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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스트레스 제발조언좀주세요

해품달 조회수 : 9,868
작성일 : 2018-08-01 15:49:35
제가
요 몇달간 친정엄마 때문에 스트레스도 너무받고
정말 정신과에 가서
우울증 치료라도 해야하나 싶고
82쿡글들도 계속검색해보고있습니다

계속엄마랑사이가 안좋고 스트레스받고한건 아닙니다

문제의근원지가
제가직장을다니다가 구조조정당하고
드리던용돈70을 끊고부터
사단이 일어난거같은데요

돈이정말사람을 그리도 츄접하게만드는 존재라는것에 저는정말 소름이돋습니다

10년전에 아빠가 안좋게돌아가시고
그때부터 엄마비위맞추고살며 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금전적으로도 뭐든지해드리려고 했구요

엄마환갑때는 제결혼반지 팔아서 명품백도사드렸구요

근데진짜뭐가문제인지
저한테서운한점도많지만 말안한다
저것은지가나한테잘하는줄안다니까
이런식의말을 툭툭 이모들한테 하는걸 제가있는데도 하는데

정말그동안의 나름노력이라면 노력이 뭔가싶고
진짜 진상은 호구가 만든단 말이딱맞는거같아요

그리구엄마친구자식이랑 비교도심심치않게하면서
그집사위는 의사네
이런거있죠
제가이더위에밥하기힘드니까외식한다고 하면
없는것들이 왜그러냐고그러고
그의사집은 의사집이니까 그래도된데요

그의사한테시집간친구분딸은
엄마친구가 금이야옥이야 키워서 고르고골라의사한테시집보낸거고

저같은경우는 2년터울남동생대학가야하니 전문대보내서 인생다꼬였다생각하는데......

이건너무옛날얘기니 접어두고서라도
저희남편도 대기업다니고 번듯합니다

왜이렇게딸을 낮추고
깍아먹고
못마땅해 하는지

정녕 그70만원때문에 그리도서운하실까요??

엄마인생은 엄마인생이고
내인생은 내인생이니

신경끄고살고싶은데
그게 잘안됩니다

그렇게노력했음에도 순간에 못된딸년되는 그걸 제가 못견디는거같아요

성격이한귀로듣고한귀로흘리는 성격도아니고
엄마가 말도안되는소리할때마다 저도같이 악쓰고 따지는스타일도못되서
속으로 곪아가네요

앞으로 살아갈날이더많은데 이렇게 스트레스받아서 어찌살죠


IP : 223.39.xxx.11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나 판에 박힌 말이지만
    '18.8.1 3:50 PM (118.36.xxx.192)

    연락 끊으세요. 몇 년만이라도

  • 2. ,,,
    '18.8.1 3:51 PM (58.230.xxx.110)

    덜보시고
    연락 차단하시고
    남의집 자식이랑 자꾸 비교하시고 싶음
    그사람 엄마하시라고 양보하시고...
    이제라도 학습을 시키세요...

  • 3. 윗님시킨데로 하세요.
    '18.8.1 3:52 PM (124.59.xxx.247)

    엄마 미안해요
    돈도없고 도저히 엄마앞에 나설 면목이 없어서
    당분간 못 뵐것같아요..

    문자넣고
    그뒤엔 연락 씹으세요.

  • 4. 엄마가 너무해
    '18.8.1 3:53 PM (59.11.xxx.51)

    그냥 연락자주하지말고 전화오면 받지말고~~엄마 그늘에서 나오세요 자식안쓰럽게 생각지않고 당신밖에 모르시는 엄마는 내 인생 큰십자가~~~~

  • 5. 친정엄마
    '18.8.1 3:54 PM (116.123.xxx.113)

    더위 먹으셨나요??

    부모도 부모답지 못한 부모 많아요.
    말을 참 밉게 하시네요.
    신경 끊으세요.
    나이 든 사람 안 바뀌어요.

    저도 엄마 악담 안 들으니
    좀 살 것 같아요.
    담 생엔 안 만났으면 좋겠어요

    본인들은 완벽하지 못하면서
    자식들은 왜 다 본인들 맘에 들어야 하는지...

