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후 요가하면, 건강해질까요?
원래 기초체력이 좀 약하긴했는데, 항상 정신력으로
버티며 살아왔던거같아요.
사무직인데 업무강도가 쌔지 않은데도 하루종일
앉아있는게 좀 힘들고 고단하고. .
칼퇴하는데, 집에가서 밥먹고 누워있거나
잘때가 가장 행복합니다ㅜㅠ
퇴근후에 식사약속이 아니면 어떤약속도
잡기싫고 집에가서 쉬고싶다는생각이 들어요.
그냥 멍하니 눈감고 쉬고싶다는생각. .
다른거 배우는 공부는 엄두도 못내겠어요. . .
주말에도 널부러져있기만하구요.
저혈압이고 날씬하고 마른편입니다 ㅜ
체력이 바닥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 .
구에서 운영하는 요가 강습이 있던데요.
퇴근후에 1시간 할만할까요?
집에가서 저녁먹고 바로 요가하러가면
도움이 될까요?
주5회, 주3회 월수금, 있던데. . .
어떤반에 가입하는게 나을까요?
매일 가는건 부담스러운가요?
퇴근후에 공부나 생산적인 일들을 좀 하고싶은데
체력이 바닥이니 퇴근후에 아무것도
하기싫고 의욕없다는게 괴롭네요ㅜ
요가복은 긴레깅스바지에 반바지 세트 입고
상의는 티셔츠 입으면 될까요?
따로 준비물없는지요. ?
걷는거 좋아하는데, 걷기운동보다는
요가가 나을까요?
조언을구합니다ㅜㅜ
1. ㅇㅇ
'17.6.21 4:45 PM (182.221.xxx.145)요가한지 얼마 안됐지만 댓글 달아볼께요. 배부르면 요가할때 좀 보대껴요. 빈속이거나 아주 가볍게 먹고 하시는게 좋을듯요.
어떤 운동이든 최소 주3회이상이 적당하고 주 5회로 하시면 운동효과도 좋고 습관화에도 좋겠죠.
상의는 몸에 달라붙는 옷으로 입다가 요가 재미 들리시면 따로 요가복과 매트위에 깔 요가타월을 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체력이 바닥이시면 주 3회 요가, 주 2회 걷기가 어떨까요.
주 3회 운동도 의지가 없으면 사실 쉽지 않아요. ^^
참... 꾸준히 하시면 체력이 많이 올라가실꺼에요.2. ......
'17.6.21 5:00 PM (211.224.xxx.201)요가도 근력운동의 개념이라
운동전 2시간전에는 식사를 마치셔야해요
그냥 퇴근하고 바나나하나정도만 드시고 요가하고 자녁드세요
요가는 꾸준히 오래해야해요
저도 pt하면서 요가도 하려는데 생리하면 요가빠지고 어쩌고하니 쉽지가않네요 ㅠㅠ3. 즁3고1
'17.6.21 5:33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식사는 요가하기 2시간 전에 마치래요. 부대껴요..
4. 요가
'17.6.21 5:52 PM (175.117.xxx.133) - 삭제된댓글요가 좋아요. 저도 체력 약한 편..
일주일에 3번 요가 다녔는데, 40분 운동하고
15분 호흡하는 곳이었어요.
운동강도도 약하고..
그래서 다른 운동으로 바꿨는데 요가할 때가
훨씬 유연하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편안
하고 건강했던 듯5. ...
'17.6.21 6:04 PM (125.185.xxx.178)이제 더워져서 걷기는 좀 그래요.
요가 주3회하다가 체력봐가면서 변경하세요.6. 나옹
'17.6.21 7:02 PM (39.117.xxx.187)요가 주 3회부터 시작하세요. 체력 바닥이시면 그것도 힘드실 거에요. 요가가 만만한 운동은 아니지만 스스로 조절해서 하면 체력이 없어도 할 수 있어요. 제가 집에만 오면 누워 있고 그랬는데 요가 1념 넘게 주3회 안 빠지고 해서 사람 됐어요.
