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야 뭐 별거 없지만,
전 그렇게 올렸다는 자체가 너무나 대단해서(우리애가 소심,까칠...하거든요)
글도 올리고 만화 링크도 올렸는데
다들...욕 안하시고(엄마가 뭐저래. 공부는 안시키고..등등)
칭찬해주시고
더불어 귀찮을텐데도 굳이 네이버까지 가셔서
별까지 많이들 달아주시고 해서
오늘 아침에 아들 깨울때
얼른와봐 네 만화에 별 많아 했더니
금방 일어나더군요.
눈도 못뜨고 화면을 보더니
갑자기 눈이 커다래지면서 엄청 좋아하는거예요.
그래서..
내가 82에가서 네 자랑 좀 했어...그래서 아줌마들이 잘한다고 별 달아준거야 했더니
"에이....그얘기(엄마가 부탁해서 별 달린거)는 (저한테) 안하시는게 좋았어요 .."
하면서 자기힘으로 별을 단게 아니라 약...간은 실망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누구나 처음부터 혼자서 설수는 없는거야, 처음엔 도움(별) 받아도 괜찮아...해줬어요.
정말,,,님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ㅠ.ㅠ
꼭 복 받으세요. 제가 하나씩 던질게요...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