    아이스커피 한잔 드시고 잊어버리세요.
    연락 자주 하지 마시구요.
    토닥토닥

  • 6. 똑같이
    '18.8.1 3:54 PM (110.14.xxx.175)

    한번 해드리세요
    누구는 친정에서 뭘해줬다는데
    친구네 부모님은 아직도 현역으로 얼마를벌어서
    얼마를 증여해줬다
    시집잘간거 친정이 잘사는거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더라
    뭐라고하실지 한번 해보세요

  • 7. ...
    '18.8.1 3:54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면서 점점 드는 생각이...이젠 아쉬울게 없구나..입니다. 앞으로 아쉬운 소리 할 사람도 부모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상처주면...안보면 됩니다. 엄마가 깨달을 수도 있고...못 깨달을수도 있고....님이 너무 힘들면..그만 놓아버리세요

  • 8. ,,
    '18.8.1 3:54 PM (58.230.xxx.110)

    그리고 살오보니 못된딸 못된 며느리가
    너무 좋은거더라구요...
    착한거 그게 요샌 다른뜻이죠~
    남편 불쌍하게 만들지마시고...
    엄마는 알아요~
    이렇게 들들볶음 70을 어떻게든 준다는걸~

  • 9. ...
    '18.8.1 3:55 PM (211.243.xxx.244)

    어머니가 바뀌실 것 같으세요? 아니라는거 원글님이 더 잘 아시잖아요.

    위에 댓글처럼 연락을 끊으시거나 줄이세요. 일년에 1~2번만 보시고, 어머니께 전화 오면 일자리 찾는 중이라 바쁘다고 하고 전화 딱 끊으세요.
    그게 힘드시면 어머니께 세게 말하는 수밖에 없어요. 엄마 친구 자식이랑 비교하면, 원글님도 친구 엄마 얘기하세요. 누구는 친정 잘 만나서 애도 봐주고 물질적인 지원도 많이 해줘서 부럽다..등등 얘기하세요.

  • 10. 똑같이
    '18.8.1 3:56 PM (110.14.xxx.175)

    전에 시어머님이 다른집 며느리랑 그렇게 비교를하시더니
    똑같이하니까 안하더라구요
    뒤에서 엄청 욕했겠지만요

  • 11.
    '18.8.1 3:57 PM (175.196.xxx.54)

    동생이 있음 당분간 연락없이 지내보세요.ㅠ

  • 12. .........
    '18.8.1 3:58 PM (211.200.xxx.40) - 삭제된댓글

    결혼반지 팔아서 환갑때 명품백....
    이런식으로 계속 본인을 희생하며 잘하니 님도 속으로 쌓인게 많을수밖에 없는데.
    그거 받는 사람들은 주는사람이 희생한지 모르면, 희생한 사람만 속 썩는거죠.
    결혼한 뒤에도 70만원씩 용돈드리다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못드리는걸로 사단이 일어날정도면.
    이제 그만 하세요.

  • 13. 님 남편이
    '18.8.1 3:58 PM (180.81.xxx.118) - 삭제된댓글

    다른 것 다 떠나서
    결혼반지를 팔아서 엄마 명품백? ....헐

    님 남편이 님보다 더 불쌍하네요 ㅠㅠ

    이젠 좀 현명해지세요......

  • 14.
    '18.8.1 4:00 PM (106.102.xxx.167)

    님남편이 반지팔고 환갑선물 준거 너무 기분나빠하겠네요
    시부모가 님엄마처럼하면 님남편이 좋게보이겠어요?
    할말할땐 돌직구날리시고 한동안거리두시고
    연락하게 되도 가끔 하세요

  • 15. 이집
    '18.8.1 4:01 PM (112.164.xxx.91)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이글을 보면 그냥 혼자 살라고 하고 싶어요
    이런분을 아내라고 같이 살다니

  • 16.
    '18.8.1 4:02 PM (211.114.xxx.192)

    딸한테 70만원씩 받고싶을까요?엄마맞아요

  • 17. 정말 모질게
    '18.8.1 4:05 PM (121.133.xxx.55)

    얘기하면 성격이 팔자다라는 말이 맞겠다 싶어요.
    친정 엄마가 그런 얘기하면 같이 대놓고
    맞서 싸우지는 않으시는지요?
    70만원씩 생활비든 용돈이든 주는 딸내미가 어딨냐고,
    남의 집 사위나 딸이랑 비교하면,
    잘난 남의 집 사위나 딸들한테 용돈 달라고 하라고,
    남의 집 엄마들은 금이야 옥이야 애들 기르고,
    돈만 잘 보태주든데, 왜 엄만 항상 돈 달라고만 하냐고?
    그렇게 말씀을 하셔야 알지 않으시겠어요?
    속으로만 삭히시면 화병 생겨요.
    말 못 할 것 같으시면 연락이라도 끊으시고,
    남편하고 아이들에게만 집중하세요.

