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해봤더니 이번달 가스비 128,000원이네요.
안방에 웃풍이 있는줄 몰랐어요. 남편이 샷시에서 바람이 들어온다고. 봤더니 정말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수도 배수관 방열재를 대면 좋다고 하는데 당장 못할것 같고.
안쓰는 이불하고 신문지 이용해서 일단 바람을 막았어요. 그랬더니 세상에.
안방 온도가 안내려가고 방이 훈훈한지. 보일러가 훨씬 덜 돌아요.
저번주부터 몇일 한건데...
한참 한파일때 하루에 가스가 8이나 돌았는데. 어젠 추웠는데도 4밖에 안돌았더라구요. 가스 계랑기가.
그렇게 춥지 않았던 저번달에 120,000원이고. 엄청 추웠던 이번달에 128,000원.
선방했구요. 이번주말에 꼭 안방 웃풍 잡는거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