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 유아동반석
마침 이어폰을 안 가져왔어요 ㅠ
1. 그 칸이
'17.4.7 3:04 PM (58.225.xxx.118)그 칸은 편한 대화석 이라고 해서 특별히 유아 동반한 사람이 아니어도 편하게 대화할 사람들이 많이 타요..
저도 유아 데리고 탔고 칸에 유아가 많았는데 어른들이 더 시끄럽게 대화하였다는...
이미 양해 하고 타셨기 때문에 진짜 심각하게 비명을 내내 지르고 그러지 않는다면.. 특별히 말씀할 사유가 없을듯요...2. 평일이니ᆞ
'17.4.7 3:08 PM (223.62.xxx.234)빈좌석있음 바꿔달라 해보셔도돼요.
저는 옆자리 아저씨 너무 소주냄새나서 바꿔달라고하니 되던대요.3. ...
'17.4.7 3:10 PM (221.151.xxx.79)원글님 불찰이니 시끄럽다 항의는 마시고 윗님처럼 자리 바꿔줄 수 있냐 물어만봐도 눈치챌듯요.
4. 1001
'17.4.7 3:11 PM (223.62.xxx.36)앗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윗님
평소에 애들 없는 환경에 살아 그런지 높은 데시벨의 자지러지는 애들 소리가 귀에 적응이 잘 안되네요 윗윗님 말씀하신 비명과 웃음소리가 번갈아 가며 들려요 4명정도 탄듯한데.. 다른 분들 말소리는 안들립니다5. KTX
'17.4.7 3:25 PM (112.186.xxx.156)저 ktx 자주 타고 다니는데
종종 자리가 거의 매진일 때 유아동반석 외엔 자리가 없는 경우 있어요.
그럴 때 애들 보채는 소리로 시끄러운 거 어쩌겠나 싶어요.
승무원 보거든 바꿔줄 수 있는 자리 있냐고 물어보시는 건 괜찮지만
아마 바꿔줄 자리 거의 없을 거예요.
유아동반석이 가장 마지막에 팔리는 자리거든요.6. 음
'17.4.7 4:56 PM (175.223.xxx.64)전 아이 데리고 탈때 유아동반석이라도 목소리 낮추게 하지만... 다른사람이 제지할 공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영화상영칸에 타서 영화끄고 불켜달라고 하는거나 마찬가지...