  • 18. ...
    '18.8.1 4:08 PM (122.129.xxx.79)

    원글님은 어차피 못된딸이에요
    10번 잘해도 한번 못해도 못된딸
    계속 못하도 못된 딸

    어차피 사람은 백번 다 잘 할 수 없고
    인간관계란 그래서 더하기 빼기 해가면
    이번엔 못하더라도 전에 잘했는데
    하면서 서로 봐주고 사는 게 미덕인데

    어머니 셈은 절대 아니네요
    한번 마이너스는 앞에 아무리 잘한 것들
    다 까먹는 셈.

    이제 엄마의 셈에 좌지우지 하지마시고
    원글님 인생 찾으세요

    엄마의 도발은
    엄마스스로 부모위신 까먹는 거지

    원글님이 상처받으실 필요 없구오

    그냥 님 남편과 이룬 가정에 집중하세요

    친정엄마 인정받자고
    결혼 후에도 용돈 드려
    결혼반지 팔아..

    지금 뭐하는 건가요?

    이제 원글님은 딸로서 인생보다

    아내로서 엄마로서..그리고 원글님 자신으로서
    삶에 중심을 잡으세요

    평생 하대하던 엄마의 인정을
    못말라하는 딸 노릇은 이제 부디 접으세요

    인생목표가 겨우 엄마한데 인정,받는 딸이고 싶으세요

    친정어머니는 그냥 당신 타고냐난 성정대로사시게 두시고
    내 인생을 휘두르는 전권을 주시면 안됩니다.

  • 19. 해품달
    '18.8.1 4:09 PM (223.39.xxx.119)

    솔직하게말씀드리면
    어려운인간관계중
    가족관계라는게 가장 힘들고어려운거 같아서
    여기의100%의견
    멀리하라 연락하지말아라
    이것보다는
    모질게안굴고 엄마랑 잘지내보고싶단생각에

    참고참고 엄마가안그랬으면좋겠단 생각인데
    엄마는 절대안바뀌고 앞으로 더하겠죠??

    부모대자식이아닌
    인간대인간이고싶네요

  • 20. . .
    '18.8.1 4:18 PM (58.141.xxx.60)

    띄어쓰기좀 하세요

  • 21. 모질게 안굴고
    '18.8.1 4:22 PM (180.81.xxx.118) - 삭제된댓글

    님의 엄마는 이미 모질게 굴고 있는데 뭔 혼자 모질게 안굴고 잘지내요..
    오늘 날도 더운데 고구마 먹이네
    하소연 하지말고 그냥 그렇게 사세요.
    님 남편과 아이들만 불쌍하네요..

  • 22. mm
    '18.8.1 4:23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아니라 지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런 인간 상종하겠어요?

    엄마가 나 낳고 키운건 당연한겁니다.
    님도 자식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부모로서 당연한 책임이고 그것때문에 자식 발목잡아선 안돼요.

    친부모 인격이 그지경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저도 압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어요.
    자식 사는거 질투하고 자존감 짓밟고 막말쓰레기통 삼는 여자들..정말 많아요.

    대놓고 얘기하는게 힘들면 조용히 줄여요.
    엄마가 ㅈㄹ발광하면서 억지쓸때 얼마나 힘든지..저 알아요.
    말같지도 않은 얘기 해대면 숨이 턱턱 막히죠.
    오래 걸릴겁니다.
    그래도..님이 건강하게 살려면 먼저 엄마를 객관적으로 보세요.
    뻔뻔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막말 할머니..
    그게 내 엄마인 건 힘든 일이지만
    그러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하고 많은 사람 중에 그 사람을 통해서 태어난 건 님 잘못이 아니에요.

