18.10.13 10:51 PM (112.154.xxx.139)

    사람마음 백퍼 다 같지않더라구요
    그렇게 남말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다른사람들이 그사람들 더 싫어해요
    측은지심으로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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