처음에는 동작을 무리하게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셔요. 다른 사람 하는 거 무리하게 따라하면 안 됩니다. 강사한테도 본인 상태 이야기하시고 조언 구하시면 좋아요.7. 나옹
'17.6.21 7:06 PM (39.117.xxx.187)식사는 끝나고 하시고 요가복은 처음에는 추리닝 바지에 면티도 괜찮아요. 후드티만 아니면 되고요. 꾸준히 하실 수 있게 되면 그 때 요가복 장만하시면 좋아요. 레깅스에 반바지 입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구청에서 하는 거면 아마 요가매트 가지고 다니셔야 할 수도 있어요.
장소에 따라 보관도 해주니 그건 문의해 보시구요. 매트는 너무 두꺼운 거 보다는 6mm 정도가 나아요. 큰 동작 할때 두꺼운 거는 밀리더라구요.8. 무슨 운동이건
'17.6.21 11:44 PM (42.29.xxx.230)퇴근 후 해보세요
저도 여러가지 해보다가 제게 맞는 운동을 알게 되었어요.
솔직히 운동만큼은 노력하지 않으면서
타고난 저질체력이라는거 변명입니다.
운동선수 또는 체육 영재 말고는 다들 고만고만한 체력이예요.
누가 더 갈고 닦았느냐 차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3604 | 족저근막염에 좋은 실내화랑 샌달 추천 해 주세요.... 19 | 문지기 | 2017/06/28 | 4,560 |
703603 | 아파트에서 베란다에 이불 널어두는거 7 | ㅡㅡ | 2017/06/28 | 2,260 |
703602 | 저희 애는 주변 분위기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아요. 그래서 자.. 4 | 성향 | 2017/06/28 | 1,164 |
703601 | 나이만 먹은 사람의 망언 풀어봐요~ 14 | ..... | 2017/06/28 | 3,159 |
703600 | 주광건 사건 팩트정리와 SNS반응 4 | .... | 2017/06/28 | 653 |
703599 | 먹자마자 ㅅㅅ유발 12 | ㅇ | 2017/06/28 | 3,187 |
703598 | 혹시 아로니아 가루나 액상 어디서 사세요? 4 | ..... | 2017/06/28 | 1,429 |
703597 | 무릎 안좋은분들 집에서 어떤 신발 신으세요? 6 | 음 | 2017/06/28 | 1,302 |
703596 | 집 매수자가 계약을 파기하고 계약금을 돌려달라고 한다면?(펑예정.. 37 | 집주인 | 2017/06/28 | 6,628 |
703595 | 멕시코 칸쿤이나 쿠바, 여름휴가로 가보신분? 6 | 308H | 2017/06/28 | 1,849 |
703594 | 하루..멀리서 | 추리의 여왕.. | 2017/06/28 | 239 |
703593 | 군대간 아들 12 | 행복한용 | 2017/06/28 | 2,491 |
703592 | 국민악당은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네요. 16 | 문짱 | 2017/06/28 | 1,709 |
703591 | 어정쩡하게 잘난게 어떤 거에요?? 4 | ㅂㄴㅇㄹ | 2017/06/28 | 825 |
703590 | 송영무후보자 문제없어 보이는데요. 23 | .. | 2017/06/28 | 2,003 |
703589 | 교정때문에 부모님이 어찌나원망스럽던지ㅜㅜ 19 | .. | 2017/06/28 | 6,473 |
703588 | 김동철 “文 대통령 문제 있다, MB·박근혜보다 못해” 38 | ㅇㅇ | 2017/06/28 | 2,980 |
703587 | 남초에서 설리 난리났네요 21 | ... | 2017/06/28 | 32,509 |
703586 | 궁민당의 새정치란 | ... | 2017/06/28 | 177 |
703585 | 손옹이 집중포화 받는게 수상하다 22 | 이상타 | 2017/06/28 | 1,705 |
703584 | 악명 높은 '트럼프 악수' 어떻게 상대할까 4 | 손풀자 | 2017/06/28 | 868 |
703583 | 찰랑둥이가 뭐에요? 16 | ... | 2017/06/28 | 2,814 |
703582 | 신성일씨 젊은시절 매력 쪄네요 7 | ㆍ | 2017/06/28 | 3,547 |
703581 | 수술때문에..서울에 단기임대할만한 곳을 찾고있습니다.. 14 | 개담담 | 2017/06/28 | 3,198 |
703580 | 막걸리와 맥주중 7 | 살 | 2017/06/28 | 1,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