    저는 봉사활동을 해도 노인들은 절대 안돕습니다.
    개중에는 정말 죄없이 불쌍한 노인도 있겠지만..
    자식도 외면하고 그나이 먹도록 기본적인 의식주도 안되는건 본인 살아온 탓이 커요.

    인터넷게시판에서 연끊어요 했다고 진짜 끊는 바보는 없어요.
    그럴 각오로 덤벼야 내가 편해진다는 얘기죠.
    이제 30대 40대면 부모영향 없이 세상에 혼자설 수 있어야죠.
    그런데 친부모에게 모질게 당한거..평생 안잊히죠.
    저 알아요.
    하지만 이제 그거 벗어나는 건 님 몫이에요.
    그런 부모 만난 건 그냥 길가다 x밟은것같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재수없는 사건일 뿐입니다.

    엄마는 절대 안바뀌어요.
    자식한테 그리 모질게 대하는 사람은 이미 나 말고 타인을 향할 에너지가 없는 사람이에요. 기대하지 마세요.

  • 23. ..
    '18.8.1 4:36 PM (1.253.xxx.9)

    님보다 남편이 더 안 되었어요
    결혼반지 팔아서 명품백이라뇨

  • 24. 해품달
    '18.8.1 4:40 PM (223.39.xxx.119)

    외할머니 욕을그리하시더니
    외할머니랑 똑같이 늙어가네요

    왜 본인이당하고힘들어했으면서
    나에게 되풀이하는지...

  • 25. 뭐 이런
    '18.8.1 4:48 PM (175.203.xxx.246) - 삭제된댓글

    등신같은....
    남편은 모르죠?
    결혼반지 팔아 명품백 사다 바치고
    생활비를 보내는 건 알아도 70이나 보내고 있었다는 거

    노인네 절대 안바껴요
    발길 끊고 전화 안받으면 조금 수그러들뿐
    아무리 잘해도 엄마는 원글님 인정안해줄걸요.
    인정해주고 잘한다 잘한다 하면 했던거 안해줄까봐요
    정신과 가고 싶을 정도면
    원인이 되는 사람부터 안보고 지내면 차차 나아져요.
    원글도 할머니 엄마 닮고싶지 않으면 연결고리를 끊으세요.

  • 26. 또 씁니다. 끊어내세요
    '18.8.1 4:55 PM (125.143.xxx.141)

    얼마전 엄마와의 관계 다른 글에 댓글로 썼었는데, control c/ control v 네요.
    그냥 끊어내세요. 엄마라고 다 똑같은 엄마 아닙니다.

    차별받은 딸이 친정엄마한테 70주면, 금이야 옥이야 키운 귀한 아들은 얼마줍니까?
    대기업 다니는 번듯한 남편있는데, 그 결혼반지를 팔아 명품백을 사줘요?

    정말 날이 더운데 이게 무슨 답답함 입니까?
    그냥 끊어내세요. 힘들것 같지만, 처음이 어렵지 살만합니다.
    아니, 아주 잘 살아집니다.
    원글님 본인이 선택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습니다.
    목숨같이 사랑하던 연인들도 out of sight, out of mind.
    안보면 멀어지고 잊혀집니다.
    끊어내세요.

  • 27. 이런엄마
    '18.8.1 5:04 PM (223.62.xxx.206)

    엄마 아니죠...
    우리 시가에도 이런 사람들있는데
    끊어내지않음 끝없어요~
    나도 못살고 그들도 못살고
    다같이 못살게.

  • 28. 좋은 관계는
    '18.8.1 5:07 PM (203.246.xxx.74)

    한쪽에서만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예요
    그냥 놓으세요

    막말로 의사 엄마가 자식들 의사 만들 때
    본인은 본인 쉽게 자식 키우겠다고 전문대 보냈잖아요
    뭘 비교합니까.?

    자식 키우지만 정말 이해안되네요

  • 29. 엄마 안바뀝니다
    '18.8.1 5:11 PM (112.104.xxx.141) - 삭제된댓글

    그동안 드린걸로 키워준값 갚았다 생각하시고 손터세요.
    태어나게 해준거....원글님이 낳아달라 해준거 아니고
    태어나서 행복했으면 감사할 일이지만 글보니
    태어나게 해준거 감사해 할 정도로 사랑으로 키운거 같지도 않고
    연락 차단 하세요.

    결혼반지 팔아서 엄마 명품백
    원글님도 제정신이 아님.

  • 30. ..
    '18.8.1 5:31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나이 들어 딸한테 친정엄마와 똑 같아지겠군요.
    결혼반지 팔아서 엄마 명품백?
    그엄마에 그딸 하고 사시는 수밖에.
    절대 변하지 않을 엄마와 사이 좋게 지내는 방법은 열씸히 돈벌고 패물 팔아서 갖다 주는것 것. 아시잖아요.

  • 31. 애정
    '18.8.1 5:48 PM (203.228.xxx.72)

    을 갈구하는 마음.
    이젠 거기서 독립하셔도 되지요.
    그게 성인의 모습.
    하지만 서로가 상처되지 않게 방법을 찾으시길.

  • 32. 세뇌시킨거에요.
    '18.8.1 5:53 PM (122.31.xxx.134)

    덜 사랑하는 혹은 사랑하지 않는 자식 세뇌시켜서 평생 빨대꼽는거에요.
    이런 엄마 미치는게 말로는 딸 불쌍한척 손자손주 생각하는척 연민있는척 연기 엄청 심해요.
    그리고 항상 이래도 저래도 원글은 욕받이고 더 해줘야 욕 안먹는 자식이죠.


    님아 원글 어머니 잘못사시고 계시고 님도 그래요.
    님이 딱 끊어야지
    님 자식과 남편은 무슨죄입니까 님 스트레스 님 가족이 다 받아내고 있는거에요.
    저런 엄마는 일찍부터 끊어야지 지금 뭐하십니까...

  • 33. //
    '18.8.1 5:56 PM (175.124.xxx.234)

    세상에 결혼반지를 팔아 명품백을 사줬다니...
    그거 남편은 알아요?
    님 모녀 둘 다 이상해요

  • 34. 111
    '18.8.1 5:56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자기엄마한테 맺혔던 걸 엄마랑 못푸니까
    약하고 만만한 존재인 딸에게 똑같이 하면서 보상받고자 하는거에요
    타고나길 뻔뻔,자기중심적이라 자기는 항상 피해자고 인복도 없고
    나는 좋은 사람인데 주변이 다 엉망이라고 푸념하죠. 징징징.

    장담하건데 원글이가 엄마와의 관계를 정리못하면(연끊어라 보지말아라가 아니고 좀 주체적으로 대응하라고요. 무시하던가.) 나중에 원글 자식들도 똑같은 소리 합니다. 딸이면 징징거릴거고 아들이면 지긋지긋해하면서 외면하겠죠.

    여기 게시판에서 조언하는대로 모질게는 안하고 싶다고요?
    등신같은 주제에 누굴더러 함부로 모질대요.
    대접도 못받고 커서 뭐가 맞는건지도 모르고 나이만 먹어놓고선
    착하고 여린 여자 코스프레하는건지. 꼴값이에요.
    실컷 조언해놓으니 그건 어디로 들어먹었는지 딴소리만 늘어놓고.

    이봐요. 당신은 이미 당신 엄마랑 똑같아요.
    세상에 자기만 아프고 자기만 피해자네요. 거기서 벗어날 의지도 없고.

  • 35. ...
    '18.8.1 6:13 PM (175.223.xxx.40)

    원글님 뿐만 아니라 남편분과 자식도 우습게 여기고
    하찮게 대할텐데 기분좋으세요?
    진짜 연락 딱 끊어보세요.
    저는 알바하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안하고 못하는데
    세상 편하네요.
    알바하면서 사람공부하니
    내가 얼마나 착하고 바보같이 사는지 알게 되더라고요.
    착하고 바르게 살되 현명하게 사는게 나를 위한거더라고요.
    몇달만에 연락되긴 했지만 계속 알바할거고
    되도록 연락안하려고요.
    엄마하고 잘 지내고 싶으시면
    심정적으로 물리적으로 먼저 거리를 두셔야 됩니다.

  • 36. 혹시
    '18.8.1 6:17 PM (221.156.xxx.75) - 삭제된댓글

    한집에 사세요?

  • 37. 해품달
    '18.8.1 6:27 PM (211.206.xxx.102)

    한집에살고있구요
    70은 육아비용입니다

  • 38. ..........
    '18.8.1 6:44 PM (112.104.xxx.141) - 삭제된댓글

    윗분들과 같은 생각이다가
    한집에 살고 있고 70은 육아비용이었다니
    갑자기 어머니쪽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원글도 다시 읽어보니 육아비용 드릴때는 별 문제가 없었던듯 하고요.

  • 39. 해품달
    '18.8.1 7:04 PM (211.206.xxx.102)

    저도 답답하긴 합니다
    갑자기회사는짤렸지
    남편벌이로는 엄마에게 70을도저히 드릴수는없지

    제가원글에서 용돈이라고 얘기한것은
    아이가초등학생이라서 더이상 육아는아니라고생각했기때문입니다

  • 40. 외할머니
    '18.8.1 7:12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욕하는 엄마 싫었던것처럼 원글님 아이도 엄마 흉보는거 싫어해요.
    그걸 끊으려면 안봐야하는데 한집에 살고 있다니 이건 뭐 답없네요.
    애 봐주는 비용 70 드린거 같은데 아이 어렸을땐 그 돈 안아까우셨겠죠.
    친정엄마 편드는게 아니라 미성숙한 원글님 시각을 한번 돌아보시라고요.
    결혼은 독립이고 아무리 부모라도 내 삶을 파괴하면 덜 봐야하는데
    원글님은 벗어날 생각도 없고 징징거리기만 하는 어린애같아요.
    젤 불쌍한건 님 남편이예요. 결혼반지 팔아 친정엄마 명품백을 사주다니 정상이 아닌거 같아요.

  • 41. 할머니
    '18.8.1 7:15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욕하는 엄마 싫었던것처럼 원글님 아이도 엄마가 할머니 흉보는거 싫어해요.
    욕하면서 닮는다고 원글님 모습이 딱 원글님 엄마 모습과 같아요.
    그걸 끊으려면 안봐야하는데 한집에 살고 있다니 답이 없네요.
    애 봐주는 비용 70 드린거 같은데 아이 어렸을땐 그 돈 안아까우셨겠죠.
    친정엄마 편드는게 아니라 미성숙한 원글님 시각을 한번 돌아보시라고요.
    결혼은 독립이고 아무리 부모라도 내 삶을 파괴하면 덜 봐서라도
    결혼생활을 지켜야하는데 벗어날 생각도 없고 징징거리기만 하는 어린애같아요.
    젤 불쌍한건 님 남편이예요.
    결혼반지 팔아 친정엄마 명품백을 사주다니 정상이 아닌거 같고
    저라면 이런 사람과 결혼생활 계속 하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 42. 이상한 사람이네
    '18.8.1 9:48 PM (68.195.xxx.117)

    정당히 받아야 되는 노동 댓가아닌가요?. 애들 돌보기 싶지 않아요 또 같이 사니 사소한 일 청소니 밥하는거니 어머니가 한거 같은데. 지금은 애들도 크고 돈도 없고 하니 마음에 있는 말을 하신거 같은데 그집 엄머니 많이 불안 하시겠네요

  • 43. 글 다 읽어보니
    '18.8.2 5:52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효녀 아니고
    생색 내는 딸 같아요

    난 또 친정엄마 따로 살고 계시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 없는 형편에도 친정엄마에게 퍼주고 욕먹는
    딸인줄 ㅉㅉ

    한집에 살면서 아이 초등까지 집안 살림 육아 비용으로
    싸게 써먹었으면서 이제와 딴소리
    저도 딸이지만 원글님도 참 이기적 이시다

  • 44. 해품달
    '18.8.2 6:07 AM (211.206.xxx.102)

    생색을 내고싶다 인정받고싶다 이런마음보다는
    엄마혼자시고
    아빠안좋게돌아가시고
    그래서딸하나있는 내가 잘해야겠다
    이런생각인데요.

    그러면여기서
    엄마가 제가마음의상처를 받을만큼 모진말을 해도
    지금상황이 충분히 그럴수있기때문에

    내가이해를 해드려야할까요??

    2.제가다시직장을 다니고
    엄마드리던 돈을 다시드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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